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간론파의 스핀오프 소설인 단간론파 키리기리 2권이 2013년 11월 29일 발매되었다.
역시 키타야마 타케쿠니 北山猛邦 #
단간론파 본편 (트릭 풉 ㅋㅋ) 과는 비교가 안되는 퀄리티를 보여준 모양.
1권 보고 상당히 기대했는데, 2권은 그 기대에 보답한 듯 하다.
작가의 말로는 1권은 튜토리얼이라고, 1권에 2권 예고가 있는 걸 봐서 1,2권은 거의 연이어 동시 집필한듯.
물론 당연히 구입했고, 읽기 전에 현지 반응이 어떤가 싶어서 일본 독자 감상을 가볍게 번역해봤다.
아직 발매된지 몇일 되지 않아서, 감상 및 리뷰 수는 얼마 되지 않는다. (이미 읽은 사람은 대개 팬들이겠지.)
작중 네타바레가 되는 부분은 일본어로 남겨두고 검정줄을 그었다.
2권의 무대는 폐허화된 호텔에서 벌어지는 몰살극. '탐정 옥션'.
하룻밤 한명씩 사망한다는 데스게임 속에서 물리 트릭 살인사건 + 갬블전이 펼쳐진다.
갬블전은 라이어게임 혹은 도박묵시록 카이지의 느낌도 나는 모양. 그리고 전반적인 분위기는
데스게임 # 풍의 단간론파 본편의 다크함이지만, 그 밑에는 늑대인간 게임 같은 느낌도 깔려 있다고 한다.
☞ 늑대인간 : 거짓말쟁이는 누구? - 의심암귀 토크배틀
☞ 소설 단간론파 키리기리 1권 - 시리우스 천문대 살인사건 (1권의 전체 스토리 및 트릭 포함)
☞ 클락성 살인사건 ; 그 외 역대 메피스토 수상작 이야기 (키타야마 타케쿠니 데뷔작)
ダンガンロンパ霧切 2巻の感想・レビュー #

본편 퀄리티 쌈싸먹는 스핀오프 ㅋㅋ
단간론파 키리기리 쓴다고 해서 키타야마 타케쿠니 작품들을 읽기 시작했는데,
데뷔작도 그렇고, 이 작가 특징이 물리트릭을 이용한 본격 미스터리 + 캐릭터성 높은 작품인데,
그야말로 단간론파 키리기리에 딱 맞는 작가더라.
원작의 시나리오 라이터, 코다카 카즈타카가 직접 지명한건 나이스 초이스였음.
벌써 2권 읽는게 기대됨. 2권과 달리 3권의 발매는 한참 기다려야 될 듯하다.
++) 어나더 에피소드 S - 아야츠지 유키토
☞ 어나더 에피소드 S (Another episode S) 네타바레 감상평
☞ 어나더 에피소드 S 일본반응 감상 리뷰 총정리
올해
압도적으로 단간론파 키리기리가 더 재밌는 것 같다.
※ 단간론파 키리기리 2권에선 더블 제로 클래스 탐정, 나나무라 스이세이의 활약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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