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의 야망 14 창조] 우에스기 겐신 전국전 이벤트 한글번역 전자오락


   

센토인의 물음에서 시작해, 그에 대한 겐신의 답으로 끝나는 우에스기 각트겐신 전국전.

겐신 은근히 시스콘 ㅋㅋ

지난번 플레이 때, 호죠 우지야스 사망 이벤트를 봤는데, 거기서 우지야스가 우지마사에게

"내가 죽은 뒤에는, 우에스기와 동맹을 맺지마라. 겐신은 사람이 아니다. 그는 신이 되려고 하는 남자다.
사람은 욕(慾)으로 움직여야하는 법. 신겐이 지맘대로 코소슨 삼국동맹 깨고
이마가와 땅 다 처먹어버릴 때, 세상에 뭐 저런 자기 욕심만으로 사는 망할 놈이 다 있냐? 라고 내가 좆나게 욕했지만,
차라리 욕으로 움직이는 욕(慾)덩어리 다케다 신겐이 참으로 인간다운 자이다."

라고 유언을 남긴 거에 필받아서, <노부나가의 야망 창조>에서 겐신이 어떻게 그려지나 궁금해서 우에스기(上杉)로 플레이.
나름 꽤 재밌었기에 전국전 다이묘록 이벤트 대사 전부 다 번역해봄.



우에스기 가문 전국전 다이묘록은 총 5개.

・가중통일(家中統一)
・의전(義戦)
・호죠 토벌(北条討伐),
・카와나카지마 전투 (川中島の戦い) 
・죠라쿠(上洛)

이상으로 우에스기 가문 전국전 다이묘록 총 5개의 이벤트 대화 전부 번역 끝.

(S1 가독상속에서 시작하면 끝까지 한큐에 이벤트 다 볼 수 있다. 단, 주의사항이 있다면, 카츠라오 성(葛尾城)이 다케다의 영지가
아닐 경우, 카와나카지마 전투가 발생하지 않으므로, 시작하자마자 다케다한테 가보를 주고 동맹 맺으면 진행하기 편하다.)


S1 시나리오 '가독상속' 시작 직후 대화


텐분(天文) 19년 (1550)

에치고 슈고(越後守護) · 우에스기 사다자네(上杉定実)가 급사. 사다자네에게 아들은 없고, 에치고 우에스기가는 단절되었다
그 때, 슈고다이(守護代)를 맡고 있었던 나가오 카게토라(長尾景虎)가 무로마치 막부 쇼군·아시카가 요시테루(足利義輝)의 승인을
얻어 사실상의 에치고 국주가 되었다.

불만을 품은 일족들도 많았지만, 카게토라는 그들과의 싸움에서 승리하고 국주로서의 지위를 굳게 확립한다.

해가 지나고, 텐분 20년 (1551년)
에치고노쿠니(越後国) · 카스가야마성(春日山城)――

우사미 사다미츠(宇佐美定滿) : 카게토라님에게 거스르는 자는 사카도성(坂戸城)의 나가오 마사카게(長尾政景)만 남았습니다
단숨에 그들을 물리치고, 화근을 끊는게 어떠신지.

나가오 카게토라(長尾景虎) : 그런가. 하지만 누님이 있다.

사다미츠: 그렇군요, 마사카게는 방심할 수 없는 남자이긴 하지만 아야(綾)님의 남편.

카게토라 : 목숨까지 거두진 않겠다. 하지만 성은 주지 않겠다.

사다미츠 : 옛 분부하신대로.

카게토라님은 많은 것을 말하지 않는다. 때문에 생각을 알 수 없을 때가 자주 있지.
그런 점을 좋지 않게 생각하는 자들이 있는 것도 사실.

하지만 나는 알 수 있다. 카게토라에게는 평범한 사람을 훨씬 뛰어넘는 군략의 재능이 있다는 것을.
얼마 남지 않은 이 목숨, 카게토라님과 천하를 위해서 불태우리.


전국전 '가중통일(家中統一)' 달성조건 후 대화. (사카도 성 포위 후)


사카도성(坂戸城)을 포위한 카게토라에게 한사람의 인물이 찾아왔다.
사카도 성주·나가오 마사카게(長尾政景)의 아내이자, 카게토라의 누나인·아야(綾)였다.

센토인(仙桃院) : 카게토라, 건강했나요.

나가오 카게토라 : 네, 누님. 누님도 변함없는 것 같군요

센토인 : 오늘은, 부탁이 있어서 찾아왔어요

카게토라 : 알고 있습니다. 마사카게님의 항복을 허락하도록 하지요.

센토인 : 후후, 여전히 너는 뭐든지 다 꿰뚫어보는군요

카게토라 : 네, 이 눈에는 보이고 맙니다.

센토인 : 앞으로 네가 걸어갈 길도?

카게토라 : 네, 보입니다. 저를 믿고, 저에게 구원을 바라는 자들을 구한다. 그것이 나의 의(義).
이(利)를 원하며, 자신의 욕(欲)을 채우기 위해서 세상을 어지럽히길 주저하지 않는 자. 그것이 나의 적.
의를 관철하며, 적을 물리치는 것이야말로 제 길이 될겁니다.

센토인 : 당신을 믿는 자가 없어지더라도?

카게토라 : ……

센토인 : 구원을 바라는 자가, 사라진다면? 당신의 의(義)는 어떻게 되는거죠, 카게토라.

카게토라 : ……그러한 일은, 생각해본적이 없었습니다

센토인 : 후후…… 다소 짖궃은 말이었네요. 누나라는 것은 몇살이 되더라도 그런 법이지요.
저는 당신의 앞날을 걱정하고 있습니다. 마음에 자신이 없을 때. 경애를 잃게 될 터
사람을 사랑하고, 존경하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부디, 전쟁에 사로잡히지 않기를.

카게토라 : …… 나의 전쟁은 사리사욕이 아니라, 사람의 믿음에 답해, 사람의 의(義)를 지키는 것
천하를 걱정하고, 백성이 스스로의 다리로 설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행하는 것.
그리고, 이런 싸움을 하는 자가 패하지 않는 것.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게 보여주지 않으면 안된다. …… 누님의 마음을 생각해서라도.


전국전 '의전(義戦)' 발생 직후 대화




카게토라가 에치고 통일을 이룩했을 때, 주변 여러국에서는 다툼이 더욱 더 격렬해지고 있었다.
엣츄노쿠니(越中国)에서는, 나가오 가문과 양호한 관계에 있었던 시이나 야스타네(椎名康胤)가 주변세력의 침공에 괴로워하며,
카게토라에게 구호를 요청해왔다.

관동에서는 관동관령(関東管領)직이었던 우에스기 노리마사(上杉憲政)가 호죠가의 공세로 인해 도망.
카게토라에게 도움을 요청하며 에치고로 들어왔다.

북 시나노(北信濃)에서는 무라카미 요시키요(村上義淸)가 영토확장을 노리는 카이의 다케다 하루노부에게 패해,
마찬가지로 카게토라에게 도움을 요청해왔다.

카키자키 카게이에(柿崎景家) : 천객만래(千客万来) 군요.

아마카스 카게모치(甘粕景持) : 상황이 안좋아졌다고 우리들한테 기대오다니…… 뻔뻔한 녀석들입니다.

우사미 사다미츠(宇佐美定満) : 낙담하지말게, 카게모치.
이만큼의 자들이 구원을 바라며 에치고에 온 것은, 카게토라님의 무(武)와 의(義)를 믿기 때문.

카게이에 : 음, 특히 관동관령·우에스기 노리마사는 버릴수 없습니다.
관령의 위광이 바래 사라지게 된다면, 관동은 혼란스러워지고, 호죠가 원하는 대로 될겁니다.

카게모치 : 저는 시나노가 걱정됩니다. 다케다 하루노부는 야심이 넘치고, 방심할 수 없는 남자. 
그대로 두어서는 안됩니다. 하지만 뭔가 불길한 기운이 느껴지는군요. 경솔하게 손대서는 안 될겁니다……

사다미츠 : 엣츄의 시이나 가문은 선대부터 우에스기 가문을 잘 섬겨왔습니다.
이를 못본척한다면 저희들은 엣츄 여러무장들의 신의를 잃게 될겁니다.

카게토라 : 모두, 못 본척 할 수 없는 자들이란 말인가. 좋다…… 나의 의, 나의 무, 지금이야 말로 천하에 보여줄 때.

우에스기 사천왕 (上杉四天王)

출전은『우에스기장사서상(上杉将士書上)』.
에도시대 말기 저자불명의 군기물인 『코엣신전록(甲越信戦録)』에서는 카게츠나를 나오에 카네츠구로 바꿔서 표기했다.

・카키자키 카게이에 (柿崎景家)
・나오에 카게츠나 (直江景綱)
・우사미 사다미츠 (宇佐美定満)
・아마카스 카게모치 (甘粕景持)


전국전 '호죠토벌(北条討伐)' 발생 직후 대화


엣츄, 관동에서 구원을 바라는 자들을 훌륭하게 구한 것으로 인해, 카게토라의 의장(義将)으로서의 평판은 높아졌다.
하지만 그런 카게토라조차 아직 무라카미 요시키요(村上義淸)의 구 영지였던 북 시나노 만큼은 되찾지 못하고 있었다.

나가오 카게토라 : 다케타 하루노부(=다케다 신겐)……

우사미 사다미츠 : 카게토라님도 느끼고 계십니까, 다케다 하루노부의 끝을 알수없는 무언가를.

카게토라 : 마음에 우쭐함이 없을때, 나는 사람을 경애한다. 전쟁에서 이겼음에도, 내 마음에 우쭐함은 없다.
지금은 하루노부와 싸울 시기가 아니다. 시기가 다가오면, 내 모든 것을 걸고 하루노부와 싸워, 그 야심을 꺾어보이리.

사다미츠 : 그럼, 우선은 관동이군요. 카게이에, 정찰은 진행되고 있는가?

카게이에 : 네. 저희 나가오 가문이 관동관령을 섬기며, 출병한다면 이에 호응해서 같이 움직이겠다는 성주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호죠에게 밉보이는 것이 두려워서 스스로 움직이려는 자들은 없습니다.
가라사와야마 성(唐沢山城)만이 저희쪽에 붙었으나, 호죠가 이미 병사를 움직이려 하고 있습니다.

카게토라 : 마음에 사심이 없을 때, 나는 사람을 의심하지 않는다. 다른 자들 역시 마찬가지.
내가 사심없는 의(義)를 보인다면, 그것이 가장 좋은 격문(檄)이 될터.
먼저 호죠의 선봉을 꺾고, 가라사와 산성을 구한다. 관동제장의 신심(信心)을 되찾는 것이다.

호죠군의 선봉을 꺾으면서, 나가오 카게토라(=우에스기 겐신)으로 직접 가라사와 산성을 구원하러 가면,
카라사와 산성 전투(唐沢山城の戦い)의 이벤트 무비인 '흑의의 군신(黒衣の軍神)' 이 나온다.
(이벤트 후, 가라사와 산성은 나가오의 영지가 된다.)







이벤트 무비 '흑의의 군신(黒衣の軍神)' : 나가오 카게토라가 직접 카라사와 산성을 구원하면 발생.


나가오 카게토라 '관동관령(関東管領)' 취임 이벤트




항상 호죠씨의 압력에 괴로워하고 있었던 관동제장들은 호죠령 깊숙이까지 쳐들어온
카게토라에의 지지를 하나둘씩 표명하기 시작했다. 지금, 카게토라는 관동의 구세주가 된 것이다.

이런 상황속에서 관동관령 우에스기 노리마사는 힘없는 자신이 관령직을 맡을 자격이 없다고 판단하고,
카게토라에게 관령직을 물려줄 결단을 한다. 이를 예상했는지, 카케토라는 순순히 받아들였고, 관동관령을 상속하기로 한다

카게토라의 관동관령 취임식은 가마쿠라의 츠루가오카 하치만궁(鶴岡八幡宮)에서 이루어졌다
이는 호죠가에 대한 도발임과 동시에 가마쿠라 성립 이래, 무문(武門)의 신이 숭배되고 있는 장소에서 취임식을 치룸으로써
카게토라의 관령상속에 설득력을 가지게 하려는 의도도 있었다.

카키자키 카게이에 : 카게토라님, 관동관력 취임 축하드립니다.

나가오 카게토라 : 카게이에, 나는 이를 계기로 이름을 바꾸겠다.

카게이에 : 그렇군요.「우에스기(上杉)」의 성을 잇는군요

카게토라 : 그뿐만이 아니다. 노리마사님으로 부터 한글자를 받아서, 이름도「마사토라(政虎)」라고 하겠다.
난 이제부터 우에스기 마사토라(上杉政虎)다.

카게이에 : ……알겠습니다.

우에스기 마사토라 : 노리마사님로부터 한 글자를 받는 건 쓸데없는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구나.

카게이에 : 후후…… 당치도 않습니다.

마사토라 : 이름을 바꾼다고, 나의 무(武)가 변하는 것은 아니다. 그저 따라오면 된다.

카게이에 : 그렇군요. 이걸로 관동에서의 전쟁은, 모두 대의(大義)의 전쟁이 되었습니다.
눈과 코앞에 있는 이곳에서 식을 올렸으니, 호죠도 면목을 잃었을겁니다.

마사토라 : 이렇게 될줄 알고 있었다. 사욕으로 관동을 제압하려는 호죠…… 관동관령의 이름으로, 멸망시켜버리겠다.





전국전 다이묘록 '호죠토벌' 중에 '관동관령(関東管領)' 취임 이벤트가 발생하는데, 이벤트가 발생과 동시에,
나가오 카게토라는 우에스기 마사토라로 개명하고, 특성 '관동관령'을 습득. 일러스트는 청년기에서 성년기로 교체된다.

특성 '관동관령(関東管領)' : 가끔 적부대의 이동속도가 저하, 적 거점의 사기게이지 감소속도가 상승 (B급 특성)


전국전 '호죠토벌(北条討伐)' 중 오다와라성 포위 달성 직후 대화.


관동관령직을 상속한 우에스기 마사토라는 마침내 이 관동원정의 최종목적인 오다와라성에의 공격을 개시한다
하지만 그 찰나를 꺾는 소식 하나가 마사토라 곁에 날아왔다.

카키자키 카게이에 : 마사토라님, 안 좋은 소식입니다.

우에스기 마사토라 : 하루노부가 움직였는가.

카케이에 : 알고계셨습니까. 그게 아니면……보고계셨습니까?

마사토라 : 그 남자가 움직이는 기척을 느꼈다. 하지만「여기」로 올건지, 카스가산을 노릴지가 뚜렷이 보이질 않는구나…

카게이에 : 아무래도, 목표는 카스가산인것 같습니다. 시나노에 병사들이 모이고 있습니다.

마사토라 : 하루노부…… 아직도, 자신을 위한 전쟁을 멈추지 않을 속셈인가.

카게이에 : 물러설지, 앞으로 나갈지.
마사토라님이 믿으시는 대로. 막아서는 자들은 이 카게이에가 무찌르겠습니다.

이 대화 이벤트 직후, 전국전 다이묘록 '카와나카지마 전투(川中島の戦い)' 가 발생한다.


전국전 '카와나카지마 전투(川中島の戦い)' 중 대화 이벤트


사이죠산(妻女山)의 위치.


1. 아마카스 카게모치와 카키자키 카게이에가 사이죠산에 포진한다 (甘粕景持と柿崎景家が妻女山に布陣する)
2. 우에스기 마사토라가 사이죠산에 포진한다. (上杉政虎が妻女山に布陣する)

전국전 다이묘록 카와나가지마 전투 중 위의 1,2번 달성조건을 만족하면 발생하는 대화 이벤트.



사이죠산(妻女山, 사이죠야마)에 포진한 우에스기 군은, 전혀 움직이려고 하지 않았다.
마사토라의 군략을 믿는 우에스기 군의 통제에 흔들림은 없었지만, 일말의 불안이 군전체를 덮고 있었던 것도 사실이었다.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가……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가……

이런 불안을 옆에 두고, 마사토라는 적군의 성을 한 눈에 바라볼수 있는 본진에서 조용히 술잔을 기울이고 있었다.

우에스기 마사토라 : 마음에 흐림이 없을 때, 마음은 고요하리
……지금, 내 마음은 한점 흐림없는 지수(止水). 명경(明鏡)과 같은 눈으로, 적의 책략을 꿰뚫어보리.

마사토라는, 갑자기 일어나서 전군에서 진군의 준비를 하도록 명했다

마사토라 : 소리를 죽여라. 이제부터 전군은 하치만바라(八幡原)로 간다.

아마카스 카게모치 : 철수(陣払い,진바라이)입니까…… 어떻게 된 일입니까?

마사토라 : 보이질 않느냐? 성의 취연(炊煙,밥짓는 연기)가 조금이지만 많아졌다.

카게모치 : 어제와 똑같이 보입니다만……

마사토라 : 몰래 성을 나선 병사들이 이곳 본진을 공격하고, 하치만바라의 적 본대는 우리들을 맞이한다.
이것이 하루노부의 책략. 그렇다면 우리들은 선수를 쳐, 전군을 하치만바라로 향한다.
카게이에, 선봉(先駆け,사키가케)로서 다케다를 공격해 무너뜨려라.

카게이에 : 예! 맏겨만주십시오

마사토라 : 우리들은 직접 하루노부의 본진을 공격한다. 이 손으로 그 남자의 목을 치겠다.

카게모치 : 그런……! 너무 무모합니다.

마사토라 : 마음에 용기가 있다면, 후회할 것은 없다.
내 마음에는 적을 무찌를 용기가 있다. 이 용맹함에 굴하지 않을 적은…… 없다!

카게모치 : 기다려주십시오, 마사토라님! 마사토라님은, 전장에서 너무 뜨거워지는 면이 있어.
내가 지켜드리지 않으면…… 아마카스 부대, 마사토라님을 따르라!



대화 이벤트 후, 카와나카지마에 포진하는 다케다 신겐과 우에스기 마사토라가 교전하면,
이벤트 무비 '카와나카지마 합전(川中島合戦)' 이 나온다.





이벤트 무비 '카와나카지마 합전(川中島合戦)' : 우에스기 마사토라와 다케다 신겐이 카와나카지마에서 교전시 발생.


우에스기 겐신 개명(改名) 이벤트


불문에 깊이 귀의하고 있었던 우에스기 마사토라는
스승·야쿠소켄(益翁宗謙)으로부터의「불식(不識)」이란 무엇인가 라는 물음에 대해 생각하고 있었다.

우에스기 마사토라 : 불식(不識)…… 이란, 그저 모르는 것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알려고 하는 것만으로는 알지 못한다는 것. 삼라만상, 만물을 알려는 길…… 그것은 아는 것에 있는 것이 아니다
부처에게 모든 것을 맡기고, 그저 한결같이 불도(仏道)를 걷는 것. 이것이 바로, 앞으로 내가 믿는 길이 되리.

이를 깨달은 나의 이름 스승으로부터 받은 글자와 함께「겐신(謙信)」.
나는 이제부터, 후시키안 겐신(不識庵謙信,불식암겸신)이라고 하겠다.

우에스기 마사토라는「우에스기 겐신(上杉謙信)」으로 개명. 불문에 한층 더 깊이 귀의했다.


전국전 '죠라쿠(上洛)' 발생 대화 이벤트


다케다·호죠와 같은 동쪽 세력과의 싸움이 일단락되자, 우에스기 겐신은 드디어 죠라쿠(상락,上洛)에의 결의를 굳힌다

카키자키 카게이에 : 주군, 드디어 죠라쿠입니까?

우에스기 겐신 : 마음에 욕심이 없을 때, 사람은 의(義)를 행한다.
내 마음에는 천하에의 야심이 없다. 그렇기에 지금에야 말로 의를 행하지 않으면 안된다.

카게이에 : 어의…… 선봉은 이 카게이에에게 맡겨주시길

겐신 : 나를 달리게 만드는 것은 무사로서의 각오. 전장에서의, 불꽃과 같은 격렬한 정열……
이 싸움이 천하의 정세를 결정지을 것이다. 비사문천이여, 나를 이끌어주소서……


전국전 '죠라쿠(上洛)' 달성 대화 이벤트


오다, 다케다, 호죠 다 쓸어버리고 니죠고쇼 점령까지 1보 직전.

전국전 다이묘록 '죠라쿠' 를 달성하게 되면, 우에스기 겐신이 특성 ' 진정한 무사(真の武士)' 를 습득한다.
특성 '진정한 무사(真の武士)' : 부대의 병사수가 6할 미만의 경우, 수비력이 크게 상승 (A급 특성)


전쟁터에서는 죽고자하면 살고, 살고자하면 반드시 죽으리.




우에스기 겐신은 죠라쿠를 달성하고, 명실공히 천하제일의 무장이 되었다.
그의 거성인 카스가 산성에는 그의 생각을 기록한 벽서(壁書)들이 남겨져 있다고 한다.

우에스기 겐신 : 운은 하늘에 있고, 갑옷은 가슴에 있고, 공(手柄)은 다리에 있다.

어떤 때라도 적을 손 안에 놓고 싸우면, 다치는 일이 없으리.
죽고자하면서 싸우면 살고, 살고자하며 싸우면 반드시 죽게 되리.

집에서 나가지 않겠다고 하는 것보다 돌아가지 않겠다고 생각하면 돌아가리.
돌아가려고 생각한다면, 반드시 돌아가지 못하는 자가 되리.

부정(不定)한 것만을 생각하면서 틀림없다고 생각한다면,
무사의 길은 부정(일정하지 않음)에 있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일정(一定)하다고 생각해야한다.

센토인(仙桃院) : 천운을 피하기 어려운 것. 그럼에도 무사라면, 스스로 걸어갈 길은 스스로 정해야하는 법.
카게토라, 그게 지금 당신의 길이군요.

우에스기 겐신(上杉謙信) : 네, 이것이 우에스기의 수장, 우에스기의 백성 모두의 길이 되기을 바라고 있습니다

센토인 : 무사가 아닌 사람들에게도, 그 길을?

겐신 : 길을 헤메는 자에게 무사와 평민의 구분은 없습니다. 그러한 자들이 있는 한, 카게토라는 이들을 구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모든 자들이 길을 스스로 정한다면, 헤매는 일도 없고, 저에게 도움을 바라지도 않게 될겁니다.

저에게 도움을 구하는 사람이 없는 세상을 만드는 것……
이게 바로, 제가 걸어야할 길입니다. 이것이 누님의 물음에 대한 저의 대답이 되면 좋겠습니다만.

센토인 : 후후…… 내가 말했던 것을, 아직도 가슴에 담아두고 있었나요.

「군신(軍神)」「비사문천의 화신(毘沙門天の化身)」등 수많은 용명들이 함께 했던
우에스기 겐신의 싸움은 수많은 사람들을 구하기위한「의(義)」의 싸움이었다고 전해진다.

이것은 결코,「의(義)」라는 이름 아래에서 사람들이 구원을 바라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스스로의 길을 걷는 것을 도와주는 싸움이었고, 사람들을 이끌어가는 싸움이었다.


덧글

  • 질풍의랩소디 2014/01/30 09:24 # 답글

    운은 하늘에 있고, 갑옷은 가슴에 있고, 공(手柄)은 다리에 있다. 라는 말은 풍림화산 드라마에서 각트가 연기했던 우에스기 겐신의 대사로군요. 원래 있는 말인지는 모르겠지만.허허.
  • 각시수련 2014/01/30 12:57 #

    그 대하드라마 풍림화산에서 각트의 우에스기 마사토라(上杉政虎) 연기
    運は天にあり、鎧は胸にあり、手柄は足にあり : http://youtu.be/5HtzD5lf2Yk

    ・카스가산성벽서 (春日山城壁書)
    運は天にあり 鎧は胸にあり 手柄は足にあり
    何時も敵を掌にして合戦すべし
    疵つくことなし
    死なんと戦えば生き 生きんと戦えば必ず死するものなり
    家を出ずるより帰らじと思えばまた帰る 帰ると思えば ぜひ帰らぬものなり
    不定とのみ思うに違わずといえば 武士たる道は不定と思うべからず 必ず一定と思うべし
  • 질풍의랩소디 2014/01/30 14:46 #

    그 부분이 참 좋았습니다.
    실존했던 부분인모양이군요.
  • 하나코상 2014/02/21 09:31 # 삭제 답글

    주인장님의 상세한 공략에 감탄하고 갑니다. 질문 드리고 싶은 게 있어요. 우에스기가로 진행할 때 초반에 다케다에 보물을 주고 동맹을 맺는 게 좋다고 하셨는데요. 혹시 어떤 보물을 쓰셨는지 알 수 있을까요? 2등급 말과 6등급(?) 구족이 있는데 왠지 구족은 특기 같은 능력 요소가 관련된 거 아닌가 싶어서 쓰기 꺼려지고 말은 등급이 너무 높아서 아깝더라구요. 그리고 가능하다면 보물을 소지할 때 어떤 효과가 발생하는지도 대략적으로 알고 싶습니다.
  • 각시수련 2014/04/10 02:32 #

    아무거나 주셔도 상관없음.
    딱히 보물 가지고 있는다고 해서 특기같은게 발생하거나 하는 점은 없으니, 아까워하실 필요는 없음.

    카츠라오 성(葛尾城)은 금방 다케다군이 점령하니, 별 문제는 없지만,
    이후 플레이를 원활하게 하기 위해, 다케다랑 동맹 맺는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즉, 상인이 오면 가보 사서 다케다한테 주셔도 됩니다.
    아니면 아예 다케다와는 동맹을 맺지 않고 플레이 하셔도 상관없음.

    그저, 카와나카지마 전투 전에 카츠라오 성이 다케다의 영지가 아니면 이벤트가 발생하지 않는다는 점만 유의.
  • 각시수련 2014/02/21 15:40 #

    가보는 1. 상인으로부터 구입, 2. 특성「수기자(数寄者,스키모노)」보유 무장이 갑자기 입수, 3. 이벤트 등으로 입수할수 있음.

    이번작 창조의 가보에는 조정관위, 막부직위, 능력상승효과 등은 일절 없음. 또 명마를 소지한다고해서
    부대괴멸시 반드시 무사히 후퇴가능 등의 특성도 전혀 없음. 그냥 어디까지나 외교 및 부하무장에의 포상 및 컬렉션용 아이템.

    가보(家宝)의 용도는 1. 가신에게 주어서 충성도를 높인다.
    ・무장의 사도(士道)에 따라서 좋아하는 가보의 종류가 다르며, 좋아하는 가보 + 등급이 높으면 충성도가 많이 오른다.
    ・취향에 맞질 않고, 가보 등급이 너무 낮아 충성이 오르지 않는 가보의 경우 받질 않는다.
    ・이미 가보를 보유하고 있는 무장에게 가보를 수여할 경우, 해당 무장이 가지고 있는 가보와 교환하게 된다.
    이 경우 현상태보다 충성도가 오르는 가보밖에 받질 않음
    ・가보를 몰수하는 커맨드가 존재하질 않기 때문에, 가보를 회수하고 싶으면 보유무장을 추방할 수 밖에없다.
    ・사도(士道)가「의(義)」인 부하무장은 가보를 수여해도 받질 않기 때문에, 가보로 충성도 상승은 불가능

    2. 외교 선물로 사용하여, 일시적으로 우호관계를「신뢰」로 만든다
    ・상대 다이묘의 사도에 따라서 취향의 종류가 다르며 + 등급이 높을수록「신뢰」유지기간이 늘어난다. 
    ・부하무장의 사도가「의」인 경우에는 보물을 받질 않지만, 다이묘가「의(義)」인 경우는 가보를 받아준다.

    3. 주의(主義)에 영향을 주는 가보를 다이묘가 보유하고 있으면, 세력의 창조성에 영향을 준다
    ・가보 중에서 생산지가 남만인 가보는 주의영향(창조경향 or 보수경향)이 설정되어있고, 이런 가보를 다이묘가 보유하고 있을 경우
    창조경향의 가보는 창조성이 올라가고, 보수경향의 가보는 창조성이 내려간다.
    ・다이묘 보유가 아니면, 이런 영향은 나타나지 않고, 부하무장에게 수여하면 이런 효과는 발휘되지 않기 때문에
    만약 불필요한 경향을 가진 가보를 입수했을 경우 가신에게 주거나, 다른 다이묘에게 외교용으로 주는 편이 좋다.

    ※ 사도(士道)에 따른 가보의 선호
    명(名)   차도구・무구(武具)・명마
    가(家)   차도구
    재(才)   서책(書物)
    리(利)   차도구・무구・명마・그림(絵画)・향도구・박래품(舶来品)・당나라 물건(唐物)
    창조(創造) 차도구・서책・그림・향도구・박래품・당나라 물건
    의(義)   선호하는 가보가 없음 (즉, 가보를 받질 않음)

    ・ 차도구(茶道具)는「재」이외의 무장에게는 모두 효과적.
    ・ 한편,「리」의 무장은 서책 이외의 가보가 모두 효과적.
    ・「명」「재」의 무장은 그림・박래품(=외래품)을 받질 않는다. (수여대상에조차 오르질 않는다.)
    ・「의」의 부하무장은 가보를 일절 받질 않음.
    ・ 참고로, 향도구는 란사대(蘭奢待), 당나라 물품은 주판(算盤) 각각 하나씩만 존재한다.
  • 하나코상 2014/02/21 21:49 # 삭제

    와~ 정말 대단합니다! 우에스기가 다케다와 동맹이 가능한지는 여기 알기 전엔 몰랐네요.
    자세하고 세세한 정보 공유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 나그네 2014/04/10 00:52 # 삭제 답글

    블로그 잘보고 있습니다. 지금 우에스기로 플레이하고 있는데 이벤트 의전을 깨고 나서 다음 이벤트 호죠 정벌이 발생하지 않네요. ㅠㅠ 혹시 호죠 정벌 발생 조건에 대해서 아시나요?
  • 각시수련 2014/04/10 01:40 #

    ※ (다이묘록) 호죠토벌(北条討伐)의 발생조건
    1.「의전(義戦)」달성, 혹은 시나리오「오케하자마 전투(桶狭間の戦い)」개시직후
    2. 사타케가(佐野家)가 건재 / 3. 호죠 츠나시게(北条綱成)가 호죠가 소속 / 4. 미노와성(箕輪城)이 나가오가의 소속이 아니다

    전국전 개시직후 발생되는 일 : 가라사와산성(唐沢山城)(사타케가)가 호죠가 소속이 아니라 나가오가 소속이 된다

    달성조건
    1. 가라사와 산성을 구원한다 / 카와고에성(河越城)을 제압한다
    2. 타마나와성(玉縄城)을 지배하에 둔다 / 3. 오다와라성(小田原城)을 포위한다

    실패조건
    1. 나가오 가문의 다이묘가 나가오 카게토라가 아니다
    2. 우에스기 노리마사(上杉憲政)・카키자키 카게이에(柿崎景家)가 나가오가문 소속이 아니다
    3. 전국전 발생 후로부터 8년이 경과한다 / 4. 가라사와산성이 반년 이내에 낙성된다

    결과
    (가라사와산성 구원 달성시) 나가오 카게토라가 특성「신속(神速)」을 습득・가라사와산성(사타케가)가 직속 가신이 된다
    (타마나와성 공략 달성시) 나가오 카게토라가 관동관령에 취임・나가오 카게토라가 우에스기 마사토라로 개명
    (오다와라성 포위 달성시) 우에스기 마사토라가 특성「원로답파(遠路踏破)」를 습득

    비고
    무비「흑의의 군신(黒衣の軍神)」이 있음 (켄신군이 가라사와 산성에 접촉한 직후)
    가라사와산성 구원은, 발생 후로부터 반년간 낙성되지 않으면 달성
    「호죠토벌」은 미노와성(箕輪城)을 가지고 있으면 발생하지 않는다. 다이묘록 발생후에는 미노와성을 취해도 문제 없음.

    참고 : http://souzou2013.wiki.fc2.com/wiki/戦国伝
    아마도 사타케 가문이 건재하지 않거나 혹은 미노와성을 미리 취하셔서 그런게 아닐까 싶네요.
  • 노상 2015/01/03 19:13 # 삭제 답글

    와.... 각트 너무 멋잇어요.
  • molls 2016/11/08 06:47 # 삭제 답글

    카츠라오성이 다케다군소속인데도 호죠토벌이후에 카와나카지마전투가 발생하지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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