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카와 켄] 마계전생. 원작과는 다르지만 명작 본격 취향 만화



원작인 마계전생에 대해 찾아보다가 1981년작 영화를 보고
이번에는 1987년작인 이시카와 켄 石川賢 (겟타로보의 원작자) 의 만화판 마계전생을 봤다.



완전히 원작 초월한 작품인줄 알고 있었지만, 직접 후반 전개보니까 진짜 ㅋㅋ 원작을 완전히 씹어먹은 다른 작품.



개인적으로 이런 식으로 본인 색깔을 강하게 바르는 어레인지를 가한 작품을 직접 보니,
작가의 기존 요청대로 <코우가 인법첩>을 만화화 했으면 더 좋은 작품이 나오지 않았을까 싶더라.

왜냐하면 <마계전생>보다는 <코우가 인법첩>의 코우카, 이가의 10:10 닌자배틀이 이시카와 스타일에 적합해보이거든.
어쨌든 이시카와 켄의 <마계전생> 은 설정과 초반전개만 원작과 비슷하지 후반은 완전히 다른 작품.









마계전생 魔界転生 : Samurai Reincarnation (1981) by 각시수련




원작인 마계전생 (1967) 은 죽은 검호들의 올스타 배틀이자, 단순한 힘 승부가 아닌 각종 능력 배틀물의 원조.
그래서 지금 읽어도 오래된 느낌이 안 나고, 그야말로 꿈의 대결을 그린 소년배틀만화의 원점이라 불리는 작품.
많은 후세작품에 영향을 주었고, 타입문의 페이트는 이 작품에서 모티프를 얻어 만들어졌다.
※ 죽은 인물들을 부활시키는 의식이 있고, 이를 통해서 꿈의 대결이 펼쳐진다는 점이 fate와 비슷하긴 하다.




그래서 우부카타 토우, 기시 유스케, 나스 키노코가 세가와 마사키판「마계전생」의 추천문을 쓰기도 했었다.



기시 유스케와 우부카타 토우는 야마다 후타로 상을 받아서 추천한거 알겠는데,
나스 키노코는 진짜로 그냥 야마다 후타로 좋아해서 추천문 썼나봄 ㅋㅋ

야마다 후타로 상(山田風太郎賞)
야마다 후타로 작품과 같은 독창적인 작품들에게 주는 상. 2010년에 창설.


☞ 제1회 (2010년) 수상작 : 『악의 교전』 - 기시 유스케 作
☞ 제2회 (2011년) 수상작 : 『제노사이드』 - 타카노 카즈아키 作
☞ 제3회 (2012년) 수상작 : 『미츠쿠니전光圀伝』 - 우부카타 토우 (冲方丁) 作




http://dic.nicovideo.jp/a/魔界転生



어쨌든 중요한건 (원작 아직 안 읽어봤지만) 원작에서 쥬베에는 여러 사람의 도움을 얻어서 적들을 쓰러뜨리는데,




대충 원작내의 캐릭터들 무력 관계는 아래와 같다.




※ 전생중 (강함) ≧ 쥬베에 ≧ 전생중 (보통)>>>>넘사벽>>>>네고로구미>>>야규 십인중>>>>>일반병사



근데 이시카와 켄판에서는 쥬베에가 마계중들 거의 다 씹어먹음 ㅋㅋㅋㅋㅋㅋ 쥬베에 존나 쎄다 ㅋㅋㅋ





원작 (1967) 에서의 전생중

1. 아마쿠사 시로 토키사다
2. 타미야 보타로
3. 아라키 마타에몬
4. 호조인 인슌
5. 야규 토시요시 (= 효고노스케)
6. 야규 무네노리
7. 미야모토 무사시




영화판 (1981) 에서의 전생중

1. 아마쿠사 시로 토키사다
2. 호소카와 가라샤
3. 미야모토 무사시
4. 호조인 인슌
5. 이가 닌자 키리마루
6. 야규 타지마노카미 무네노리




코믹스판(1987) 와 OVA (1998년, 미완) 에서의 전생중

1. 아마쿠사 시로 토키사다 (코믹스 판에서는 2번 전생한다.)
2. 타미야 보타로
3. 아라키 마타에몬
4. 호조인 인슌
5. 야규 무네노리
6. 미야모토 무사시
7. 도쿠가와 요리노부 (코믹스 판에만 해당)





ㅋㅋㅋㅋㅋㅋㅋ 잘 살펴보면 알겠지만,
원작 제외하고 다른 작품에서는 야규 효고노스케 안 나옴
ㅠㅠ

오와리 야규 초대 ㅋㅋㅋ 안습.
그래서인지 현재 연재중인 세가와 판 <쥬~인법마계전생~ (十 ~忍法魔界転生~)>에서는
원작에 충실하게 야규 토시요시(= 효고노스케) 가 등장한다.
역시 세가와 마사키판 ㅠㅠㅠ

야규 토시요시 柳生利厳 (= 효고, 효고노스케 兵庫助) 죠운사이 如雲斎 - 오와리 야규가의 초대이자, 신음류 3대.






야규 효고노스케(배가본드 9권 中)


저런 신음류 (신카게류) 3대인 효고노스케가 어째서인지 <마계전생> 원작 이외의 미디어에는 공기 취급.
하긴 배가본드에서도 저렇게 나와놓고 그대로 종범행.
(야규가의 정통 후계자, 천하무적을 잇는 자 란 도대체 뭐였나.)



배가본드에서 가장 유명한 짤방인 뒷북 짤방도 세키슈사이 (신음류 2대) 가 효고에게 모든 것을 전수하고 기뻐 북치는 장면.





원작과 코믹스 판의 차이점

1. 원작에서는 마계전생을 하지 않는 도쿠가와 요리노부가 코믹스 판에서는 전생으로 새로운 육체를 얻는다.
2. 모리 소이켄이 이끄는 마계중의 목적은 마계와 사탄(대마신왕) 을 현세계 불러들이는 것.
3. 때문에 아마쿠사 시로 토키사다는 사탄의 일부인 사타니스트 (ㅋㅋ) = 6월 6일 6시에 태어난 악마의 아이.
4. 이런 설정 때문인지 시마바라의 난은 마계와 사탄을 현세로 불러들이려다 실패한 의식이라는 뒷설정. (ㅋㅋ)
5. 야규 효고노스케의 등장이 없다 ㅠㅠ
6. 원작의 최종보스는 미야모토 무사시. 하지만 다른 매체에서는 대개 아마쿠사 시로가 최종보스.





그리고 전체적인 스토리가 원작과는 아예 다름. 초반부분과 설정은 유사한데,



후반으로 갈수록 독자적 전개가 되어,
결국에는 마계를 현세로 불러들이려는 마계중 VS 야규 쥬베에의 싸움끝에
결국 마계소환을 둘러싼 사탄 (아마쿠사 시로) VS 루시퍼 (야규 쥬베에) 의 구도가 되어버림. ㅋㅋㅋㅋ



※ 아마쿠사 시로는 악마의 아이이며, 1번 전생후 쥬베에에게 패해 2번 전생한 다음 몸에 사탄의 기운이 깃듬.
※ 야규 쥬베에는 마인 미야모토 무사시와의 싸움끝에 목숨을 잃고, 마계전생하는데 그의 몸에는
과거에 끊임없이 전생하는 마계 생명체들과 싸우고 그들을 마계라는 공간에 봉인한 루시페르 (루시퍼)의 존재가 깃든다.




ㅋㅋㅋㅋㅋ 미친 ㅋㅋㅋ 존나 뜬금없이 빛의 존재 드립치면서 루시퍼(リュシフェル)라는 존재가 갑툭튀.



안 그래도 전생중 상대로 닌자 오버테크놀러지를 통해서 전반적으로 압승을 거두었던 쥬베에가
루시퍼라는 존재로 전생하자, 그냥 전생중들 모두가 때굴멍함. ㅋㅋㅋㅋ




++) 시대설정 : 칸에이(寛永) 15년 3월 1일 ~ 케이안(慶安) 4년 [1638~1651]



++) 상권 분량에 해당하는 쥬베에 지옥편 (十兵衛地獄篇) 은 좀 원작의 냄새가 나는데,
하권 분량인 시로 마도편 (四郎魔道篇) 부터는 그냥 이시카와 켄 테이스트 밖에 없음 ㅋㅋ




후반부부터는 내가 마계전생의 쥬베에를 보는건지 겟타로보의 나가레 료마를 보는건지 헛갈림.






※야규 타지마노카미 무네노리 (=쥬베에의 아버지) 가 인법 마계전생을 위해 여성의 몸에 깃들었던 장면.


















마물들은 닥치고 베는 야규 쥬베에. 아버지라도 용서치 않는다. 죽은 사람은 흙으로 돌아갈 뿐.




초반에는 저렇게 그나마 칼을 주로 사용하는 쥬베에지만,



후반부터는 야규 닌자 마을 하이테크놀로지로 완전 무장한다. ( ゚д゚) !?







야규 마을 하이테크놀로지 완전 무장 갑옷 ㅋㅋ










최종보스인 아마쿠사와의 1차전은 총으로 얼굴에 바람구멍을 내준다



역시 시대의 흐름은 칼보다는 총이ㄷANG!?









VS 아라키 마타에몬. 개틀링건 ㅋㅋㅋ 난사 ㅋㅋㅋㅋ















난 지금 마계전생을 읽고 있는 것인가, 겟타로보를 읽고 있는 것인가.











원작 최종보스 미야모토 무사시 전에서는 칼을 쓰나 싶더니, (무사시에게 이도류로 도전한다.)



역시 막타는  또 면상에 총으로 바람구멍 ㅋㅋ
도대체 검호 간의 꿈의 배틀은 어디로 갔는가.
이게 뭐야 ㅋㅋㅋㅋ 근데 이렇게 전개해도 재밌기는 하니 이게 더 문제.


원래 야마다 후타로의 작품에서는 인법이라는 이름하에 많은 것들이 용납되지만
진짜 야규 마을의 기술력은 세계제일인듯 ㅋㅋㅋ
완전 닌자 오버 테크놀러지 ㅋㅋㅋ



심지어 마계전생 OVA 판 오리지널 장면에서 야규십인중은 로켓 런처도 쓴다. 인간 로켓도 나옴.
니코니코 동화 : 마계전생 OVA (1998년, 미완결 작품)
地獄篇 第一歌 (1편)
地獄篇 第二歌 (2편)









닌자 슬레이어. 리얼타임 사이버펑크 닌자 활극 소설



닌자 슬레이어에서 말하는 일본 닌자의 역사가 진짜일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하게 만드는 OVA 장면들.

아이에에에에에에 닌쟈 닌쟈 난테



코믹스판은 이렇게 뻥찌게 만드는 전개와 전투가 계속되다가 나중에는 쥬베에에게 루시퍼가 강림함 ㅋㅋ 뭐!?






야규 쥬베에의 몸에 루시퍼가 깃들고 페가서스 유성권 작렬 ㅋㅋ








( ゚д゚) ポカーン


상상도 못했던 루시퍼 강림. 아군 적군 다 뻥지게 만드는 전개.



천하의 미야모토 무사시도 놀라고,



마계전생 술법을 개발한 모리 소이켄도 놀람.






이후 먼치킨 쥬베에의 힘으로 마계중은 전멸하고 사태는 수습된다.

하지만 2차 마계전생을 통해 아마쿠사 시로는 아직 살아있었으니







 

사탄 (아마쿠사 시로) VS 루시퍼 (야규 쥬베에)






그리고 독자들의 기억 속에 영원히 남을 마지막 대사.





※ 전생중은 도쿠가와 요리노부를 전생시키고, 기슈 와카야마성 일대를 마계화 시킨다.


아마쿠사 시로는 쥬베에와의 전투 끝에 치명상을 입고, 다시 인법 마계전생으로 2차 전생을 하려고 한다. 
쥬베에는 무사시와의 전투 끝에 패하고, 베아트리스와 교합을 한 뒤 사망하여 그녀의 몸을 통해 부활.
마계전생의 술법으로 부활한 쥬베에지만, 그의 몸에는 마계 빛의 공간에 있던 루시페르가 깃든다.



루시페르(=루시퍼)는 과거에 끊임없이 전생하는 마계 생명체들과 싸우고 그들을 마계라는 공간에 봉인하며 자신 역시 마계에 같이 봉인된 존재. 야규 쥬베에는 루시퍼의 힘으로 남은 마계중(무사시, 소이켄)을 제거하고 기슈 와카야마성(紀州 和歌山城) 일대에 퍼진 전염병과 마계의 기운을 모두 마계로 돌려보내고 봉인한다.



사건이 마무리 되고, 1651년 (케이안 4년) 기슈의 마계화와 함께 에도에서 반란을 일으키려고 했던 유이 쇼세츠는밀고로 인해 막부 전복 계획이 사전에 발각되어 자살. 그의 목은 스즈가모리 형장(鈴ヶ森刑場) 에 내걸린다. 야규 쥬베에 (=루시퍼) 는 마계놈들은 다시금 이 마계를 벗어나려고 끝없이 발버둥칠테고, 그렇게 하여 마계의 봉인이 풀리면 전 우주가 암흑의 시대가 된다는 드립을 날린다.




이에 새로운 싸움이 시작될지도 모른다는 소리를 하는 쥬베에. 그러면서 새로운 여행길에 오른다고 말한다. 그리고 지금까지 같이 싸우면서 죽어간 동료들은 자신의 가슴 속에 있다는 드립을 날리는 순간. 그의 마지막 일. 사탄의 일부가 깃들어 2차 마계전생을 하려는 아마쿠사 시로를 품은 여인이 나타나고, 그 여인 속에서 아마쿠사가 갈라져 나오려는 순간, 야규 쥬베에는 칼을 뽑아들며 이렇게 말하면서 다가간다.



야규 쥬베에 曰「어디 해봐라! 아마쿠사 시로! (やってみろ! 天草四郎!)」



이에 여성의 몸이 두쪽으로 갈라져 빛이 나오면서 "마계전생 完."
(아마쿠사 시로의 모습은 안 나오고 끝난다.)


이 라스트가 너무 강렬해서 내용은 다 까먹어도 저 대사 만큼은 절대 안 잊혀질것 같다. 진짜 정말 ㅋㅋㅋ








진짜 재미는 있는데, 원작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超 전개




요약하자면, 재밌다. 꽤 재밌기는 한데 원작과는 전혀 상관없는 다른 작품이라는게 좀 그렇지.




결론적으로 진짜 마계의 사탄 VS 루시퍼의 이야기가 될 줄 누가 알았겠나 ㅋㅋㅋㅋㅋ
같은 소리의 반복이지만, 저런 식의 테이스트를 보니까 마계전생보다는 기존 요청대로 <코우가 인법첩>을 그가 만화화 했으면 더 좋은 작품이 나왔을텐데 하는 큰 아쉬움이 남더라. 저런 이시카와 켄 테이스트로 펼쳐지는 코우가, 이가의 10 대 10 닌자배틀이 훨씬 더 재밌었을텐데. 책 뒤에 수록된 작가 후기를 읽어보니 왜 이런 작품이 완성되었는지 알겠더라.




마계전생 후기



이시카와 켄은 고등학생일때 처음 야마다 후타로의 작품을 접했는데, 충격이였다고 한다. 에로, 그로테스크, 넌센스 모두가 갖추어졌고, 숨쉴 틈 없이 펼쳐지는 액션. 그리고 기상천외한 이야기. 그래서 그는 야마다 후타로 월드에 푹 빠졌다고. 마계전생을 처음 읽은 때는 시골에서 상경해 도쿄에 왔을 때. 그리고 나중에 가도카와 서점에서 뭔가 그려달라고 요청이 왔을 때, 야마다 후타로 작품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작품인 <코우가 인법첩> 을 요청함. 하지만 가도카와 편집부는 과거 영화화 한 적이 있는 <마계전생> 을 해달라고 한다. <마계전생> 이라는 작품을 어떻게 만화화 할까 고민한 그는 원작대로 만화화하면 이 작품의 경우  원작 소설에 질 수 밖에 없기에, 원작을 읽어보지 않은 사람들도 재밌게 읽을 수 있는 만화를 그려보고자 마음 먹음. 그리고 원작자인 야마다 후타로의 특별한 규제와 요청이 없자, 그는 자신이 생각하는 마계를 이미지 하면서 마음껏 그렸는데 나중에 읽어보니 수습이 안 될정도로 마음껏 그렸다고. 그리고 어떻게든 수습해 완성한 것이 이 작품. 이시카와 켄에게 있어 <마계전생> 은 처음으로 자유롭게 그렸던 작품이고 그만큼 그리는게 즐거웠던 작품.  또 이 작품을 계기로 자신의 그림체도 많이 변했으니 만화가로서 자신을 성장시킨 작품이라고 한다. 이렇게 자유롭고 즐겁게 만화를 그릴 수 있게 해준 원작자 야마다 후타로 선생께 감사를 드린다는 말로 후기는 끝을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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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구라펭귄 2013/08/21 09:47 # 답글

    어윽 왠지 베르세르크도 영향을 받지 않았을까 하네요
  • 존다리안 2013/08/21 11:34 # 답글

    겟타선에 과도하게 노출되면 저렇게 된다는 교훈을 남기는 작품이군요.
  • 무지개빛 미카 2013/08/21 12:12 # 답글

    가면 갈수록 왠지 사무라이와는 관계없는 전개가............
  • 이럴리가 없어 2013/08/21 14:24 # 삭제 답글

    진짜 이상하네여
    어째서 겟타빔은 쏘지 않는 거죠?!
  • hansang 2013/08/21 15:06 # 답글

    와우 이거 재미있겠네요 ㅎㅎ
  • asdf 2015/02/18 21:40 # 삭제 답글

    정말 기백을 표현하는 만화가랄까요...
  • 포스21 2017/08/05 11:13 # 답글

    아 , 그러고 보니 2000년대 초반에 나온 신겟타 로보 중간에 갑자기 료마가 일본 전국시데로 워프해서 오니 랑 싸우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게 저거에 영향을 받은 모양이네요.
  • 죠죠 2019/12/28 12:10 # 삭제 답글

    어릴때 기억을 소환해준 글에 감사드립니다.. 지금은 구할수도 없는 해적판본 1권을 잃어버려서..제게는 아키라와 더불어
    추억의 명작이자 완벽한 만화인데..이작품을 1권밖에 못봐서 후에 이작가로 추정되는 인간병기? 인가하는 해적판 만화를 구입했었죠..
    아마 같은작가일겁니다만.. 전개가 비슷..그런데 어찌된건지 마계전생 1권이 그림도 너무 완벽하게 느껴지네요..
    단단한 그림의 긴장감이 1권이라서인지 막나가는 그림으로 전개되지는 않았을때라서인지..
    아무튼 나중에나온 애니 수병위인풍첩이 뭔가 이만화1권과 비교되서 저는 좀 시시하게 느껴지더군요..
    위에 포스트해주신 글 덕분에.. 예전에 애지중지 하던 잃어버린 1권 원고를 다시보게 되서 너무 반가워요..
    그리고 후편들 이야기도 요약해주신 덕분에 완결까지 무사히 좋은 작품으로 끝났다는걸 알게 되어서 그것도 너무 기쁘네요..^^

    언젠가 에이케이 커뮤니 같은 오타쿠 출판사에서 정발좀 해주면 좋으련만..

    마풍님 덕분에 오랫동안 좋아한 명작을 다시 떠올리게 되서 너무 반갑네요..
    늘 여기서 만화관련 좋은 정보들을 얻게되서 항상 감사하고 있답니다.
    올 2019년 마무리 잘하시고
    내년에도 좋은일만 가득 하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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