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다코 2 스마트폰 4D 니코동 무료상영 관람 후기 영화


  

니코니코 생방송『사다코3D2』사상최초!스마트폰 4D 무료상영

어제 니코니코 생방송에서 무료로 상영해준 사다코3D 2를 관람했다.
역시 이런 영화는 여러 사람이랑 같이 까면서 봐야 제 맛. 진짜 영화상영 내내 신나게 웃었네 ㅋㅋㅋ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니코동 코멘트 + 스마트폰 4D > 영화 본편

본편은 호러물로서 어중간하다. 내용도 없고, 진짜 아무것도 없음. 심지어 전편 안보면 결말을 완전히 이해하는건 불가능 ㅋㅋ
완결성 있는 스토리 구성면에서 보면 차라리 1편이 더 내용있는 영화.

하지만 영화 사다코3D 시리즈의 제작 의도인 호러 어트랙션 무비라는 면에서는 합격점.
니코동 코멘트에서도 보이지만, 영화는 별로인데, 같이 실시한 스마트폰 4D가 은근 재미있었다고 호평이었다.

국내에는 2D개봉만 할 것 같은데, 그럼 극장에 가서 볼 가치가 없음.

사다코2는 호러 어트랙션 무비. 모든 영화마다 최대의 재미를 끌어낼 수 있는 방법이 각기 다른데, 이 영화는 3D + 스마트폰 4D을
연동해서 봤을 때, 최대한 재미가 살아나는 영화.

즉, 사다코 3D 2는 3D + 스마트폰 4D 없이는 의미가 없는 영화다.

사다코2 감상 요약 :
1. 정통 호러물 기대하는 사람은 절대로 보러가지마라. 재미없다.
2. 호러 어트랙션 무비이기 때문에, 만약 국내에서 3D + 스마트폰 4D 제공 안 하면 보러갈 가치 없음.

국내에는 링 시리즈 완결편이니 뭐니하며 구라치면서 홍보하던데, 제대로 깔끔히 완결도 안 됩니다 ㅋ 기대하지 마세요
이하 리뷰는 영화 사다코 2의 전체 줄거리를 포함한다. 스포일러 주의.


본격 에너지 절약 절전권장 영화. 사다코 3D 2

눈에 상냥한 영화 사다코2 ㅋㅋㅋ 시종일관 화면이 어둡다ㅋㅋ. 여러분, 어두운데서 PC 사용하면 눈 나빠집니다.
왜 방에 불을 안키고 생활하냐 ㅋㅋㅋ 코멘트로는 계속 "불 좀 켜고 살아라" 는 코멘트가 난무.


스마트폰4D 앱을 깔고 시청하면 각종 연출이 제공되며, 영화가 전개됨에 따라서 스마트폰의 감염율이 올라간다.
저 시점에서 22퍼.

스마트폰 4D 연출.

영화 속의 전화가 걸려온다. 카메라의 플래쉬가 갑자기 터진다. 카메라가 작동해서 영화와 다른 영상을 보여준다.
전화번호부, 사진 폴더를 점령당한다, 다운로드한 노래가 멋대로 재생되는 등의 장치가 30회 이상 발생한다.
그리고 영화 관람 후 앱을 삭제하지 않으면 심야 0시에, 갑자기 사다코한테서 전화가 걸려오기도 함.


위의 짤은 타카노리와 후코의 엄마로, 후코는 어머니가 자신을 두고 자살한 것에 대해서 트라우마가 있음.

영화 속 배경은 1편의 5년 후 이야기.
아유카와 아카네(이시하라 사토미 분)과 안도 타카노리 사이에 나기(凪)라는 아이가 태어나고,
타카노리는 여동생 후코에게 나기를 맡기고 은둔생활. 그런 나기와 후코의 주변에서 이상한 일이 벌어진다.


저주로 인해서 죽어나가는 사람들. 저렇게 이상한 사후경직이 어디있냐 ㅋㅋㅋ
사건을 조사하던 형사는 5년전의 사건을 담당했던 형사를 찾아가서 질문을 던지지만, 제대로된 대답은 듣지못하고,
이후 5년 전의 형사는 나기로 보이는 꼬맹이에게 휠체어를 떠밀려 전락사.




링은 1편에서 끝났어야 했는데 ㅠㅠ 링 드라마 판에서 사다코가 태어나는 장면은 꽤 충격적.


나기의 주변에서 점점 이상한 일이 벌어지자, 후코는 집안을 뒤지다가 발견한 5년전 사건의 관련자 카시와다 세이지가
오빠인 타카노리에게 보낸 편지를 발견한다. 그리고 그녀는 사건에 대해 자세히 알기 위해 카시와다를 면회.

ㅋㅋㅋ 이야기의 8할은 못 들었다라는 코멘트 ㅋㅋㅋ
솔까 이 장면에서 소리 엄청 작게 나왔음. 어이 니코동 운영 ㅋㅋㅋ 이랄까 타키모토 미오리 목소리도 작았고.
대화는 1편과 관련있어 보이지만 그렇게 크게 관련있지는 않다.


저주 (물리)


사다코에게 감염된 후코의 임상 심리학 선생님 ㅋㅋㅋ 물리로 깽판침. 사다코 (물리) 저주(물리) ㅋㅋㅋ
물리최강설. 저주고 나발이고 그냥 물리적인 몬스터로 무서움. 보는 관객들은 빵빵터지지만.






이토 준지의 '사이렌 마을' 과 호러게임 '사이렌'

붉은 물 나오는 장면은 완전히 게임 사이렌이네 ㅋㅋㅋㅋ
어릴 때 어머니가 자살한 사건이 트라우마. 엄마를 구해주지 못한걸 계속 자책해왔던 후코.




사왕염살흑룡파(邪王炎殺黒龍波) ㅋㅋㅋ


후코 왼손에 사다코의 나선이 생기자, 중2병 코멘트와 유유백서 히에이(飛影)의 사왕염살흑룡파 코멘트 작렬.
이 시점에서 스마트폰 4D의 감염율은 66퍼.






후코 : "나 버릴꼬얌!?"

카시와다 세이지의 충고대로 나기를 죽이려고 생각하는 후코지만, 후코의 언니도 나를 버리는거야? 에 넘어가서
결국에는 마음이 약해져서 포기. 아역의 연기력은 상당하다 ㅋㅋㅋ

이후 후코는 오빠인 타카노리에게 사건에 대해 이야기를 한다.
이에 타카노리는 사실 후코의 엄마인 아카네는 죽지 않았다고 이야기하면서 현재 아카네가 있는 곳으로 데려간다.




최강캐릭터 떴다 ㅋㅋㅋ 솔져 아카네를 환호하는 코멘트.

전작에서 곱등이들과의 사투를 펼치고, 자신의 몸에 오리지널 사다코를 봉인하고 5년동안 잠들어 있는 아카네.
하지만 아카네가 사다코를 몸에 깃들이자, 몸이 부풀어 올라서 아기를 낳게 되었음. 그게 바로 나기.
타카노리는 나기와 아카네가 만나면 사다코가 부활한다고 하면서, 그렇게 해서는 안된다고 이야기한다. 

하지만 여기서 갑자기 스마폰의 사다코앱 감염률이 급등하면서 97퍼에 달한다.








979797979797979797979797979797979797 ㅋㅋㅋㅋ 니코동 코멘트 색도 빨간색으로 바뀜 ㅋㅋㅋ

그리고 제일 무서운건 스마트폰 화면이 이상하게 바뀌면서 사다코2앱이
 
스마트폰의 모든 데이터를 삭제하겠다고 함 ㅋㅋㅋ



시발 데이터 삭제라니 호러의 종류가 다르잖아 ㅠㅠ

니코동에는 아 시발 내 사진, 내 전화번호부 ㅠㅠ 같은 코멘트들이 폭풍을 이룬다 ㅋㅋㅋㅋ
아직 할부 다 안 끝났는데라는 코멘트도 ㅋㅋ



여기서 병원에 나기가 찾아오고, 그런 나기를 죽이려는 사람이 등장. 그 정체는 바로 사건담당 형사.
영화 최초에 칼로 눈찔러 죽은 희생자가 바로, 저 형사의 아내였음.

아내의 복수 및 사다코의 부활을 막아야 된다면서 형사가 나기를 총으로 쏘아 죽이려고 하지만 실패.






정줄 놓은 형사를 피해서 신나게 도망치는 두 사람이지만,
나기가 엄마보고 싶다고 해서 후코는 아카네가 있는 곳으로 나기를 데려가 준다. 각본이 정줄을 놨음.

엥? 그러면 안 되는거 아니냐? ㅋㅋㅋ ( ゚д゚) ポカーン

・오리지널 사다코의 부활?




성모 마리아 포스 내뿜는 이시하라 사토미가 등장하자 다시 코멘트는 흰색으로 ㅋㅋ


라메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 둘이 만나면 사다코 부활한다면서 ㅋㅋㅋ




역시나 ㅋㅋㅋㅋ 짭퉁 사다코들의 습격을 받으면서도 질기게 살아남은 형사가 여기까지 쫓아와서
아유카와 아카네를 살해하지만 직후 사다코 유전자의 영향으로 절망스위치가 켜지고 관자놀이에 총알 박고 자살.

나기는 눈앞에서 어머니가 살해당하는 충격을 받고, 폭주. 오리지널 사다코의 부활이 가까워진다.
아카네의 사망으로 나기가 폭주하면서, 스마트폰 감염율은 99퍼에 달한다.

나기의 우물 소환. 거기서는 새빨간 피(와인 ㅋㅋㅋ)가 철철 흘러나오고, 니코동 코멘트도 새빨갛게 변하면서
엄청난 속도로 지나감 ㅋㅋㅋ




그 와중에 속도가 부족하다! (스크라이드 쿠거형님)과 무장연금 맛카나 치카이(真赤な誓い) ㅋㅋㅋㅋ


우물 속으로 빨려들어가게 되는 나기지만, 그런 모습을 자살했던 자신의 어머니와 겹쳐본 후코는
이번에야 말로 놓치지 않겠다면서, 나기를 강제로 우물 밖으로 끌어낸다.

전작인 사다코 3D도 그렇고, 상대방에게 자신의 경우을 겹쳐보는 이야기가 자꾸 펼쳐진다.

1편 : 아카네와 사다코는 이능의 힘을 가지고 있어서 같은 경우에 처했지만, 아카네의 경우 안도가 자신의 구원이 되어주었고,
사다코는 그러한 주위사람이 없어서 사람들을 증오하게 되었다.

2편 : 후코는 어머니의 자살사건이 평생의 트라우마가 되었는데, 이런 자신을 눈앞에서 어머니가 살해당한 나기에 겹쳐보고
그 아이를 구원해주기 위해서 온 힘을 다했다. 라는 이야기 ㅋㅋ


날카로운 아픔이 전신을 달린다. 골드 익스페리언스 레퀴엠.


나기를 우물에서 구출하면서, 니코동 코멘트는 엄청나게 느려진다.






화면은 예전과 달리 어둡지 않고, 두 사람의 화장(메이크)도 달라짐. 그리고 서로 껴안으면서 끝.






코멘트는 다시 흰색과 원래 속도로 돌아오면서 나기와 후코의 이야기는 끝을 맞이한다.
물론 스마트폰도 안정을 되찾으시면서 ㅋㅋ




이후 카시와다 키요미와 세이지 모자의 대화 비스무리한게 나오면서, 죽음은 끝이 아니라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세이지는 사형이 확정되어서 교수형을 당하고 끝.

참고로 영화 속의 세상은 루프계.  카시와다 키요미와 세이지 모자는 영화 설정으로는 상위세계의 인간으로 추정된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는 이런 설정은 원작에서 가져온 것인데, 영화 속에서 제대로 작동하지는 않음.










마지막으로 한국판 포스터에 나오는 아이의 얼굴이 비춰지고, 동방신기 노래 나오면서 ㅋㅋ 엔딩 크레딧이 나온다.
동방신기 노래 나오자 일본애들은 뭐냐 이 싸구려 노래라면서 열라깜 ㅋㅋ 잌ㅋㅋ맠ㅋㅋ 콬ㅋ솤ㅋ
엔딩 크레딧의 마지막에는 1편의 서프라이즈 영상과 마찬가지로 사다코가 깜짝 놀래키면서 튀어나온다.


니코동 앙케이트에서는 굉장히 재밌었다는 사람이 42퍼센트.
하지만 이런 평가는 니코동 코멘트 + 스마4D를 전제로 한 평가. 그거 없었으면 5였겠지.


스마트폰4D는 꽤 재밌었다. 니코동 코멘트 연출 + 4D로 즐기면 재밌는 작품.

스마폰 4D를 이용하면 영화 종료 후, 타구치라는 사람한테 전화가 걸려오는데, 비행기 모드 종료시켜도 된다고 알려줌.

참고로 영화 감상 후에는 앱 삭제를 권장한다.
앱 삭제 안하면 오전 12시에 사다코한테 전화가 걸려오는 등의 이상한 짓거리를 해댄다.


Q. 마지막에 수없이 많이 나온 사다코의 아이들은 도대체 뭔가요?

A. 결과적으로 일련의 저주 소동은 나기가 저지른 일이 아니라는 것.

나기(凪)는 사다코가 몸에 깃들어있는 아유카와 아카네의 딸로 사다코 부활의 핵심인물이고,
어머니와 비슷한 초능력(사건을 예지하는 작중 묘사로는 천리안에 가깝다)을 지녔지만 이번 저주 동영상과는 상관없음.

2편 저주 동영상 사건의 진범인은 바로 5년전의 사건 당시, 사다코의 바이러스에 감염된 여성들이 낳은 어린 사다코의 개체들.
그녀들은 모두 나기(=어린 사다코)와 같은 얼굴을 하고 있는데, 이러한 설정은 모두 원작 소설에서 따온 것이다.

원작에서 링 바이러스는 고리 형태인데, 이 바이러스는 감염 후 일주일 뒤에 심근경색을 일으켜 반드시 사망하게 만든다.
하지만 감염자가 배란일의 여성일 경우 고리가 풀리면서, 바이러스는 정자 모양이 된다.
이후 체내에 침입한 바이러스는 심장이 아닌, 감염자의 자궁에 침입하여 난자에 수정, 사다코를 재생. 즉 임신시킨다.

영화 사다코 3D 시리즈의 원작 S에 대해 (영화와 원작 소설은 완전히 다른 작품)
S 에스 - 13년만의 링 시리즈 신작, 루프계의 분기점 ★ (+ 오리지널 사다코의 최후 포함)


영화 사다코2는 오는 2014년 3월 13일 국내에서 개봉한다.

국내에는 시사회에서 보고 왔다면서, 이제야 공포물 느낌이 든다니 뭐니하면서 칭찬하는 사람이 있던데, 저게 무섭냐 ㅋㅋㅋ
그냥 소리로 놀래키는 정도. 그리고 이 영화는 2D로만 보면 절반 밖에 못 즐긴 셈.

링 시리즈 완결편이니 뭐니하며 구라치면서 홍보하던데, 제대로 완결도 안됩니다 ㅋㅋ 차라리 원작 소설봐라.

니코동 코멘트 + 스마트폰 4D라는 새로운 재미의 발견.
코멘트와 함께 스마4D로 보니까 웃겨서 재밌긴 했음. 영화관에서 그냥 2D로만 봤으면 진짜 욕 나왔었겠지만.

타키모토 미오리 목소리 귀엽기는 한데, 너무 작더라 ㅠㅠ.


핑백

덧글

  • zwei Fluge 2014/03/09 23:15 # 삭제 답글

    덕분에 사다코 니코동으로 어제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으헝헝헝
    우리나라에선 할지 말지 긴가민가해서 영화관 가야 하나 생각했는데, 영화도 공짜로 보고 스마트폰 어플도 사용할 수 있었네요!
    트랙백 해갑니다. 깔끔하게 내용 정리 해 주셔서 어플 후기 쓸때 많은 참고가 되었어요!
댓글 입력 영역

Google Analytic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