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 노벨과 소설의 중간에 위치하는 작품
ラノベと小説の中間みたいな作品
1 名前: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投稿日:2013/05/02(木) 19:10:03.65 ID:hcMSANBt0
밤은 짧아 걸어 아가씨야 夜は短し歩けよ乙女

(2008/12/25)
모리미 도미히코 森見 登美彦
3 名前: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投稿日:2013/05/02(木) 19:12:35.19 ID:f9gh3wlf0
1Q84

1Q84 BOOK1〈4月‐6月〉前編 (新潮文庫)
(2012/03/28)
무라카미 하루키 村上 春樹
4 名前: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投稿日:2013/05/02(木) 19:13:26.02 ID:4JXlRr+j0
배틀로얄 バトルロワイアル

バトル・ロワイアル 上 幻冬舎文庫 た 18-1
(2002/08)
타카미 코슌 高見 広春
5 名前: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投稿日:2013/05/02(木) 19:15:19.32 ID:C9Vo28Rg0
도서관전쟁 図書館戦争

図書館戦争 図書館戦争シリーズ(1) (角川文庫)
(2011/04/23)
아리카와 히로 有川 浩
6 名前: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投稿日:2013/05/02(木) 19:16:32.84 ID:d2WmMWy+0
비브리아가 출판되었을 때 그야말로 저런 식의 라벨이 붙어있었다.

ビブリア古書堂の事件手帖4 ~栞子さんと二つの顔~ (メディアワークス文庫)
(2013/2/22)
미카미 엔 三上 延
7 名前: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投稿日:2013/05/02(木) 19:17:02.93 ID:hcMSANBt0
십이국기 十二国旗 는 소설 쪽에 가까운 라노벨 같다

月の影 影の海(上) 十二国記 (新潮文庫)
(2012/06/27)
오노 후유미 小野 不由美
9 名前: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投稿日:2013/05/02(木) 19:18:24.00 ID:cP+Aj4RIO
삼색털 고양이 홈즈 三毛猫ホームズ 시리즈

三毛猫ホームズの探偵日記 (つばさ文庫)
(2012/04/15)
아카가와 지로 赤川 次郎
10 名前: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投稿日:2013/05/02(木) 19:26:00.26 ID:UF8GdL+mO
루 가루 ルー=ガルー
루 가루 2 ルー=ガルー2

分冊文庫版 ルー=ガルー《忌避すべき狼》(上) (講談社文庫)
(2011/09/15)
교고쿠 나츠히코 京極 夏彦
12 名前: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投稿日:2013/05/02(木) 19:33:10.99 ID:N76I46k40
이유가 있어 겨울에 나간다 理由あって冬に出る

理由(わけ)あって冬に出る (創元推理文庫)
(2007/10)
니타토리 케이 似鳥 鶏
13 名前: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投稿日:2013/05/02(木) 19:34:16.78 ID:IysVS0gb0
NHK에 어서오세요 NHKにようこそ

NHKにようこそ! (角川文庫)
(2005/06/25)
타키모토 타츠히코 滝本 竜彦
※ 소설 NHK에 어서오세요! 는 작가가 한때 히키코모리 생활을 했던 시기가 있었기 때문에 대학을 중퇴하는 등의
주인공 설정은 작가자신을 바탕으로 설정되었다. 이외에도 작중 많은 에피소드들에 작가의 실제 경험이 반영되었다.
2002년 1월 간행되었으며, 2004년에 만화화되었고, 2006년에 애니메이션화. 2007년에 만화판이 완결되었다.
15 名前: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投稿日:2013/05/02(木) 19:35:52.97 ID:f9gh3wlf0
메피스토 メフィスト 계열 언저리에서 판단이 엇갈린다.
http://ja.wikipedia.org/wiki/メフィスト_(文芸誌)
『메피스토 メフィスト』는 고단샤 講談社에서 발행하는 소설지이다. 1996년 창간했다.
미스터리를 중심으로 전기伝奇 소설, SF소설 등 넓은 영역의 엔터테이먼트 소설 전반을 다루고 있으며,
그와 관련된 만화와 논평 등도 게재하고 있다. 『소설현대小説現代』증간으로서 매년 3회 발행하고 있다.
게재작품이 서적화될때는 주로 고단샤 노벨즈에서 간행된다.
또, 엔터테이먼트 소설 전반을 다루는 유니크한 신인상인 메피스토 상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잡지의 타이틀인 메피스토는 오노 후유미의 소녀소설 타이틀 중 일부에서 따왔다.
2006년 4월부터 1년간 휴간했었지만, 2007년 4월에 발매가 재개되었다.
오노 후유미 - 메피스토와 왈츠! メフィストとワルツ! (1988년, 고단샤 X문고 틴즈하트)
- 잡지『메피스토』의 지명은 이 작품에서 따온 것이다. 이 작품은 당시 편집담당자・우야마 히데오미 宇山日出臣
(『메피스토』창간자)가 심혈을 기울인 야심작이였는데, 불발에 그쳤고, 그 리벤지의 뜻을 잡지의 이름에 담았다.
※ 문예지 메피스토의 주요 집필진
아사구레 미츠후미 浅暮 三文, 카사이 키요시 笠井 潔, 시마다 소지 島田荘司, 키쿠치 히데유키 菊地秀行
카도노 코헤이 上遠野浩平, 세이료인 류스이 清涼院流水, 타카다 타카후미 高田崇史, 니카이도 레이토 二階堂黎人
니시오 이신 西尾維新, 모리 히로시 森博嗣, 와타나베 코우지 渡邊浩弐, 온다 리쿠 恩田陸
츠지무라 미즈키辻村深月, 우타노 쇼고 歌野晶午, 미치오 슈스케 道尾秀介, 야마구치 마사야 山口雅也
아야츠지 유키토 綾辻行人, 아리스가와 아리스 有栖川有栖, 하야미네 카오루 はやみねかおる
18 名前: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投稿日:2013/05/02(木) 19:50:31.03 ID:Mfo28QAh0
>>15
내 생각도 그렇다.
모리 히로시 森博嗣, 교코쿠 나츠히코 京極夏彦 , 사토 유야 佐藤友哉, 니시오 이신 西尾維新,
세이료인 류스이 清涼院流水, 마이죠 오타로 舞城王太郎 쯤이 중간이라고 불러도 될만한 것 같다.
19 名前: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投稿日:2013/05/02(木) 20:01:34.43 ID:7zT1UMD+0
>>18
니시오가 중간이면 카도노 코헤이 上遠野浩平 나 아키야마 미즈히토 秋山瑞人 까지도 중간이다.
17 名前: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投稿日:2013/05/02(木) 19:38:17.24 ID:IysVS0gb0
기시 유스케 貴志祐介 도 라노베 스러움
21 名前: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投稿日:2013/05/02(木) 20:07:04.18 ID:9efZc2m/0
이사카 코타로 伊坂幸太郎
24 名前: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投稿日:2013/05/02(木) 20:11:19.81 ID:f9gh3wlf0
결국 라이트 노벨의 정의나 라벨 운운 거리는 이야기가 되겠지만,
기본적으로는 방법론으로서 어느 정도 확립되어 있는 것 같다.
25 名前: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投稿日:2013/05/02(木) 20:11:50.36 ID:JOALwP8O0
마르두크 스크램블 マルドゥックスクランブル

マルドゥック・スクランブル The 1st Compression 〔完全版〕 (ハヤカワ文庫JA)
(2010/10/08)
우부카타 토우 冲方 丁
26 名前: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投稿日:2013/05/02(木) 20:12:05.58 ID:FiB/+NTq0
악의 교전 悪の教典

悪の教典 上 (文春文庫)
(2012/08/03)
기시 유스케 貴志 祐介
28 名前: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投稿日:2013/05/02(木) 20:13:58.38 ID:d2WmMWy+0
아카가와 지로는 코발트에서도 작품을 연재한 적이 있고, 내용적으로는 이 스레에 맞는 것 같다.
미스터리 작품 중에서도「일상 속의 수수께끼」를 다룬 작품들은 라노벨 같은 인상
http://ja.wikipedia.org/wiki/コバルト文庫
※ 코발트 문고 コバルト文庫 : 집영사가 1976년 5월부터 집영사 문고 코발트 시리즈로서 간행하고 있는
소녀 취향 소설의 문고 라벨. 요즘에는 라이트 노벨 계열 라벨로 분류되고 있다.
37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投稿日:2013/05/02(木) 20:26:25.09 ID:5ST0UjpvO
>>28
라이트 미스터리 ライトミステリー 로 분류하면 될 것 같음.
35 名前: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投稿日:2013/05/02(木) 20:25:19.02 ID:YbX3jruM0
기룡경찰 機龍警察

機龍警察(ハヤカワ文庫JA)
(2010/03/19)
츠키무라 료에 月村 了衛
※ 대량파괴병기의 쇠퇴와 함께 대두하게 된 근접전투병기체계・기갑병장.『용기병 龍機兵 (드라군)』이라고
불리는 신병기를 도입하게 된 경시청 특수부는, 그 탑승요원으로서 3명의 용병과 계약한다.
폐쇄적인 경찰조직내에서 커다란 알력을 가져온 그들은, 밀조기갑병장으로 인해 농성을 벌이는 사건 현장에서
SAT와 격하게 대립한다. 하지만, 사거의 배후에는 상상을 초월하는 거대한 사회의 어둠이 펼쳐지고 있었다.
"매우 가까운 미래" 의 경찰상을 소설로 그린 실력파 각본가의 소설 데뷔작!
40 名前: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投稿日:2013/05/02(木) 20:42:34.20 ID:Qs3EHwod0
>>35
작가가 애니메이션 각본 쓰는 사람이였으니까
※ 츠키무라 료에는 1998년『미스터 아짓코』로 각본가 데뷔. 2001년 느와르 NOIR 의 각본으로 주목을 모았다.
그리고 2010년 기룡경찰로 소설가 데뷔. 2011년,『이 미스터리가 대단해!』에『기룡경찰 자폭조항』가 제9위에 랭크인.
2012년,『기룡경찰 자폭조항』으로 제33회 일본SF대상을 수상한다.
그리고『기룡경찰 암흑시장』은『이 미스터리가 대단해!』2013년판에 제3위에 랭크인한다.
2013년,『기룡경찰 암흑시장』으로 제34회 요시카와 에이지 문학신인상을 수상한다.
http://ja.wikipedia.org/wiki/月村了衛
츠키무라 료에가 각본으로 참가한 TV 애니메이션
- 미스터 아짓코 ミスター味っ子(각본)
- 초전동로보 철인 28호 FX 超電動ロボ 鉄人28号FX(각본)
- 블루시드 BLUE SEED(각본)
- 천지무용 天地無用!(시리즈 구성・각본)
- 신비의 세계 엘하자드 神秘の世界エルハザード(각본)
- 소녀혁명 우테나 少女革命ウテナ(각본)
- 느와르 NOIR(원안・구성・각본)
- 아침안개의 무녀 朝霧の巫女(시리즈 구성・각본)
- 원반황녀 왈큐레 円盤皇女ワるきゅーレ(시리즈 구성・각본)
- 원반황녀 왈큐레 십이월의 야상곡 円盤皇女ワるきゅーレ 十二月の夜想曲(시리즈 구성・각본)
41 名前: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投稿日:2013/05/02(木) 20:45:07.73 ID:8cjx0kHR0
미디어 워크스 문고 (メディアワークス文庫) 나 하야카와 J (早川J) 라든가
고단샤 박스 (講談社BOX) 같은것들도 포함되냐?
44 名前: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投稿日:2013/05/02(木) 20:48:01.97 ID:Qs3EHwod0
스왈로우테일 시리즈 スワロイテイルシリーズ

스왈로우테일 인공소녀판매처 スワロウテイル人工少女販売処 (ハヤカワ文庫JA)
(2010/06/30)
토우마 치토세 籘真 千歳
53 名前: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投稿日:2013/05/02(木) 21:03:37.02 ID:OfZ/JkXX0
은하영웅전설 銀河英雄伝説

銀河英雄伝説 1 黎明編 (創元SF文庫)
(2007/02/21)
다나카 요시키 田中 芳樹
65 名前: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投稿日:2013/05/02(木) 21:24:26.89 ID:pUzDBBn20
유메마쿠라 바쿠 夢枕獏 는?
67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投稿日:2013/05/02(木) 21:28:10.19 ID:oqcBy0xO0
바쿠는 가끔 대충 쓴 문체로 페이지 하단 절반 이상을 하얗게 채운다는 점에서는
매우 라이트 노벨스럽다
64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投稿日:2013/05/02(木) 21:24:13.13 ID:6ew9Q30q0
아사노 아츠코 あさのあつこ 같은 영어덜트 ヤングアダルト 작가는
그런 이미지가 있다.
http://ja.wikipedia.org/wiki/ラノベ
※「라이트 노벨 ライトノベル」이라는 명칭은, 일본식 영어이기에 국제적으로 통용되지 않고, 오해될 여지가 있으며,
(현재는「망가 MANGA」「아니메 ANIME」등등 처럼 일본독자의 분류체계로 알려져 있다.)영어로서 직역하면
「가벼운 소설」이라고 번역되기 때문에, 독자가 어떻게 받아들일지 고려하지 않고「라이트 노벨」이라고 부르는 것을
경원하는 출판사와 작가들도 있다. 또, 문학사전 등의 학술적 사전에 있어서「라이트 노벨」의 단어를 채용한 경우는 적다.
그리고 도서관학의 분야에 있어서 국제적 학술용어로서는「영어덜트 ヤングアダルト」의 단어가 채용되어 있다.
라노베는 다른 소설과의 경계가 애매하며, 애시당초 제대로 된 정의가 없기 때문에, 라노베의 정의에는 수많은 설이 있다.
그런 정의 중에서 현저한 예가 거대익명게시판『2챤넬』내의「라이트 노벨 게시판」에 있어서의 라이트 노벨의 정의인
「당신이 라이트 노벨이라고 생각하는게 라이트 노벨입니다. 다만, 타인의 동의를 쉽게 얻을 순 없을겁니다.」이다.
11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sage]投稿日:2013/05/02(木) 19:32:53.17 ID:TL8UYI77P
애시당초 라이트 노벨도 소설의 한 장르잖아
20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投稿日:2013/05/02(木) 20:04:48.05 ID:f9gh3wlf0
니시오는 확실히 라노베, 사토 유야와 류스이 등등은 좀 고민되고,
마이죠는 순문학과 미스터리 사이, 모리와 쿄고쿠는 미스터리 라고 생각됨
어디까지나 대표작들로 평가를 내린거고, 당연히 작품에 따라서는 평가가 갈림.
27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投稿日:2013/05/02(木) 20:12:37.46 ID:+h38xGyT0
카도가와에도 꽤 되는 것 같다
썸머워즈 サマーウォーズ 라든가 어나더 another 같은 작품들
29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投稿日:2013/05/02(木) 20:14:20.72 ID:k+z3v5Vh0
랄까 모리미는 거의 라노베 아니냐?
31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投稿日:2013/05/02(木) 20:19:36.28 ID:AUfOVJe10
이사카 코타로를 라노베가 아니라고 주장하면 왠지 감기 걸릴 것 같다
32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投稿日:2013/05/02(木) 20:22:04.58 ID:f9gh3wlf0
이사카는 라노베라기 보다는, 미스터리에 무라카미 하루키를 더해서 라노베로 옅게한 느낌
34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投稿日:2013/05/02(木) 20:24:09.74 ID:AUfOVJe10
무라카미 하루키는 그냥 관능소설 아니냐
36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投稿日:2013/05/02(木) 20:25:44.79 ID:fx4QeLkQ0

무라카미 류 村上龍 의 코인 로커 베이비즈 コインロッカーベイビーズ 는 거의 라노베 아니냐
38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投稿日:2013/05/02(木) 20:32:44.03 ID:r+dGu6iLP
솔직히 말해서 도스토예프스키도 라노베 같다고 말하면 라노베 같음
39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投稿日:2013/05/02(木) 20:33:31.94 ID:C0Nq0a9z0
최근 들어서「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는 거의 라노베 같은 작품들이
엄청나게 랭크인 되더라.
42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投稿日:2013/05/02(木) 20:45:44.97 ID:emn+13920
어나더 Another
신세계에서 神世界より
빙과 氷菓
대충 이런 것들이라고 본다
43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投稿日:2013/05/02(木) 20:46:42.20 ID:QZ4Hfqw10
난 이사카 코타로 건 읽기 쉬워서 좋더라
45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投稿日:2013/05/02(木) 20:53:11.22 ID:d2WmMWy+0
그런데 대개「라노베 스럽다」라는 말은 도대체 어떤 걸 가리키는 거냐?
「질이 낮다」「애들용」이라는 네거티브한 인상이 강한데
46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sage]投稿日:2013/05/02(木) 20:54:37.47 ID:f464bf2fP
>>45
대충 크게 뉘앙스로서는 그게 맞는 것 같다.
엄밀히 말하자면 데포르메된 캐릭터에 의해서 구성되는 편의주의식 전개의 이야기를 말하는거겠지.
47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sage]投稿日:2013/05/02(木) 20:57:37.85 ID:ibatPASZO
딱히 질은 관계없다고 본다
지금 언급되는 작품들은 평가도 높은게 많고
48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投稿日:2013/05/02(木) 20:58:23.96 ID:f9gh3wlf0
화려한 설정 ・캐릭터로 중고교생들을 타켓으로 쓴 읽기 쉬운 소설
딱히 다른 장르와 비교해서 우열을 가리자는 건 아니지만
49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投稿日:2013/05/02(木) 20:58:36.92 ID:7zT1UMD+0
>>45
헐리우드의 대중영화 같은거라고 생각하면 됨
아카데미상 수상 작품들과 비교하면 단순히 질이 낮겠지만, 록키처럼 깊은 내용의 작품도 있는
뭐 그런거 랄까
50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投稿日:2013/05/02(木) 20:58:47.92 ID:8cjx0kHR0
라노베 운운하면서 나쁘게 이야기하는 사람은 그냥 라노벨 싫어하니까 그렇게 말하는 거
51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投稿日:2013/05/02(木) 21:00:40.80 ID:f9gh3wlf0
본격 미스터리는 트릭과 복선의 배열이 좋기만 하면 어떤 작품이라도 평가가 높게 되고,
SF는 SF의 요소가 멋지기만 하면 평가 받고, 순문학은 비록 오락성이 0이여도 괜찮은거니까.
어디까지나 장르의 차이라고 본다
52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投稿日:2013/05/02(木) 21:02:09.58 ID:IysVS0gb0
근데 대개 SF・판타지 색이 강하면 라노베 스럽다고 멋대로 다들 생각함
54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投稿日:2013/05/02(木) 21:05:19.58 ID:qnLTCbJv0
오타쿠의 인지도가 높아지면 라이트 노벨로 분류됩니다 ㅋ
55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投稿日:2013/05/02(木) 21:07:33.41 ID:f9gh3wlf0
SF, 판타지 물은 엔터테이먼트 소설의 요소가 강한것 뿐이고, SF 판타지물이 라노벨 취급당하는건 아니다.
예를 들자면 SF로서 평가가 높은 그랙 이건 Greg Egan 은 도저히 라노베로 분류할 수 없고,
판타지 노벨 대상으로 출세하기 시작한 사토 아키 佐藤亜紀 작품들도 라노베스럽지 않음.
56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sage]投稿日:2013/05/02(木) 21:08:19.97 ID:8o3E1piC0
야마다 유스케 山田悠介 같은게 중간 작품 아니냐?
물론 읽은 적은 없지만
58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sage]投稿日:2013/05/02(木) 21:09:42.53 ID:f464bf2fP
>>56
아무리 그래도 야마다 유스케는 라이트 노벨한테 실례다 ㅋ
57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投稿日:2013/05/02(木) 21:09:41.77 ID:f9gh3wlf0
부기팝 시리즈는 진짜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라이트 노벨 다운 명작.
이런건 다른 장르에서는 안 나온다.
59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投稿日:2013/05/02(木) 21:10:01.85 ID:oqcBy0xO0
쿄고쿠의 백귀야행 시리즈는 캐릭터 조형이 라이트 노벨 스럽다고 생각함
물론 라이트 노벨 작가들한테 저런 건 일부러 쓰라고 해도 못 쓰는 것들이지만
60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投稿日:2013/05/02(木) 21:10:38.85 ID:IysVS0gb0
뭐, 나는 엔터테이먼트 소설과 라이트 노벨의 차이는 모에가 있으냐 없느냐의 정도로 생각하고 있음
물론 일상 하렘물들은 별개로 놓고 봐야겠지만
일단 라이트 노벨도 소설인데요
[ 2013/06/01 00:56 ] 名無しの読書家
오가와 잇스이 小川一水 는?
[ 2013/06/01 01:12 ] 名無しの読書家
米2
뭐 오가와도 일단 라이트 노벨 라벨 출신이니
[ 2013/06/01 06:08 ] 名無しの読書家
모든 작품을 분류하려고 하는 것도 병이다.
쇼와의 순문학논쟁과 똑같음
[ 2013/06/01 01:20 ] 名無しの読書家
라이트 노벨이란 무엇인가
[ 2013/06/01 02:57 ] 名無しの読書家
대개 그런 중간층 작품이 가장 재밌지 않냐?
[ 2013/06/01 03:01 ] 名無しの読書家

「이제 유괴 같은건 안 할래 もう誘拐なんてしない」 (히가시가와 도쿠야 東川篤哉)
라이트 노벨에서 애니메이션 오타쿠 같은 느낌을 다소 뺀듯한 느낌이지만
다소 미소녀 만화를 보는 듯한 분위기의 작품이라서 힘들었다
중반부터 본격적으로 범죄계획이 시작되는데, 그 전까지는 읽는게 고통이였음
[ 2013/06/01 04:11 ] 名無しの読書家


커스텀 차일드 - 죄와 벌 - カスタム・チャイルド ―罪と罰― (카베이 유카코 壁井ユカコ)
[ 2013/06/01 09:48 ] 名無しの読書家
모리미 도미히코, 무라카미 하루키, 기시 유스케, 츠츠이 야스타카까지 라노베 느낌이 난다고 하면,
라노벨과 전혀 다른 별개 작품만을 쓰는 작가는 거의 없다고 봐야되는거 아니냐
[ 2013/06/01 10:13 ] オシラ774
무라카미 하루키는 잘 모르겠지만,
츠츠이는 라이트 노벨 쓴 적이 있고,
기시 유스케는 신세계로부터가 애니메이션화 되었고,
모리미는 본인이 라노벨 읽고 있다고 공언했다
[ 2013/06/02 00:42 ] 名無しの読書家
니시오가 중간층에 해당하면 라노벨 대부분이 중간작품에 들어가버린다
[ 2013/06/05 23:15 ] 名無しの読書家 [ 編集 ]
62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投稿日:2013/05/02(木) 21:13:48.57 ID:f9gh3wlf0
사쿠라바 카즈키 桜庭一樹 의 아카쿠치바 전설 赤朽葉家の伝説 이 나온 시점에서
이미 라이트 노벨 작가 운운하는 문제는 지나간 것 같다

아카쿠치바 가의 전설 赤朽葉家の伝説 는 2006년 간행된 사쿠라바 카즈키의 장편소설.
제60회 일본추리작가협회상 장편과 연작단편집부문 수상. 제28회 요시카와 에이지 문학 신인상.
제 137회 나오키상, 센스 오브 젠더 상 (SOG상), 일본서점대상의 후보에 올랐다.
개요
작가 사쿠라바 카즈키의 고향인 돗토리련을 무대로, 가공의 마을인 베니미도리 촌 紅緑村 에서 옛부터 이어온 제철업을
하고 있는 명가,『아카쿠치바 가 赤朽葉家』의 여자 3대의 1953년부터 21세기에 걸친 역사를 그린 대하소설이다.
평가
지금까지 주로 라이트 노벨『고식 GOSICK』시리즈와『사탕과자 탄환은 꿰뚫지 못해 砂糖菓子の弾丸は撃ちぬけない』등의
작품으로 평가를 얻어왔던 사쿠라바가 나오키상과 일본추리작가협회상 등의 주요문학상의 후보가 되어, 일반 문학에 있어서도
높은 평가를 얻게 해준 작품. (일본추리작가협회상은 이 작품으로 수상, 나오키상은 나중에『내 남자 私の男』로 수상한다.)
사쿠라바의 풍부한 독서경험, 특히 가르시아 마르케스『백년의 고독』등의 세계문학으로부터의 영향도 엿보이며,
마술적 사실주의 (매직 리얼리즘 Magischer Realismus) 의 수법이 도입되었다.
66 名前: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投稿日:2013/05/02(木) 21:26:19.71 ID:KpjA5yUe0
츠츠이 야스타카 筒井康隆
元スレ:http://hayabusa.2ch.net/test/read.cgi/news4vip/1367489403/
http://2chbooknews.blog114.fc2.com/blog-entry-50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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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앙카 오버스터디 - 본격 라이트 노벨에 시비거는 패러디 소설 by 각시수련
ㅋㅋㅋ 무라카미 하루키와 기시 유스케, 츠츠이 야스타카는 언급되지 않을까 싶었는데, 진짜로 언급되니까 웃기네 ㅋㅋ
저렇게 특정 작품 언급하는 것보다 아예 라벨명을 언급하는게 더 빠를듯. 하긴 중간에 속하는 작품들이 재밌긴 재밌음.
http://ja.wikipedia.org/wiki/純文学論争
일본에서 순문학 논쟁이라고 해서 지금까지 두 번 크게 문학 논쟁이 일어난 적이 있었는데,
1. 1960년대에 일어난 논쟁. 히라노 켄 平野謙 에 의해 문제제기 되었다.
2. 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에 걸쳐 이루어진 논쟁.
1960년대 발발 이유는 마츠모토 세이초로 대표되는 사회파 추리 소설이 중간문학 중에서 사회적 문제점을 고발함과
동시에 뛰어난 완성도를 보여주면서 대두 되었기에 순문학의 개념은 역사적인 것에 지나지 않는다는 말로 시작되었고.
1990년대 후반의 발발 이유는 순문학의 매상이 낮은 것은 그 문화적 가치가 낮아졌기 때문이라는 견해 제시와
그 반대 의견의 제시로부터 시작되었음. ㅋㅋ (하지만 좀 있다가 쿨타임 다 차면 또 시작될 법한 순문학 논쟁 ㅋㅋ)
일본에서 미스터리가 순문학에 시비건적은 역사적으로 있는데, 훗날에라도 라노베가 순문학에 태클걸 날은 올 것인가 ㅋ
라이트 노벨은 소설의 한 분류이며, 장르라고 봐도 될 수준에 이르렀기에 장르의 우열 운운은 밑도 끝도 없는 이야기.
위에 언급된 소설 중에 일부는 읽은 작품이지만, 그 외의 작품 중에 몇몇은 좀 구미가 당기네.
기룡경찰은 패트레이버 같은 작품인것 같음. 작품 감상들을 보니까 SF+미스터리 ÷ 2 = 기룡경찰 이라고 한다.
드라군은 패트레이버 라기 보다는 파워드 슈츠의 개념이고, 기갑경찰 메탈 잭, 특촬 같은 이미지의 작품.
미스터리 소설이라고 부르기 보다는 엔터테이먼트 소설에 가까우며, 경찰소설에 로봇이 나오는 느낌의 작품.
딱딱한 문체로 하드하게 그린 근미래 SF 경찰소설. 동인지 시절의 시로 마사무네 + 오시이 마모루의 패트레이버.
제33회 일본 SF대상을 받고,『이 미스터리가 대단해!』에 랭크인 되었지만, 엔터테이먼트의 견본 소설로도 재밌다고 함.
애니메이션 각본가가 소설로서 쓴 작품이니, 애니메이션화나 됐으면 좋겠네. 나중에 기회되면 재미삼아 읽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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