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결국 전국시대 최강의 닌자집단은 어디냐? 개잡소리



닌자

닌자란 헤이안 시대의 일본을 가라테로 지배한 반신적(半神的) 존재이다.
하지만 그들은 킨카쿠 템플에서 수수께끼의 할복 의식을 하고, 역사에서 모습을 감췄다.
역사는 개찬되고, 은폐되어 닌자의 진실을 잊혀 사라져갔다.


경축 닌자 슬레이어 애니메이션화 기념 닌자 포스팅 ㅋㅋㅋ


딴건 다 필요없고, 평탄한 야모토 코키하고, 포풍간지인 실버카라스만 멋지게 나와주면 됨 ㅋㅋ 유카노 젖은 덤.


◇◆◇ニンジャスレイヤー、アニメ化決定◇◆◇ 애니화 관련 속보는 4월 11일 발표예정. 1년 전부터의 소원이 성취. 폭발사산.

닌자 슬레이어 - 리얼타임 사이버펑크 닌자 활극 소설
전국대전 X 닌자 슬레이어 : 슈퍼닌자대전 ㅋㅋ & 오디오 드라마 잡담

17인의 닌자 (十七人の忍者,1963) : 이것이 진짜 닌자다 (이가 닌자 16명 VS 네고로 닌자 1명의 리얼리즘 닌자 영화)

1:人間七七四年:2011/01/18(火) 11:00:34 ID:vQh3ogj4

이가(伊賀)냐? 코가(甲賀)냐? 후마(風魔)냐? 애시당초, 닌자가 쎄냐?
SAMURAI와 NINJA 어느쪽이 강한거냐고!

3:人間七七四年:2011/01/18(火) 12:12:41 ID:y4owNe9q

이가라고 본다.
전국게임에서 코가는 무용, 지모 모두 이가보다 낮다.
역시 모모치 탄바(百地丹波) & 키도 야자에몬(城戸弥左衛門)의 콤비는 최강.

이가류 (伊賀流)

이가노쿠니(伊賀国)의 땅에서 전해지는 인술유파의 총칭. 코우가류(甲賀流)와 함께 인술 중에서 가장 유명한 유파의 하나이다.
근거지는 현재 미에현 이가시와 유바리시에 있었다. 평상시에는 농업과 행상으로 각지의 정보를 모으는 한편, 지령이 내려오면 전장과 그 후방에 나서서, 공작활동에 임했다.

산 하나를 사이에 두고 존재하는 코우가류와 다른 점은, 코가 닌자가 1명의 주군에 충의를 다하는 것이 비해, 이가 닌자는 고용주와 금전에 의한 계약 이상의 관계를 가지지 않는다는 점에 있다고 전해진다. 이가 향사는 가끔 고용주가 적대관계에 있는 경우에도, 의뢰가 들어온다면 쌍방에 닌자를 파견했다는 실례를 가지기도 한다. 때문에 다른 마을의 닌자보다도 한층 더, 예를 들면 비록 동료라고 해도 즉결 처단할수 있는 엄격하고 가혹한 정신이 요구되었다.

「탈주닌자처벌(抜忍成敗,누케닌세바이)」은 그 끝이라고 말할 수 있는데, 배신과 탈주는 그 어떤한 경우에도 용납되지 않았다. 하지만 에도시대에 들어와서는 상황이 일변하여, 봉록지급의 경비절감을 위해서, 오히려 닌자를 빠져나와 귀농하는 것을 환영했다고 한다(후술)

또, 이가류의 훈련법은 독자적인 면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예를 들면, 얼굴의 절반을 종이로 덮고, 종이를 얼굴에서 떨어뜨리지 않고 1리(里) 이상을 달리는 등, 어릴적부터 엄격한 훈련을 통해서 뛰어난 닌자를 키우는 것을 전통으로 삼았다. 때문에 이가닌자는 체술에 뛰어나다고 평가받았다.
http://ja.wikipedia.org/wiki/伊賀流

코우가류(甲賀流)

오우미노쿠니 코우가(近江国甲賀)의 땅에 전해지는 인술유파의 총칭. 산을 사이에 두고 존재하는 이가류와 함께, 가장 유명한 인술 유파로서 알려져 있다. 코우가류 이가류 모두 계통에 관해서는 많은 가설이 있지만, 신용할 수 없는 설들이 많다. 또,「코우가류」라는 명칭의 단일 유파는 존재하지 않고, 코우가에 전해지는 여러 개의 유파를 통틀어서 코우가류라고 부르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코우가(甲賀)는 본래「코우카(こうか)」라고 읽으며, 지명에서 유래된 명칭이지만, 인술에 관해서만「코우가(こうが)」라고 오독하는 것이 일반적이 되었다.
http://ja.wikipedia.org/wiki/甲賀流


6:人間七七四年:2011/01/24(月) 05:02:44 ID:qv8t7joA

닌자라고 해도 지역마다 닌자가 있고, 게다가 특기분야가 다르니까 뭐라 말할 수 없다.
이가와 코가는 약에 대한 지식이 깊었지만, 최강이라는 의미와는 다를지도.
때문에 정보수집을 특기로 하는 닌자집단은 예외로 치자.
그렇게 보면 네고로슈(根来衆) 아니면 노키자루(軒猿)가 될걸.

네고로슈(根来衆)

전국시대 기이노쿠니(紀伊国) 북부의 네고로사(根来寺)를 중심으로 하는 일대(현재 이와데시)에 거주했던 승병들의 집단이다. 사이가슈(雑賀衆)와 마찬가지로 철포로 무장했으며, 용병집단으로서도 활약했다.
http://ja.wikipedia.org/wiki/根来衆

노키자루(軒猿)

닌자의 일종으로, 전국시대에서는 우에스기 겐신을 중심으로『켄엔(けんえん)』이라고도 불렸다. 주로, 지금의 니이가타와 토야마 지방에서 그렇게 불렀다고 한다. 니이가타・토야마에서는 그외에도 쿄우도(郷導,향도), 쿄우단(郷談,향담), 칸시(間士,간사), 키키모노야쿠(聞者役)등으로 불렸다고 전해진다. 인술의 비전서『만천집해(萬川集海)』에 의하면, 노키자루(軒猿)라는 이름은, 중국의 신화전설상의 황제인 황제헌원(黄帝軒轅)이 그 유래라고 한다.

다른 닌자들을 사냥하는 것을 특기로 삼고 있었으며, 다케다 측의 슷파(透破), 호죠측의 후마(風魔) 등을 여러번에 걸쳐 살해했다고 전해진다
http://ja.wikipedia.org/wiki/軒猿


7:人間七七四年:2011/02/06(日) 12:17:02 ID:YQsOi9D4

토가쿠시(戸隠)는 어떠냐?

토가쿠시류(戸隠流)

인술 유파의 하나. 전설상의 시조는 이구(異勾)라고 하는 망명중국인, 역사상의 시조는 헤이안시대말기, 토가쿠시산에서 슈겐도(修験道, 수험도)를 배우고, 키소 요시나가(木曾義仲)를 섬긴 니시나 다이스케(仁科大助, = 토가쿠시 다이스케 戸隠大助) 라고 하는데 문헌은 존재하지 않는다. 키소 요시나가가 미나모토 요시츠구에게 죽은 후에는 이가로 도망쳐, 이가류 인술을 흡수해서 완성되었다고 한다. 현재 종가는 하츠미 마사아키(初見良昭).

현존하는 인술 유파 중의 하나이며, 전세계에 지부와 도장을 가지고 있으며, 문하생은 10만명. 일본보다도 유럽과 미국쪽의 제자가 많다. 또, 미국의 총합격투기대회 UFC 초기에는, 토카쿠시류의 제자(미국인)이 참전하기도 했다.
http://ja.wikipedia.org/wiki/戸隠流


350:人間七七四年:2011/07/08(金) 02:09:55.26 ID:yBZD0HcI
>>1
후마(風魔)라는건 존재하지 않는다. 카자마츠리(風祭)를 근거지로 하는 도적단이, 전쟁시 닌자의 임무로 고용되었던 것.

>>7
토카쿠시닌자도 메이지 이후의 창작.


9:人間七七四年:2011/02/13(日) 01:47:39 ID:2vFxlbxn
정치적으로는 이가


13:人間七七四年:2011/02/13(日) 05:14:44 ID:p8nhGJhg
그냥 이가닌자 아니냐.
시노비의 술법 같은 것들도 있고, 수리검 같은 투척 도구는 위협용. 기본적으로 암살에 적합.


15:人間七七四年:2011/02/13(日) 18:04:57 ID:siWB7Al7
이가는 용병파견을 일종의 산업으로 삼았으니까, 병력면에서는 최대조직.


18:人間七七四年:2011/02/13(日) 23:26:15 ID:ixcRJsOl
야마다 후타로, 공상의 산물로서의 닌자적 활동을 진짜로 삼은 실적으로 보면 후마인듯. 최후에는 야적집단이 되어버렸지만

후마(風魔)

후마 코타로(風魔小太郎)를 두령으로 하는, 소슈의 난폭자들로, 아시가라산(足柄山)을 세력권으로 하는 닌자집단. 전국시대 후기의 호죠씨 발흥 때 모습을 나타내, 각각 다이묘들에게 고용되었던 이가모노, 코가모노들과 싸움을 벌이며, 소운부터 우지나오까지 호죠 5대의 융성을 뒤에서 지탱하였다고 한다.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오다와라 정벌로 인해 호죠씨가 몰락하고,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천하를 쥔 다음에는 도적으로서 에도의 마을을 소란스럽게 했다. 이에야스는 현상금을 걸고 도적의 두목인 5대째・후마 코타로를 붙잡아, 처형했다. 이로서 후마 일족은 멸망한다.

일설에 의하면, 후마 일족의 타락을 도저히 참을 수 없었던 일족의 일부가 이에야스에게 밀고한 후, 반란을 일으켰기 때문에 5대 후마 코타로가 붙잡혔다고도 전해진다. 신뢰성이 높은 현존 문헌이 거의 없기 때문에, 후마 닌자들의 실태는 명확히 밝혀진게 없다. 때문에 후세에 많은 전설이 만들어졌고, 소설, 영화, 만화, 애니메이션의 소재가 되었다. 대개의 닌자 만화들에서 종종 등장한다.
http://ja.wikipedia.org/wiki/風魔


46:人間七七四年:2011/03/02(水) 16:05:07.64 ID:M6X8DMyC

카스미(霞) 휴가(日向) 하가쿠레(葉隠れ) 의 카게삼류(影三流)


48:人間七七四年:2011/03/16(水) 22:17:45.86 ID:zBhcYYLj

마루메 쿠란도노스케 나가요시(丸目蔵人佐長恵)가 이끄는 사가라닌군(相良忍軍)이 최강이지.

카미이즈미 이세노카미(上泉伊勢守)로부터 우라타치(裏太刀)를 전수받았고,
평상시의 일이 간자를 죽이는 일로 상당수를 베었다고 하니까


183:人間七七四年:2011/05/15(日) 21:50:44.72 ID:dDOlwMQz

지금 TV에서 하는 라스트 사무라이 하길래 떠오른건데
사상최강의 닌자집단은 검호 마루메 나가요시(丸目長恵)가 조직한 사가라번(相良藩)의 사가라 닌군(相良忍軍)
이가 닌자와는 2전 2승이라더라


275:人間七七四年:2011/06/10(金) 21:14:54.88 ID:1HDbVkEd

사나다 십용사 (真田十勇士)

전국시대 말기부터 에도시대 초기에 걸쳐 무장・사나다 노부시게(真田信繁, 사나다 유키무라(真田幸村)를 섬겼다고 하는 10인의 가신을 가리킨다. 전승상의 가공 인물이라고 하지만, 역사상의 유래를 가진 인물도 있다.

타츠카와 문고 이래, 기본적인 구성은, 사루토비 사스케(猿飛佐助), 키리가쿠레 사이조(霧隠才蔵), 미요시 세이카이 뉴도(三好清海入道), 미요시 이사 뉴도(三好伊三入道), 아나야마 코스케 (穴山小介, 穴山小助), 유리 카마노스케(由利鎌之助), 카케이 쥬조(筧十蔵), 운노 로쿠로(海野六郎), 네즈 진파치(根津甚八), 모치즈키 로쿠로(望月六郎)의 10명이지만, 작품에 따라서 차이가 보이기도 한다.
http://ja.wikipedia.org/wiki/真田十勇士


366:人間七七四年:2011/07/30(土) 13:40:22.14 ID:RGgnt6yn

실적으로 보면, 쇼군 암살한 코가가 단연 톱 아니냐.
스기타니 젠쥬보(杉谷善住坊)가 노부나가 저격에 성공했다면 이쪽일지도 모르지만, 그랬다고 해도 둘 다 코가네


374:人間七七四年:2011/10/08(土) 18:42:36.06 ID:bewimx0q

사무라이는 영국경영자로서 그 부하들도 샐러리맨 같은거라고 보면 된다
합전(合戦)이라는 시장을 둘러싸고 싸우게 되는 닌자는 전장 정보수집의 일을 청부로 받는 외주처 같은 존재.
지금으로 말하자면 아웃소싱.

하급닌자(下忍)는 레알 파견노동자. 중급닌자(中忍)는 그들을 감독하는 현장의 치프. 상급닌자(上忍)는 경영자

기업규모로 보면 코가쪽이 이가보다 컸다고 하더라.
팀의 코가, 개인기의 이가라는 느낌



377:愛宕権現:2011/10/16(日) 20:36:25.54 ID:tFl33iYI

음…。후마가 존재하지 않았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는데, 후마는 실재했다.
후마슈의 후마 촌락처가 남아 있는 것은 어째서인가? 없었다라고 단정할 수 있을까

코가는 오다를 섬긴 닌자로 정보수집 등을 특기로 삼았다고 함.
이가닌자는 공작을 특기로 하고, 수복력에 뛰어났던 모양. 핫토리 한조가 그리 말했으니까.
방화기술에도 뛰어났으며, 마술(馬術)도 높아서 최강의 닌자집단이 되었다.

뭐, 후마슈도 공작을 특기로 삼았지만, 소수였기 때문에 전쟁에서 활약하지 못했던 모양…
후마슈의 수장도 꽤 연배였다고 하니… 최강닌자집단은 이가라고 본다.


380:人間七七四年:2011/11/06(日) 07:30:11.06 ID:UiJxZp+C
>>377
~의 카쿠레자토(隠れ里)라든가, ~의 저택(屋敷)라는 출처가 분명하지도 않은 유적은 얼마든지 있다.
군기(軍記)라든가 창작성이 높은 자료 이외의 기술에서 활약이 적혀있어야지 그제서야「실재했다」라고 말할 수 있는거 아님?

이가코가는 토호(土豪) 클래스와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수많은 기록들이 남아 있지만,
후마에 대해서는 실재했는지조차 의심스러운게 현 실정.

후마 일족이라는 야도(夜盗) 무리들이 호죠의 요청으로 몇번이고 첩보・파괴활동을 했다는 기록은 있지만,
그것을 바탕으로 후세의 작가들이 만들어낸 이미지들만 부풀어 커진 느낌.

다른 닌자집단은 수장과 무장클래스의 사람이 많은 사적을 남기고 있지만, 후마에 관해서는「대부분 알 수 없다」가 실정이고,
이에 대해 닌자니까 기록같은게 남아 있지 않다라는 멋진 소리를 해댈수도 있겠지만,
요는 기록에 남을 만한 활약은 하지 못한게 현실 아니냐


381:人間七七四年:2011/11/06(日) 19:30:31.59 ID:9hTlflpT
후마에 관련된 기록이라, 전국시대 서적으론 뭐가 남아있는데?


382:人間七七四年:2011/11/06(日) 21:05:24.72 ID:UiJxZp+C
호죠5대기(北条五代記)뿐 > 코타로
그리고 호죠의 문서에 후마일족이 첩보활동에 동원되었다는 기록이 약간 있는 정도로
그렇게 대단한 활약이 기술된 기록은 없다


383:人間七七四年:2011/11/12(土) 16:21:01.00 ID:ePMJ9l1t

후마를 이가,코가와 동렬로 취급하니까 이상한 이야기가 되는거 아니냐?

애시당초, 후마를 썼던 호죠가 관동에서 망했으니까,
후마의 사적들이 사라진거겠지. 그리고 애시당초 슷파랏파(透波乱波)의 기록같은건 수상쩍은게 당연하잖아
관동에서도 닌자전설이 가지고 싶어서, 이야기를 부풀어진거겠지.

후마 코타로의 정확한 사적을 기록한 자료의 많고 적음으로 후마의 존재가 없었다고 증명한다면
후지바야시 나가토(藤林長門)나 모모치~ 의 사적이 수상하니까
이가닌자 따윈 거짓말이고, 사이가와 같은 와타리 아시가루라고 말하는 거랑 똑같다


385:人間七七四年:2011/11/16(水) 17:31:43.62 ID:VHfdI6lm
>>383
뭐 일단, 「닌자」라는 느낌의 닌자 자체는 존재하지 않았으니까. 사이가와 마찬가지로 용병집단이라고 하는게 정확하지
그래도, 이가・코가는, 모모치나 후지바야시 같은 수상쩍은 인물들이 없었다고 해도 활동의 궤적이 남아있다

하지만 후마에 관해서는, 거의 없음. 호죠가 관동에서 망했기때문에 기록이 없다는 것도 무리가 있다.
호죠씨에 관한 자료는 말단장인에서 유통상인까지 기록이 수없이 남아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후마・카자마의 자료만이 거의 없는건 존재하지 않았다고는 할수 없지만
존재했다고 하더라도, 극히 소규모의 집단이라는 소리지.

이가코가 다음으로 후마라는건 소설・픽션에서의 이야기라고 할 수 밖에 없다


387:人間七七四年:2011/11/27(日) 08:39:15.78 ID:E92b26Uv
후마(風魔 = 카자마風間)는 아마도, 아시가라 혹은 하코네 일대의 산사람 혹은 산적 등의 임업을 생업으로 삼았던 사람이라고 봄.


392:人間七七四年:2011/12/11(日) 00:05:30.57 ID:Y17cjTJm
센다이의 고등학교에 다녔을 때 성이 쿠로바바키라는 애가 있었다. XX상 이상한 성씨네? 라고 물으니까, 
다테 가문을 섬긴 두령의 일족이라고 막부 말에는 쿄토와 오사카에서의 정보수집이 임무였던 모양.


406:人間七七四年:2012/05/03(木) 02:09:10.47 ID:sA8NxtTw
>>392
쿠로바바키(黒脛巾)는 후세의 창작이잖아?


423:人間七七四年:2012/06/15(金) 11:05:33.24 ID:+55wvW9Y
>>406
존재 자체는 있었다.
하지만 닌자라기 보다는 정보수집 및 교란을 주임무로 삼았던 병사라는 느낌
또, 쿠로바바키라는 이름은 후세에 붙였을 가능성이 있다


395:人間七七四年:2011/12/20(火) 21:02:55.21 ID:kQQvOrtA

닌자 최강의 정의는 무엇인가
기본적으로 전투는 안한다. 게다가 특기인 정보수집도, 시마바라의 난에서는 참담할 정도였고.

각지에 흩어져 있는 닌자 네트워트야말로 닌자의 강함.
옛날이고 지금이고 정보의 전달 속도는 중요하니까


396:人間七七四年:2011/12/20(火) 21:09:31.93 ID:kQQvOrtA

참고로 인술에 붙는【둔(遁)】이라는 것은 숨는 기술.

불을 질러서 소란을 틈타 숨거나 침입하는게 화둔(火遁), 물에 잠수해서 숨는 것이 수둔(水遁),
벽이나 절벽을 내려가거나 모래를 흩뿌려서 숨는게 미진가쿠레(微塵隠れ)

전투의 기술은 적다. 침이나 수리검에 독을 이용한 암살, 철봉을 던져서 추적자를 교란, 칼을 사용한 전투는 거의 없다.
검술보다는 짧은 닌자도의 이점을 살려서 품속에 파고 들어 찌르지만, 살상력보다는 두려움을 주는 목적.
던지는 수리검 같은건 몸놀림이 무거워지기 때문에, 평소에는 들고 다니지 않는다.

이게 닌자의 자손으로서 닌자를 생업으로 삼고있는 나의 닌자 비전.



397: 忍法帖【Lv=40,xxxPT】 :2011/12/22(木) 08:04:10.12 ID:uUqDzsJb
>>396
비전은 여기서 공개하면 안되는거 아니냐 ㅋㅋㅋ


418:人間七七四年:2012/05/23(水) 17:14:47.57 ID:uOFjeZwl

코가와 이가는 지금으로 치면 인재파견회사라는 설명은, TV에서도 했었다


419:人間七七四年:2012/05/23(水) 21:13:56.26 ID:uiFIEVLi

회사라고 부를 정도로, 뭉쳐진 조직이 있었을까


420:人間七七四年:2012/06/03(日) 14:34:09.32 ID:4OmaneKu

코우가 53가 (甲賀五十三家)

http://ja.wikipedia.org/wiki/甲賀五十三家


426:人間七七四年:2012/07/24(火) 23:59:28.23 ID:iuGjTGDu

랄까 후세에 이름을 남긴 시점에서 실격 아니냐?


転載元:で、戦国最強の忍者集団はどこなんだ?
http://ikura.2ch.net/test/read.cgi/sengoku/1295316034/
http://blog.livedoor.jp/nwknews/archives/4642709.html


1. 名も無き哲学者 2014年03月16日 12:17 ID:.yB9k2fEO
뭐 최강은 이가지.
핫토리 한조(服部半蔵)라는 지명도만 높은 녀석 때문이 아니라, 모모치 탄바(百地丹波) 덕분이지만

모모치 탄바 (百地丹波, 1512년 ~ 1581년?) 전국시대의 닌자. 이가류 인술의 시조라고 불린다.
모모치 산다유(百地 三太夫)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최근에는 두 사람은 다른 인물이고, 산다유는 탄바의 손자라고 한다.

나바리 나카무라 출신으로, 표면상으로는 이가 일대를 지배하던 토호지만, 뒤의 모습은 이가닌자의 죠닌(上忍)으로
이가 닌자를 통괄하는 3인조의 한명이다. 텐죠(天正,천정) 연간에는 이가 일대에 세력을 확장하며 최전성기를 이루었다.
오다 노부나가의 차남 오다 노부카츠가 텐쇼7년(1579년) 이가를 공격한다. 노부카츠의 서투른 지휘 때문에 오다군은 격퇴당하는데,
이때, 이가 닌자들의 실력을 본 노부나가는 텐쇼9년(1581년) 직접 5만의 대군을 이끌고 이가를 침공해서 이가국을 제압한다.
(천정이가의 난, 天正伊賀の乱)

국제적으로 지명도가 높고, 국제 스파이 박물관에서는 스파이의 조상으로 닌자의 대표적 존재로 취급받는다.

21. 名無しの隣人さん 2014年03月16日 13:35 ID:6jK.H0qq0
1
핫토리 가문(服部家)은 진짜 파견회사 사장 같은 존재였으니, 강할 필요가 없다.
주군이 최강의 사무라이일 필요가 없는 것과 마찬가지



2. 名も無き哲学者 2014年03月16日 12:18 ID:1dYd4.Ae0
애시당초 첩보를 주로 삼은 녀석들의 기록이 대대적으로 남아있다면, 그거야 말로 기밀유지에 문제있는거 아니냐
그렇다고 해서, 후마일족의「이야기」가 대개 창작뿐이라는 근거로 존재까지 부정하는것은 양극단.
비슷한 이유로 야마모토 칸스케(山本勘助)도 일시적으로 실재를 부정당하기도 했다.

50. 名も無き哲学者 2014年03月16日 15:51 ID:uwp7ae..0
2
후마는 존재했다고 해도, 도적 나부랭이들이였으니, 단순히 촌스러움. 그리고, 이야기가 부풀려진 감은 이상할 정도.
차라리 다른 닌자들이 낫다・・・


18.名も無き哲学者 2014年03月16日 13:28 ID:8kYQMjPk0
>>396
> 칼을 사용한 전투는 거의 없다. 검술보다는 짧은 닌자도의 이점을 살려서 품속에 파고 들어 찌르지만,
ㅋㅋㅋ 바로 다음줄에 모순 발언해서 뿜었다


3. 名無し 2014年03月16日 12:25 ID:iM0DUgrn0

이름을 남긴 시점에서 시노비(忍)라고는 할 수 없지
애시당초 완전 밑바닥 층의 일이고, 완전한 뒷세계의 인간들이니까, 히어로 같은 요소는 하나도 없을터
뭐, 창작으로서는 로망 만점이라고 생각하지만


4. 名も無き哲学者 2014年03月16日 12:27 ID:Q6OOTRVqO

마에다 무네키요(前田宗清) 일택이다. 다른애들은 못 써먹음.
야규는 도쿠가와에게 꼬리 흔들었을 뿐이고, 후마는 도둑이 되어서 처단. 이가와 코가는 노부나가한테 린치 당했고,
역시 시코쿠 닌자가 최강


5. 名も無き哲学者 2014年03月16日 12:38 ID:GWkcb1aP0

천하인(天下人,텐카비토)로부터 위험시 당할 정도로
실력으로 가지고, 독립세력으로서의 긍지를 가지고 마지막까지 도요토미 히데요시와 싸웠던 네고로(根来)를 밀고 싶다.
도요토미한테 멸망당하고 나서는, 시코쿠로 넘어가서, 훗날 유신까지도 뭔가 남겼을지도 모른다.
막부말 토사전 향사들이 쉽게 막 탈번했던 수수께끼를 봤을때, 그들이 뭔가 했을지도 모름


7. 名無しさん 2014年03月16日 12:54 ID:hwhj9oN80
「둔(遁)」은 달리는 수준으로 도망치는걸 가리켰다. 만화에서는 화둔, 수둔거리면서 싸우고 있지만.

8. 名も無き哲学者 2014年03月16日 12:56 ID:sRO.DryK0
>>396
저 정도 닌자 지식은 시라토 산페이(白土三平)의 만화를 읽었으면 상식 레벨.


시라토 산페이(白土三平) : 일본의 만화가, 1932년 2월 15일생.
주로『닌자무예장 카게마루전』『사스케』『카무이전』같은 닌자를 다룬 극화만화로 인기를 모았다.


9. 名も無き哲学者 2014年03月16日 13:01 ID:tNKcjy9k0
사나다 십용사는 닌자 이전에,
아마코 십용사(尼子十勇士)가 모델이잖아. 7난8고의 야마나카 시카노스케(山中鹿之助)의.


10. 名も無き哲学者 2014年03月16日 13:08 ID:iutbzdXS0
주가(主家)의 융성으로 비교하자면, 모략의 모리 닌자지.


13. のらねこ 2014年03月16日 13:12 ID:.Lb6BVWX0
후마군단은 에도시대이후는 요시와라 고멘죠(吉原御免状)로 생계를 꾸려나가지 않았냐?

그리고 지방 농촌(혹은 농촌기질의 생활문화)에서 먹고 살기가 막힌 사람이 도시로 파견나가거나 품을 팔면서
정보수집 & 분석으로 일반사회보다 우위에 서는건
어떤 의미에서는 지금 2챤넬이나 마토메 사이트 같은 인터넷 문화도 닌자같다라고 할 수 있네.

초절개인기로 주목 받는것 보다는 은연성을 유지한다는 본질적 의미에서는, 일본 인터넷은 닌자들의 모임터라고 말할수 있다.


15. 名も無き哲学者 2014年03月16日 13:14 ID:Tdnnxo9j0
최강의 닌자집단은 네고로슈(根来衆)일까나

닌자 개인으로 보면 최강은 누구일까?
가라사와 겐바(
唐沢玄蕃), 혹은 가토 단조(加藤段蔵)였을까?

가라사와 겐바(唐沢玄蕃) : 시나노노쿠니 사와타리 출신의 닌자. 다케다 가문의 가신, 훗날에는 사나다 가신이 된다.
도약술과 화약술에 뛰어났으며, 그 기량으로 인해 토비 롯포(飛び六法), 토비명인(忍び名人)이라고 불렸다.
나가시노 전투에도 참전, 다케다 멸망후에는 사나다 마사유키를 섬기고, 오다와라 정벌에도 종군했다.
세기가하라 이후에는 사나다 노부유키를 따랐다.

가토 단조(加藤段蔵, 1503년 ~ 1569년) : 전국시대의 닌자. 닌자로서의 기술이 뛰어나 우에스기 겐신의 부하로 활약했다.
이때 겐신의 명령으로 적대하는 다이묘 가문의 여러 명검을 훔쳐오라는 명을 받았다. 이때 가토는 명검 뿐만 아니라,
다이묘를 섬기던 어린 소녀까지 생포해서 데려오는데, 이런 그의 실력을 겐신을 경계하고 암살하려고 한다.
가토는 살해당하기 전에 겐신의 곁을 떠나, 다케다 신겐의 가신이 된다. 이후 신겐의 닌자로 활약하지만,
신겐 역시 그의 기술을 경계해, 결국 1569년 화장실에 들어갔을 때, 신겐의 명령을 받은 바바 노부하루에게 암살당한다. 향년 67세.
뛰어난 닌자 기술 때문에 <토비 가토(飛び加藤)>라고 불렸다.


16. 名も無き哲学者 2014年03月16日 13:18 ID:KVZMTjsK0
모모치나 후지바야시나 수상하지는 않지. 이가의 유력토호였으니까

19. 名も無き哲学者 2014年03月16日 13:29 ID:.qJuMbHkO
그야 정보를 전달하는게 임무니까 기본적으로는 도망치는게 일이지. 싸우는 닌자는 2류.

20. 名も無き哲学者 2014年03月16日 13:33 ID:cKLc6D7G0
정보가 생명이니까「조직의 규모= 강함」이라고 본다.
이렇게 보면 최종승자인 도쿠가와 가문를 섬긴 이가 닌자가 최고지.

22.名も無き哲学者 2014年03月16日 13:43 ID:FbMRTz6u0


요코야마 미츠테루의 <이가의 키리마루(伊賀の影丸)> 때문에
아직도 코우가 닌자는 나쁜 닌자의 이미지


이가의 키리마루 : 요코야마 미츠테루의 만화. 에도시대를 무대로, 이가 닌자인 카게마루의 활약을 그린 닌자만화.

25. 名も無き哲学者 2014年03月16日 14:01 ID:iJBJfo0P0
22
저 만화의 코우가는, 야마다 후타로의 인법첩 시리즈에 나오는 니힐리스트 닌자들을 전부 다 때려넣은거니까


23. 名も無き哲学者 2014年03月16日 13:47 ID:AhJ.HtJN0
우수한 닌자는 후세에 남을 만한 흔적을 남기지 않는다는 점을 왜 모르냐

27.くるくる名無し 2014年03月16日 14:03 ID:uwp7ae..0
역시 관동사람들은 품위가 없네. 역시 외국인은 무섭다


30. 名も無き哲学者 2014年03月16日 14:09 ID:X5KyqTo10

일본인보다 외국인이 정통할 듯한 스레네 ㅋㅋ

참고로 핫토리군과 카자구루마의 야시치(風車の弥七, 미토고몬에 나오는 가공의 닌자)는 이가류(伊賀流).


33. 名も無き哲学者 2014年03月16日 14:14 ID:8GWdV9of0
코에이 게임적으로 보면 이가가 가장 강하다

35. 名も無き哲学者 2014年03月16日 14:23 ID:4GI0PpYj0
진정한 최강닌자집단은 역사에 남지 않는다


38.名も無き哲学者 2014年03月16日 14:35 ID:N.Q9I.pP0
이가와 코가는 기술, 인재, 자금으로 업무제휴해서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엄무위탁했었다.

40. くるくる名無し 2014年03月16日 14:43 ID:uwp7ae..0
좀 별나긴 하지만 도호쿠 지방의 쿠로바바키구미(黒脛巾組)가 재밌긴 하네.

41. 名無し 2014年03月16日 14:52 ID:6c2fDUDd0
타키가와 카즈마스(滝川一益)가 닌자였다는 소리도 종종 듣는다.

42. 名無し 2014年03月16日 14:54 ID:6c2fDUDd0
마츠오 바쇼(松尾芭蕉) 닌자설도 있다 ㅋ


43. 名も無き哲学者 2014年03月16日 14:57 ID:hK8.If4E0
개인적으로 가토 단조(加藤段蔵)에서 로망을 느낀다. 겐신이 두려워했고, 신겐한테 암살당하다니, 유능함의 증명아니냐.
출신지는 히타치(常陸, 현재 이바라기 현) 라고 하는것 같은데,
닌자 조직에 속했는지도 불명이라고 하는데, 누구 자세히 아는 사람 없냐?


48. 名も無き哲学者 2014年03月16日 15:43 ID:4lThd4VJ0
개인적으로는 모치즈키(望月,코우가 53가 중에서 필두격의 가문)과 치시야(鉢屋)를 밀고 싶다.

49. 名も無き哲学者 2014年03月16日 15:49 ID:1U4TbsCr0
닌자(忍者,인자)보다는 은자(隠者)가 많을 것 같은 스레


51. 名も無き哲学者 2014年03月16日 15:57 ID:pZeu1xGt0
역사의 뒷무대에 있어야할 닌자라는 존재를 현재까지 유지시켜온 공헌으로 봐서는 이가슈(伊賀衆)일까나.
이가닌자는 역사창작물에서 옛날부터 등장했고.
용병으로서의 활약으로는, 네고로슈(根来衆)를 추천하고 싶다. 절이 지금까지 남아 있으니, 역사로망도 있고.
그리고 또 하나 추천하자면, 오케하자마에서 활약한 슷파(透波,スッパ)들

개인적으로는 다케다와 격전을 벌였던 무라카미씨(村上氏)가 데리고 있었던 산악특화 랏파(乱波,ラッパ)들일까나.
그 이후로, 역사에서 사라졌다는 점도 닌자다워서 좋아한다.

53. 名も無き哲学者 2014年03月16日 16:04 ID:93ri86T40
최강의 닌자 집단은, 이름이 남지 않은 녀석들이겠지. 분명 일본사의 어딘가에는 존재했을거라고 본다.

54. 名も無き哲学者 2014年03月16日 16:06 ID:wt4SxC1.0
학교 다닐때 같은 학년에 이가씨와 코우가씨가 있었다


57. 名も無き哲学者 2014年03月16日 16:14 ID:9BlG6CiZ0
이가는 한조가 이에야스를 섬겼기 때문에 유명해졌지만, 첩보 등의 닌자다운 기술의 기량은 코우가가 더 위지 않았을까.
코우가는 도카이도(東海道)와 도산도(東山道)의 주요간선도를 장악하고 있었고,
약품판매로 강당히 멀리까지 간첩들을 뿌려댔으니까.
이상할 정도로 서로의 유대도 강했고, 외지에서도 대규모 게릴라전의 전개가 가능했다.
톱인 핫토리가에게 중닌, 하닌들이 파업을 해대면서 기능정지가 되기도 했던 이가보다도, 코우가는 조직적으로 강하다.

60. 名も無き哲学者 2014年03月16日 16:35 ID:uwp7ae..0
57
약품판매는 돈도 되고, 사업으로도 좋은 아이템이지.


61. 名も無き哲学者 2014年03月16日 16:35 ID:iGA83j6X0
개인기가 뛰어났던 이가가 좋다. 딱 봐도 닌자라는 이미지.

73. 名も無き哲学者 2014年03月16日 18:18 ID:Rln8ZiGS0
출처도 안 밝히고, 단언조로 이야기하는 미치광이들은 어디서 온 타임슬립퍼들이냐?

74. 名も無き哲学者 2014年03月16日 18:37 ID:A2L23jZL0
여기까지 아이에에에에에에가 없음.


77. 名も無き哲学者 2014年03月16日 18:48 ID:JXVYUF900
첩보최강 기록에는 남지 않기 때문에, 닌자인지 아닌지도 알 수 없음. 제아미(世阿弥), 바쇼(芭蕉), 이름없는 농민.
전투최강 너무 강해서 닌자 카테고리로 보기에는 애매. 난코(楠公), 사나다, 요시츠구의 수법도 약간 닌자풍


83. 名も無き哲学者 2014年03月16日 20:28 ID:j.cRRi6S0
바질리스크에서는 코우가가 강하다고 했단 말이야!




96. 名も無き哲学者 2014年03月17日 02:25 ID:zro.HedY0
실제로도 작중에서는 코우가가 강했는데,
겐노스케(弦之助)가 오보로(朧)를 위해서 승리를 양보해줬기 때문에 이가의 승리. 이가가 강한걸로 끝났잖아.


84. 名も無き哲学者 2014年03月16日 20:39 ID:Q0TBiXq50
이가천정의 난(伊賀天正の乱, 이가텐쇼노란)

이가 녀석이 오다가에 내란을 밀고

이를 들은 오다가문은 일단 이가의 가까운 곳에 성을 지으려고 했음

이에 이가는 오다와 교섭같은건 전혀 해보지도 않고, 뜬금없이 오다를 선제공격.

당시에는 이가가 이겼지만, 나중에 노부나가가 직접와서 개털림.

솔까말 이가는 무능의 전투바보



85. 名も無き哲学者 2014年03月16日 20:43 ID:ApZVhucb0
닌자라함은 요는 밀정이란 소리잖아. 현대로 보면 첩보원. 민간 레벨에서는 탐정이 가장 가깝다.

닌자가 싸우는건 기본적으로 임무에 실패했을 때. 누구한테도 의심받지 않고 정보를 얻는게 임무니까, 전투는 실패했다는 증거.
진짜로 우수한 닌자는 이름조차 남지 않을 존재라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최강의 닌자라는 제목 자체부터 모순.


87. 名も無き哲学者 2014年03月16日 22:00 ID:uOPdO7670
집단전은 코우가가 뛰어나고, 개인기는 이가, 불을 사용하는건 후마
시바 료타로(司馬遼太郎) 작품에서는 이런 느낌


94. 名も無き哲学者 2014年03月17日 01:45 ID:.0phpFNZ0
시노비(忍び, 닌자)는 은밀행동, 암살이 일이잖아. 이름이 알려진 시점에서 1류라고 보기 힘들지 않냐?


98. 名も無き哲学者 2014年03月17日 03:19 ID:nBXgkYA10
실재했다면 스레에서 언급된 것처럼 사가라닌군이 최강이겠지만, 사가라닌군은 창작아님?
카미이즈미의 제자 중에서 야규(柳生)와 마루메(丸目) 두 사람에게 밖에 전해지지 않았다는 신카게류 우라타치(新陰流裏太刀)
그리고 야규보다 강했다는 마루메가 창설한 최강의 닌자군단 사가라닌군.


102. 名無しのオージャン 2014年03月17日 05:46 ID:5SBPcmTS0
닌자가 요인의 암살에 성공했다라든가, 무쌍을 펼쳤다는 문헌은 없고, 일본사의 전환점에 닌자가 관여됐다는 이야기도 없다.
치바 신이치(千葉真一, 소니 치바)나 사나다 히로유키(真田広之) 같은 스타가 연기한 닌자지만 현실은 다르다.


105. 名も無き哲学者 2014年03月17日 08:39 ID:g28lLo9NO
세계사상 이름이 알려진 스파이라고 하면 조르게나, 마타하리가 있지만, 역시 이름이 알려진 스파이는 2류 느낌이 난다.
닌자도 마찬가지인거 아닐까?


108. 名も無き哲学者 2014年03月17日 12:17 ID:dPM..OwT0
시노부모노(忍ぶもの, 숨는 자들)이 스스로의 이름을 서적 같은데, 남기면 안되는게 당연한거 아니냐
기록에 없는 닌자야말로 최강


109. 名も無き哲学者 2014年03月17日 13:42 ID:qdxhCBYX0
닌자를 전투력으로 논하는 것 자체가 잘못된 거라고 생각하는데… 사이가 같은 전투 집단이라면 몰라도

120. 名も無き哲学者 2014年03月17日 21:04 ID:g28lLo9NO
아무렇지 않게 조직전투를 하면 그게 닌자냐 (웃음). 너희들 닌자에 너무 환상품고 있는거 아니냐 ㅋㅋㅋㅋ

121. 名も無き哲学者 2014年03月17日 21:22 ID:z9.n2QV50
120
확실히 아시가루(足軽)로서 전쟁에 참가한 닌자군단도 있었다. 뭐 그건 닌자의 역할로 참가한게 아니지만.


128. 名も無き哲学者 2014年03月20日 12:41 ID:rTbyAH130
첩보특화의 아루키미코(歩き巫女, 전국 각지를 편력하는 무녀) 라든가,
전장에서의 파괴공작과 교란에 강한 후마(風魔)라든가, 시노비라고 해도 여러 타입이 있잖아.

지금으로 말하자면, 전자는 스파이, 후자는 특수부대. 같이 놓고 판단할수는 없지


123. 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GUNDAMがお送りします 2014年03月18日 13:26 ID:DH.8avSe0
닌자 조직 자체는 공표해서 무장으로부터 일을 받지만, 일의 내용은 겉으로 드러내지 않는 느낌.
CIA나 KGB도 유명하기는 하지만, 활동내용은 불명이잖아


130. 名も無き哲学者 2014年03月25日 04:15 ID:cC8JRRtR0
아무리 사실이라고 해도『파견사원』이라고 말하지 마라 ㅋㅋㅋ 닌자 덕후들의 꿈이 무너진다 ㅋㅋㅋ


116. 名も無き哲学者 2014年03月17日 17:57 ID:Evny.coU0

최강의 닌자는 닌자 슬레이어 = 상 아니냐?


덧글

  • 큐베 2014/04/03 22:24 # 답글

    보통 이가 아니면 핫토리인데......

    그리고 최강의 닌자는 닌자 슬레이어가 아니라 우즈마키 나루토
    변태력으로 치면 사루토비 아야메
  • LONG10 2014/04/03 23:11 # 답글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스파이의 이름은 아무도 모른다.
    와 같은 의미의 발언이 눈에 띄는군요.
    스파이에 대한 다큐멘터리에서도 1위는 이름도 안 나왔던 기억이 나네요.

    그럼 이만......
  • 동굴아저씨 2014/04/04 00:15 # 답글

    이게 애니화 된다고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하늘여우 2014/04/04 07:52 # 답글

    사실 닌자 = 파견회사라는 해석을 통해서 보면 1류 닌자일수록 이름을 알려야 하는 법이죠. 그래야 외주가 들어오니까(...)
  • 효우도 2014/04/04 08:56 # 답글

    닌자는 단순히 만렙농민 집단이었다는 이야기가 있지요.
    http://blog.naver.com/spookei?Redirect=Log&logNo=50187532363&from=postView
  • 리언바크 2014/04/04 09:31 # 답글

    닌자는 어둠 속에 몸을 숨겨야 하는 자객이라 키도 작고 체중도 덜 나가고 호리호리한 체형을 가져야 하는데
    애니메이션, 게임을 보면 키도 크고 근육질에 심지어 여자닌자는 왕가슴을 가진 닌자까지 등장...
    고증이 전혀 안되어 있잖슴.
  • 삼별초 2014/04/04 15:24 # 답글

    나뭇잎 마을이 최고 아니였나요(?)
  • 궤도폭격 2014/11/30 23:37 # 답글

    어차피 단체전은 아시가루에게 1대1은 무사에게 발리는게 현실. 옵저버로 질럿처럼 전투력 운운 시점에서 아웃. 물론 암살자는 대인전투도하고 돈많은 집단은 사병도있어서 전투가 가능해도 생각과는 다를게 뻔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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