한참 전에 때려쳤던 만화.
하지만 테니뮤 보고 간만에 다시 봤는데 개꿀잼이네 ㅋㅋ 단숨에 12권까지 다 읽음ㅋㅋ 테니누 & 개그만화로서는 진짜 재밌음.
솔까 나는 키쿠마루 분신하는데서부터 테니스에 대한 기대는 접었다.
수년 전에 새로 연재시작했다고 들었을 때, 인기 캐릭터들이 너무 많아서 어떻게 하나 싶었는데,
U-17 일본대표 이야기로 캐릭터들 죄다 모아서 가더라.
(인기 & 강 캐릭터들은 죄다 3학년에 집중되어 있고, 주인공은 중1이니 본편 완결 시점에서 수많은 캐릭터들을 버려야될 판이었지.)
작가인 코노미 타케시 선생이 아마 신 테니프리 그리다가, 내가 생각해도 뭘 그리고 있는지 모르겠다고 한 적이 있었는데,
진짜 그런 만화ㅋㅋ (이제와서 새삼스럽게 뭘 그러나요 ㅋㅋㅋ)
※
소라미미 테니뮤는 간만에 다시 봐도 존나 재밌네 ㅋㅋㅋ 진짜 기적적인 출연자들의 발음. 기적적인 소라미미 뮤지컬 ㅋㅋㅋ
괜히 니코동 여명기, 베타시대의 영웅이라고 불리는게 아니더라.
・Aitsu koso ga Tennis no Oujisama (あいつこそがテニスの王子様) 아쿠츠 부자의 트라우마와 그의 노예인생 ㅋㅋㅋ
・空耳ミュージカル「たこ焼きライス」 하루히까지 수비범위인 오오이시의 진짜 이름은 바리.
・有機VS人参 유기VS인삼, 초반 삼국무쌍 오장원 브금 ㅋㅋ 카논성 ㅋㅋㅋ, 관동대회출장의 보쿠 발표 및 충격적인 5위까지 발표내용)
・空耳ミュージカル「パワー忍者です」 즐거운 파워닌자데스 ㅋㅋㅋ
・部長対決 진짜 키테는 완전히 본인을 데려왔더구만ㅋㅋ 캐릭터 100퍼 실사 재현. 유키무라 썬더 : ミサミサだぁ♥ ㅋㅋㅋ
쿠로베 유키오(전략코치) : "이번 한국원정으로 1군 20명의 부재 동안, 2군 246명의 합숙에 중학생 선발 50명이 함께하게 되었다.
고교생들 제군은 마음에 들지 않을지도 모르겠지만, 최근 중학 테니스도 레벨이 꽤 올랐다고 들었다
제군들!! 서로 절차탁마해서 U-17 일본대표의 실력향상을 목표로 하자."
1권. 한국원정을 떠난 일본 테니스 1군 20명의 부재기간 동안, U-17 합숙소에서 2군과 함께 일본 테니스 유망주 중딩들.
ㅋㅋㅋㅋ 그렇죠 요즘 중학 테니스 레벨이 상당히 올랐음. 하늘을 날아다니고, 공룡 소환하고 운석 떨어뜨리고 막 그럽디다 ㅋㅋㅋ
신 테니프리는 현재 연재분에서 일본대표 정상대결(뵤도인의 해적 VS 도쿠가와의 블랙홀ㅋㅋ)이 펼쳐지고 있는데,
새롭게 일본대표 결정되면 레알 해외로 나갈수도 있을듯.
진짜 한국이랑 붙는 장면이 나올수도 있겠음. 한국 중고딩 테니스도 일본처럼 천의무봉 쓰고 막 그러겠짘ㅋㅋㅋㅋㅋㅋ
황제 사나다 겐이치로의「흑색의 오오라(黒色のオーラ)」
2권에서 카치구미, 마케구미 결정하기 위해, 중딩끼리 대결하는데서는 유키무라 VS 사나다 겐이치로 재밌었음.
신의 아이, 유키무랔ㅋㅋㅋ 오감박탈 테니스 ㅋㅋㅋㅋ
황제 사나다가 무참하게 개떨리고 끝. 유키무라는 사나다가 잠시「흑색의 오오라」를 발하자, 이에 전력을 다해서 좆발라 버린다.
흑색의 오오라(黒色のオーラ) : 공을 받아친 다음, 오오라를 이용해 라켓을 다시 휘둘러, 날아간 공의 궤도를 바꿀 수 있음.
개인적으로
본편의 최종보스들이었던 릿카이 대학 부속중학교 캐릭터들이 전체적으로 간지나긴 함. 단, 사나다는 완전 개그 캐릭터화 ㅋㅋㅋ
시발 ㅋㅋ 중학생이 물 위를 달리는 테니스 만화 ㅋㅋㅋ 진짜 보고 개빵터짐ㅋㅋㅋㅋ
3권에서 마케구미가 돌산 위에서 수련하는건 걍 개그만화 ㅋㅋ 코노미 타케시 선생 개그력 폭발.
그리고 수련이 끝나고, 하산한 마케구미의 반란으로 인해, 단숨에 2군의 2번 코트 점령.
이후, 에치젠 료마는 별로 나오지도 않은데, 계속 각권의 컬러 페이지에 나오더라. 완전 주인공 대접 장난 아니네.
중학 카치구미 중의 일부는 이미 5번 코트까지 점령했고, 3번 코트와 팀 셔플전.
다른애들은 별로 볼 것도 없고, 세이가쿠 테니스 부장 대결, 야마토 VS 테즈카전. 테즈카는 야마토와의 대결에서 자신이 하고 싶은
테니스를 하라는 야마토의 말에, 천의무봉의 극한을 발휘하고 승리. 곧바로 독일에 유학을 결심. 합숙 퇴소, 독일행.
백련자득
천의무봉 ㅋㅋㅋ 테니스 코트에서 갑자기 빛나지 맠ㅋㅋㅋㅋㅋㅋ
데즈카가 천의무봉의 경지에 도달하자, 이에 크게 주목한 사람은 3명. 후지, 아토베, 유키무라.
아토베는 데즈카에게 간지나게 곧장 독일로 가라고 말해주고, 후지 슈스케는 자신이 넘어야할 산인 데즈카에게 다시 한 번 도전했다가
빛나는ㅋㅋㅋㅋ 천의무봉 극한 상태의 데즈카한테 좆발림.
후지 슈스케, 얘는 캐릭터 외견은 존나 쎄보이는데, 맨날 이렇더라 ㅜㅜㅜ
아토베 케이고(跡部景吾)는 3번 코트 리더, 이리에 카나타와 대전하는데, 역시 이리에 강했음. 의사지망 멘탈신ㅋㅋㅋ
상대방의 감정을 이해, 사고와 행동을 읽어내는 이리에. (이리에 초반에는 장난질하면서, 밀리는 척 연기하며 극적인 연출을 한다.)
하지만 이에 굴하지 않는 작중 굴지의 인기 캐릭터 아토베. 아토베의 필살기인 '아토베 왕국(킹덤)' 작렬 ㅋㅋㅋ
그래도 이리에한테 밀림. 아토베의 부상을 눈치챈 이리에는 그가 특기로 하는 지구전으로 끌고 가지만, 근성 개폭발하는 아토베사마.
프라이드고 뭐고 다 버리고 끝까지 버텨, 결국 쌍방 경기불가능으로 노게임. (하지만 사실 이리에는 더 움직일 수 있었음.)
그나저나 아토베 킹덤 시전하자, 초가을에 눈이 내림ㅋㅋㅋㅋㅋ 시발 ㅋㅋㅋㅋ 이 만화 뭐냨ㅋㅋㅋㅋㅋ
존나 아무렇지 않게 우산 가지고 오는 릿카이의 야귴ㅋㅋㅋㅋ 개그만화로는 최고다 최고 ㅋㅋㅋ
그나저나 역시 아토베 케이고(跡部景吾), 작중 최고의 인기 캐릭터라서 그런지, 비록 시합에서 져도 엄청 멋있게 띄워주면서 패배하네.
랄까 표면상으로는 노게임이라서 진 것도 아니지만.
이후, 해외원정, 즉 한국 및 아시아 각국에서 경기를 하고 온 일본대표 1군 20명이 도착하는데, 직후 11위부터 20위까지는
전부 2군 및 중학생들한테 개털리고, 자리를 빼앗김. 남은건 진짜 정예 상위 10명. 지니어스10 (Genius10)
고교 일본대표 1군 최강군단 지니어스 10. 1위부터 5위까지가 좀 실력이 있고, 나머지는 그렇게 강하지도 않았음.
유키무라 세이이치(幸村精市)의 즐거운 오감박탈 테니슼ㅋㅋㅋㅋ
11위부터 20위까지 개털리는건 별로 재미도 없더라. 그 와중에 유키무라만 빛남ㅋㅋㅋ 레알 사기케. 과연 일본 중학 톱.
나머지는 죽을동 살동해서 겨우 이기는데, 신의 아이 유키무라는 또 오감박탈 테니스로 쉽게 제압ㅋㅋㅋㅋ
상대방인 후와는, 상대의 기술을 반사하는 거울의 눈동자(鏡像の瞳,경상의 눈동자)를 지녔는데 그런거 안 통하고, 걍 오감박탈로 끝.
얜 딱히 수련한 것 같지도 않은 느낌인데, 11위 후와 테츠히토 쉽게 때려잡고, 이미 고교 일본대표급 실력임.
현 상태에서도 일본대표 1군 6위까지는 어렵지 않게, 올라갈 수 있을 듯한 느낌. (5위부터가 실력묘사가 다소 강한 느낌.)
1군 9,10위 때려잡는 복식전에서는 아토베 케이고와 니오 마사하루(仁王雅治)가 팀을 이뤄서 결국에는 승리하게 되는데,
「코트 위의 사기꾼」이정도로 대단해졌을줄이야, 릿카이는 진짜 괴물만 모아놨네.
아토베도 대단했지만, 승리는 거의 니오가 만들어줬다. 일루전으로, 데즈카, 카바지, 료마, 아토베로 변신하면서 아토베를 백업함.
심지어 데즈카로 변했을 때는, 데즈카 존, 데즈카 팬텀. 그리고 전국대회에서는 못했던 영식 서브까지 함 ㅋㅋㅋ
그 와중에 멋있는 컷 챙겨가는 아토베사마.
행동불능 상태에 빠지자, 아토베로 일루전해, 싱크로(동조)까지 해주는 니오 ㅋㅋㅋㅋ 진짜 못하는게 없을 정도네.
결국 두 사람은 승리를 거둬 1군에 들어가지만. 니오는 영식 서브, 데즈카존, 팬텀을 여러번 쓰는 바람에 팔꿈치가 거의 작살나고,
재활이 필요할 정도의 상태에 빠져버려서 사실상 리타이어. 레알 아토베만 득봤음ㅋㅋㅋ
중학 최고의 파워 VS 고교 최고의 파워, 결과는?
고교 최강의 완력인 듀크 와타나베의 듀크홈런으로 끝ㅋㅋㅋㅋ (남두인간포탄)
테니스(テニス)에는 홈런승, KO승 같은건 없지만, 테니누(テニヌ)에는 있습니다 ㅋㅋ 책장 넘기다가 진짜 빵터짐 ㅋㅋㅋㅋ
이후, 처형인 & 교섭인 페어와의 킬러 대결은 크게 재미는 없더라.
백채 아쿠츠가 료마랑 붙겠다고 지랄해서, 결국 No.5 오니는 토오야마 킨타로와 승부.
네트에 테니스공이 강렬하게 스쳐지나가며, 마찰로 인해서 네트에 불이 붙음ㅋㅋㅋㅋ 불타는 테니스 코틐ㅋㅋㅋㅋ
이후 드래곤볼 초사이어인 바겐세일 하듯이 킨타로(金太郎)도 천의무봉 각성 ㅋㅋㅋㅋ
이어서 대전하던 오니 쥬지로(鬼十次郎)도 천의무봉의 극한을 개화하고, 킨타로와의 대결은 오니 쥬지로가 승리하게 된다.
2년 전, 오니 쥬지로와 승부했던 뵤도인 호우오우. 결과는 오니의 승리로 끝났다.
귀신(鬼神)화한 오니 쥬지로.
킨타로의 대결 중에, 잠시 오니 쥬지로의 과거가 나오는데, 사실 오니 쥬지로가 과거 일본 고교대표 1인자였음.
그는 2년 전에 현재 일본대표 1위인 뵤도인 호우오우(平等院鳳凰)와 대결한 적이 있었는데,
처음에는 호각으로 싸우다가 오니가 귀신(鬼神)으로 각성해서 패배. 이후 호우오우는 수련을 거듭해서 자신 속의 해적ㅋㅋ에 각성하고
현재 일본대표 1인자가 된 것. 호우오우는 2년 전의 패배 이후부터 상대방을 짓밟아버리는 듯한 테니스를 하기 시작했다.
오니는 자신이 성장하는 것도 있지만, 다른 실력자들을 성장시키기 위해 일부러 2군의 5번 코트의 수문장으로 계속 남았던 것.
과거에는 뵤도인을 1인자로 만들었고, 현재는 뵤도인에게 패배했던 도쿠가와를 1인자로 키우기 위해 수련을 도와줌.
신 테니스의 왕자 110화 제목 : 아쿠츠 부활동 그만둔대 ㅋㅋㅋㅋ
자신의 복식 파트너로 아쿠츠를 고른 사나다. 그리고 지니어스 10의 넘버2,6의 페어와 붙게 되는데 ㅋㅋㅋㅋ
복식하다가 같은 편인 아쿠츠 면상에 공 날려버린 사나닼ㅋㅋㅋㅋㅋ
예전 같았으면 화내면서 개지랄했을 백채(아쿠츠)지만, 테니스하기로 결심한 백채는 화내지 않는데, 사나다는 내 성에 차지 않으니
한 대 치라고 하는데, 아쿠츠는 발로 갈김ㅋㅋㅋ 사나다는 완전히 개그 캐릭터화 되어가네.
돌 산에서 수련하고 내려왔을 때, 중2병 걸린 것처럼 한쪽 눈에 안대하고 있었을 때부터 알아봤다 ㅋㅋㅋ
걷어 차이고 당황하는 사나다.
11권의 마지막을 자신의 흑색 오오라로 끝내는 사나다. 근데 저거 별 쎄보이지도 않는데 ㅋㅋ
요약하면 원거리에서 라켓으로 공의 궤도를 조작가능한 기술. 현재 최대 2번(더블클러치)까지 가능한데, 아직 미완성 기술이다.
방어기술 끝판왕. 이기지는 못해도 절대로 지지 않는 남자. 타네가지마 슈지.
이후, 사나다 & 아쿠츠 페어는 라켓 두개 들고 시합하는 넘버6 이도류의 오오마가리 류지(大曲竜次)와 계속 대결하지만.
시각에서 전달되는 회전의 정보를 순식간에 손목에 전달하는 것이 가능해,
모든 필살슛을「무」로 되돌려버리는「이멸무(已滅無)」라는 기술을 쓰는 No.2 타네가지마 슈지(種ヶ島修二)에게 막힘.
사나다는 공을 2번 원격조작해 궤도를 변경시키는 더블클러치로 대응하지만, 결국 아쿠츠 사나다 페어는 패배하고 만다.
근데 저거 테크닉 계열의 기술은 막아도 단순히 파워로 밀어붙이는 공은 못 막아내지 않냐? 설마 손목의 스냅으로 공에 회전을 걸어서
파워까지도 줄인다는 설정 같은게 붙어있지는 않겠지ㅋㅋ
이하 12권 이후 점프 스퀘어(SQ) 연재분인데,
현재 신 테니프리 연재분은 U-17 일본대표 정상대결 뵤도인 호우오우(平等院鳳凰) VS 도쿠가와 카즈야(徳川カズヤ).
도쿠가와는 5세부터 명문클럽에서 테니스 영재교육을 받고, 해외에서도 연전연승을 거듭하던 천재 쥬니어선수 였지만,
1년 전, 일본대표합숙에서 뵤도인 호우오우에게 참패해, 한때 미후네의 지도 아래 탈락조 생활을 하기도 했다.
이후, 오니와 이리에의 지도 아래 2군 선발팀 1위까지 올라옴.
오니와 이리에의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서, 그들에게 "일본대표의 정상에 서겠다" 고 약속. 現 일본 정상인 뵤도인과 대결한다.
세계를 보고 온 실력을 보여주겠다면서, 뵤도인은 테니스 코트에서 해적선과 선장을 소환ㅋㅋㅋ 시발 뭐냨ㅋㅋㅋㅋ
심지어 맞서싸우는 도쿠가와의 손에는 라켓도 없음 ㅋㅋㅋ 그냥 처참한 살육쇼.
결국, 뵤도인의 스탠드(?)에 발리는 도쿠가와 ㅋㅋㅋ
이거 자꾸 이런 식으로 나가면 진짜 세계대표 대결에서는, 이미지 영상이지만, 진짜 스탠드로 고유결계 속에서 싸울지도 모르겠다 ㅋㅋ
완전 이나즈마 일레븐 수준이잖아 ㅋㅋㅋ 뵤도인의 공이 선장의 칼날이 되어서 도쿠가와에게 꽂힘 ㅋㅋㅋ
궁지에 몰린 도쿠가와는 오니와 이리에가 가르쳐준 기술인 블랙홀ㅋㅋ을 사용한다.
블랙홀이 어떤 기술이냐 하면, 공을 맞받아치기 전에, 허공에 라켓을 휘둘러 공간 자체를 깎아내 없애버리는 기술 ㅋㅋㅋ
이리에 曰 강인한 육체와 유연한 근육이 있으면 가능한 기술이란다.
하지만 신체에 부담이 가기 때문에 선수생명을 갉아먹는 기술이며, 현재 도쿠가와의 신체로는 30분 이상 사용할 수 없음.
근데 저거 오니랑 이리에가 알고 있다는건 쟤네들도 신체능력만 되면 사용가능한 기술이란거잖아 ㅋㅋㅋ
뵤도인이 슈퍼 스위트 스팟으로 쏘는 빛을 발하는 위력의 공을, 블랙홀로 모두 무효화 시키는 도쿠가와.
타네가지마의 이멸무(已滅無)는 테크닉 계열 필살기만 무효화 가능한 것 같은데, 공간 자체를 없애는 블랙홀은 레알 전부 무효화인듯.
현재 작중 최강의 방어계열 필살기가 아닌가 싶음.
이후 도쿠가와는 뵤도인과의 대결중에 각혈. 사실 이전에 뵤도인이 료마에게 쏜『빛나는 공(디스트럭션)』을 대신 맞은 적이 있음.
디스트럭션이라닠ㅋㅋㅋ 그래서 신체에 무리가 와서 30분이 되지도 않았는데 블랙홀로 인한 신체부담이 온 것.
이후, 이 사실을 알게 된 료마가 등장. 해서 뵤도인에게 최저라고 비판하면서,
문구에는 真打 주인공 등장이라면서 현재 최신연재분인 신 테니스의 왕자님 124화는 끝난다.
에이 설마, 료마가 뵤도인하고 싸우는거냐 ㅋㅋㅋ 지금 붙으면 개발릴것 같은데, 료가한테 슈퍼 스위트 스팟에 대해 들었긴 했지만,
뵤도인의 해적에 대한 방어기술이 전무한 상황에서 붙으면, 개털릴텐뎈ㅋㅋㅋ
싹은 짓밟아버리겠다는 뵤도인 스타일상 봐줄 것 같지도 않고 과연 어떻게 될지. (과연 더러운 주인공 보정이 작용할지 ㅋㅋ)
뵤도인의 해적, 오니의 귀신 같은게 다른 선수들한테도 하나씩 나오기 시작한다면,
료마는 아마 사무라이가 나올듯 ㅋㅋㅋ
실제로 신 테니뮤 2nd 新・あいつこそがテニスの王子様 에서 그런 연출 써먹은 적 있고, 난지로도 '사무라이 난지로' 라고 불렸었으니.
일본대표편 끝나는데서 그냥 끝낼 만화는 아니고, (진짜 걍 개드립 치면서 막 그려도 충분히 돈 되는 만화인데, 굳이 끝낼 이유가 없지.)
아마 새롭게 일본대표 선정되면 외국으로 나갈 것 같은데, 아마 먼저 아시아 지역부터 돌 듯한 예감.
해적 소환하고 막 저러는 뵤도인 호우오우가,
세계는 넓다. 세계를 보고 왔다는 등등의 이야기하는거 보면,
얼마 전에 다녀온 한국 및 아시아 여러 나라에의 해외원정이 모두 압도적인 승리만으로 끝난건 아닌 것으로 추정됨.
지금도 막 나가는 테니누 묘사가 재밌긴 한데, 앞으로 전개될 세계편의 개드립(?)이 더 기대된다.
유키무라나 좀 많이 나와줬으면 싶음. 핡핡
후지도 분량 늘어났으면 좋겠는데, 걔는 이미 비중 망해서 포기함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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