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츠이 야스타카] 비앙카 오버스터디 - 라이트 노벨에 시비거는 패러디 소설 도서







츠츠이 야스타카 77세, 라이트 노벨 시작했어요 ㅋㅋ





현존 두번째 고령 라노베 작가가 되는 일본 문학계 거장 츠츠이 야스타카 (당시 77세) 의 라이트 노벨 데뷔작.



이 작품을 한줄로 요약하면
"라이트 노벨은 이 작품 정도의 수준이며, 이걸 읽는 니들도 이 정도 수준밖에 안 된다."



뭐, 작품의 스토리는 그냥 뻔한 라노벨 스토리이지만, 작품의 뒷면에 숨겨진 작가의 뜻까지 충분히 읽어 낼수 있다면 소설의 정체가 신랄하게 라이트 노벨 업계 전반을 비판하며 그 독자들 마저 까내리는 소설이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라노베는 잘 안 읽는 편인데, 츠츠이 야스타카가 쓴 라노베라고 해서 한 번 읽어봤는데 다 읽고 난 후 웃겨 뒤질뻔 했음. 아마존 리뷰 중에 내가 이 작품을 통해 느꼈던 것을 거의 그대로 글로 옮겨 놓은 리뷰가 있길래 번역해 소개해 본다.  


http://www.amazon.co.jp/dp/4061388371/






라이트 노벨의 패러디. 그리고 시비거는 작품. 오오타가 잘못했네.

ライトノベルのパロディ。そして喧嘩を売る作品。太田が悪い




츠츠이 야스타카의 작품은 데뷔작인『도움』부터『도카이도 전쟁』『메타모르포세스 군도』등의 초기 단편작들과, 『속물도감』『허구선단』『여행의 라고스』등의 장편,『가족팔경』시리즈, 『시간을 달리는 소녀』등의 젊은층 타겟작품, 그리고 심지어『아침의 가스파르』등의 실험적인 작품까지 수많은 츠츠이 작품들을 거의 빠짐 없이 읽었습니다.



알고 계신가요? 츠츠이 야스타카라는 대작가, 실은 과거에 만화를 그렸던 적도 있었다는 사실을?

그런 식으로 항상 도전적 정신을 갖추고 있는 중진 작가가「라이트 노벨」이라면서 쓴 이 작품, 저는 이 작품을 읽고 간만에 통쾌한 츠츠이 야스타카 식 글에 피식 하고 웃고 말았습니다.



이 작품은, 결코 책 띠지에 적혀 있는「2010년대의『시간을 달리는 소녀』」같은 충실한 작품이 아니라,
이 작품은 라이트 노벨의 패러디이며, 라이트 노벨과 그 독자들에 대한『무언가』입니다.


스토리는 학원제일의 초절미소녀, 비앙카의 상식 밖의 생물실험이 어느새 미래세계에 인류의 존망을 건 거대 곱등이와의 전투까지 휘말리게 되는 좌충우돌 코미디. 하지만, 스토리와 등장인물 자체는 이 작품에 있어 그리 중요한 요소가 아닙니다. 츠츠이 야스타카 본인이 후기에 쓴 것 처럼, 이 작품은 엔터테인먼트로서 읽는 방법과 메타적으로 읽는 방법이 존재합니다. 엔터테인먼트로 읽으면, 같은 젊은 층 취향의 작품인「시간을 달리는 소녀」만큼의 이야기는 절대로 아닙니다. 솔직히, 스토리로서는 그야말로 애들 눈속임 하는 수준의 적당주의, 편의주의 스토리의 수준 정도 밖에 안됩니다.


하지만, 메타적으로 읽는 방법을 취하면 이 이야기는 상당히 인상이 달라집니다.

독해력이 있는 분, 그리고 츠츠이 작품에 익숙한 분은 금방 눈치챘을 꺼라고 생각되지만, 실은 이 작품에 있어 3류 수준의 스토리는「일부러」그렇게 쓴 것이며, 뻔하게 등장하는 라노베 요소들도「일부러」집어넣은 것입니다.


이 작품은

「너희들이 헉헉거리며 읽고 있는 라노베는 고작 이 정도 수준의 읽을 거리이며, 
  그런 걸 읽는 너희들도 이 정도 수준밖에 안 되는 인간이다.」


라고, 라이트 노벨을 포함한, 라이트 노벨 관계 전반의 인간에 대해 정면에서 시비거는 작품입니다.


즉,

・속편, 다음권에 걸쳐 계속 반복되는, 복사 붙여넣기로 밖에 안보이는 캐릭터와 세계관의 설명적 묘사
・포장해서 말하면 일상적 문장, 하지만 냉정하게 읽으면 어휘력이 딸리고 지성은 조금도 느낄수 없는 문장.
・여성 캐릭터의 비현실적인 미소녀 설정. 그리고 여성 캐릭터는 전부 미소녀 설정.
・귀여운 여동생
・매번 사건에 휘말리는 식의 한심한 남성 캐릭터
・그런 남자에게 별 다른 이유도 없이 반하게 되는 여성 캐릭터
・뻔하디 뻔한 에로요소.
・당연하다는 듯이 진행되는 초전개, 그리고 그걸 당연하다는 듯이 받아들이는 등장인물들.
・낮은 모랄과 다른 사람을 해치는 일에 저항을 느끼지 않는 묘사.
・편의주의식 설정
・완전 짱센 주인공.
・뻔한 후기와 관련자 여러분에게의 감사의 말. 등등


일일이 손꼽아서 말하자면, 정말 셀 수도 없고 저한테는 그럴 시간도 없습니다.



이렇게, 현 시대에 들어와서 썩을듯이 넘쳐나는 라이트 노벨의 약속과도 같은 요소와 수법을, 완전히 일부러, 그리고 오블라토에도 감싸지 않고, 생생하게 우리들에게 보여주면서, 전력을 담아서 패러디한 소설입니다. 또, 주인공 비앙카의 성격과 삽화를 맡은 일러스트레이터의 조합도, 의도적인 듯한 느낌이 듭니다. 아예, 비앙카의 머리에 황색 리본 (스즈미야 하루히) 을 달아버리는 장난을 쳤어도 좋았을 정도입니다. 이러한 요소들을 불과 200 페이지도 안되는 페이지의 수에 집어넣고는, 연이어 애니메이션과 모에 그림에만 사로잡혀 현실세계의 여성에게는 말도 걸지 못하는 젊은이들의 한심함에 따끔한 말을 던지는 것처럼 느껴지는 작품입니다. 그리고, 평범한 라노베의 후기에 반드시 반복되어 등장하는, 출판사, 편집자, 일러스트레이터 등에 대한 지겨운 감사의 말까지 야유하고 있습니다.


이 작품은 표지, 띠지, 삽화, 본문, 그리고 후기에 이르기까지의 모든 것이 합쳐져야, 처음으로 완성형이 되는게 아닐지요. 그리고 본문, 이 책의 존재 그 자체가 라이트 노벨에 대한 패러디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건 오오타가 잘못 했네. 표현이 너무 생생한게 츠츠이 작품다워 좋았지만, 츠츠이 작품이기에 모든 사람들에게 권해드리는 것은 조금 주저 되네요.

때문에 별은 4개. 오오타가 잘못했네.


※「오오타가 잘못했네」라는 구절은 작품을 읽고 나면 아마도 납득이 갈 겁니다. (웃음)









비앙카 오버스터디 후기 - 츠츠이 야스타카


후기

참으로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이 비앙카 오버스터디는 최초 파우스트 용으로 3분의 1을 써서 넘겨준지 2년이 지나서야 겨우 소개되었습니다. 이건 편집자 오오타가 잘못했네. 그리고 다음 분량인 3분의 1을 건네주자 그게 파우스트에 나오기까지 2년 걸렸습니다. 오오타가 잘못했네. 최후의 부분을 건네줬을 때, 이토 노이지의 그림을 기다린다고 1년의 시간이 지나갔습니다. 오오타가 잘못했네. 이 책에는 읽는 방법이 두가지 존재합니다. 평범한 라이트 노벨로서 엔터테인먼트로 읽는 방법과, 그리고 메타 라이트 노벨로서 문학적으로 읽는 방법이 있습니다. 어느쪽이든 좋아하는 방법으로 읽으셔도 되지만, 가능하다면 두가지 방법 모두로 읽어 주셨으면 좋겠네요. 오오타가 잘못했네. 딱히 거드름 피우고 이야기하는 건 아닙니다만, 라노벨 독자가 많으니까, 가능하다면 이 책을 읽은 독자들 중 몇 분의 일이라도 본래의 제 작품으로 유도하고 싶었을 뿐 입니다.

그나저나 라노벨은 잘 팔리기 때문에 대개 속편이 나온다고 하는데, 이 작품도 마찬가지로 속편을 쓰고 싶지만, 아쉽게도 저는 77세라서 이게 희수(喜寿,77세)랄까, 안타깝지만 그럴만한 끈기는 없네요. 비앙카 오버스텝이라는 타이틀 아이디어가 있는데, 누가 대신 속편 써줄 사람은 없나요. 다른 타이틀이어도 상관없고, 큰 쥐가 안 나와도 되니까 걸작을 써줘서 한탕 벌고 싶은 마음이네요. 이것도 오오타가 잘못했네.



2012년 여름 츠츠이 야스타카










ㅋㅋㅋㅋ 미친 후기보고 웃겨 뒤지는 줄 알았음.
야, 츠츠이 영감쟁이 문학부심 보소 ㅋㅋ
이거 걍 라이트 노벨이라고 포장해서 라노벨 독자, 업계를 아예 작정하고 까내릴려고 쓴 장난같은 소설 ㅋㅋㅋ

후기 첫 문장인 "참으로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부터 그런 느낌이 미칠듯이 느껴진다. (다른 의미로 이게 본문이라는 듯하다.)
그러니까 편집자 오오타가 08년에 처음 원고를 받고, 12년에 이걸 출판했지.


그래, 오오타가 잘못했네 ㅋㅋ

리뷰에도 적혀있지만, 표지, 띠지, 삽화, 본문, 후기까지 다 합쳐 살펴보면 조롱하고 있다는 느낌이 확연히 든다.
(특히 표지 띠지의 '츠츠이 야스타카, 라이트 노벨 시작했어요' 는 흔히 고깃집의 냉면 개시 알림글을 보는 듯 하다.)




표지의 띠지 : 이것은 2010년대의 '시간을 달리는 소녀'. 츠츠이 야스타카, 라이트 노벨 시작했어요 ㅋㅋㅋ




책 날개의 저자 소개에는 츠츠이 야스타카 : 1934년 생, 1960년에 충격적인 데뷔를 한 이후,
반세기 이상에 걸쳐서 항상 문학의 경계를 뛰어넘는 작품을 연이어 발표한 일본 문학계의 거장.


책 뒷면의 소개글 : 여러 남학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초절미소녀 비앙카 키타마치의 방과후 모습은
조금 위험한 생물학의 실험연구에 몰두하는 생물연구부원. 그런 그녀의 앞에 갑자기 "미래인" 이 나타났다!?


문학계의 거장 츠츠이 야스타카가 진심으로 쓴 라이트 노벨, 그 자체.  21세기 "시간을 달리는 소녀" 의 모험이 시작된다!



본문 목차 :

제1장 슬픔의 정자 精子 スペルマ sperma
제2장 기쁨의 정자
제3장 분노의 정자
제4장 즐거운 정자
제5장 전투의 정자




ㅋㅋㅋㅋㅋ 어휴 미친 ㅋㅋㅋㅋ


책 읽다가 이렇게 웃어본 적은 처음. 미친 아예 작정하고 조롱하고 있네 ㅋㅋㅋ


본편은 물론 저런 식으로 뉘앙스를 풍기는데도, 책 읽고도 저런 의도를 전혀 눈치채지 못한다면 독해력 떨어지는거 맞다.또, 만약 이걸 기존 라노벨과 같이 재밌다 느낀다면, 이는 그야말로 라이트 노벨의 종말을 예감케하는 메타 라노벨이다. 후기에서 라노벨은 잘 팔려서 속편이 나오는데, 나는 끈기가 없어서 못 쓴다 운운도 조롱이자 개뻥. 저 라노벨이 발매 되기 불과 1개월 전인 2012년 7월 13일 부터 자신의 최신 장편소설인「성흔(聖痕)」을 아사히 신문에서 연재 개시했다. 애초에 저런 식으로 라노벨 업계 전반을 까려고 쓴 듯한 장난질 소설의 속편 따위를 쓸 생각은 추호도 없었던 걸로 보인다.



라이트노벨 '비앙카 오버스터디' 애니메이션화 얘기가 언급?
라이트노벨 '비앙카 오버스터디' 관련 기사가 신문에 실린 듯?
http://ja.wikipedia.org/wiki/筒井康隆
http://shokenro.jp/shokenro/




츠츠이 야스타카 본인의 블로그 일기장에서 애니메이션 화를 언급했는데, 만약 저게 진짜로 애니메이션 화 된다면, 작품에 깔린 조롱은 애니메이션 업계에도 적용됨. 업계 사람들도 당연히 눈치가 있는데, 저런거 절대로 애니화 안 됨. 뭐, 작가, 편집자의 저런 의도는 다소 이해가 가는데, 저기에 이토 노이지까지 동참. (저런 의도는 알고 동참한거냐 ㅋㅋ)



http://sai-zen-sen.jp/fictions/bianca/


문학계의 거인, 츠츠이 야스타카의 최신작은 진심이 담긴 라이트 노벨. 문학사상의 일대사건을 목격하라. (이렇게 써놨다 ㅋㅋ)심지어 웹상에 제1장 하고 저런 뉘앙스의 후기를 무료로 게재하고 있음. 그냥 책 사보는 라노벨 독자 병신 만드는 작품.



츠츠이 야스타카는 2000년대 들어서 공개 장소에서 일본 전통 옷을 입는 일이 많아졌고, 고전적인 문사(文士) 같은 몸가짐을트레이드 마크로 삼았다. 아즈마 히로키(東浩紀)와의 교류에서 부터 라이트 노벨에 흥미를 가지고, 2008년 <파우스트>에 비앙카 오버스터디를 게재함으로 인해서, 소우다 오사무 宗田理 에 다음가는 고령의 라이트 노벨 집필자가 되었다. 현재 츠츠이 야스타카 78세. 중장편 소설중에서는 비앙카 오버스터디 (2012년 8월 17일 발매) 가 최신작 ㅋㅋ 연재하던 장편「성흔 聖痕」이 곧 발매되지만, 저 영감쟁이 잘못 고꾸라졌으면 마지막 작품이 장난질 친 라노벨 될뻔함 ㅋㅋ





츠츠이 야스타카 : 난 존나 예전에 끝났어. 돈 때문에 글쓰는거지.
그러니까 나 죽기 전에 엿같은 내 라이트 노벨이나 구입하라고. 씹덕후새끼들아








핑백

덧글

  • 홍당Ι아사 2013/05/21 11:13 # 답글

    고령 문학작가가 말해주는 당신도 할 수 있다! - 대충 쓴 라노베로 돈벌기 편
  • 더스크 2013/05/21 09:14 # 답글

    적당한 독해력이 있으면 대놓고 알 수 있을 만큼 적나라하게 써놓은 건가요...
  • 차원이동자 2013/05/21 09:25 # 답글

    만약 이후에 츠즈이 야스타카 전집이 나오면 볼만해지겠습니닼ㅋㅋㅋㅋㅋㅋ
    저걸 대놓고 까발리신 선생의 스타일도 굉장하군요
  • 네오바람 2013/05/21 09:30 # 답글

    이문열 선생이 라노베 쓴격인데... 참 일본도 대단하달까. 오오타가 파우스트 연재하게 한것도 다 알껍니다. 어차피 거기 작품들 다 그런 작품들 밖에 없죠.
  • 잠본이 2013/05/21 23:35 #

    저양반 평소 성향을 생각하면 이문열보다는 이외수에 더 가깝지 않을까 싶은(...)
  • 츤키 2013/05/21 09:37 # 답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렇게 Ctrl+C / Ctrl+V 라고 하는 라노베도.. 못써서 까이는 작품이 많다는게 더 슬프네요..
  • 함월 2013/05/21 09:56 # 답글

    아놔ㅋㅋㅋ 이 양반ㅋㅋㅋ 하긴 이런데 한 다리 껴서 훈수 둘만한 분이죠.

    그런데 진짜 이러다 쓰러지기라도 하시면 반세기동안 작품활동한 거장의 유작이 장난친 라노베ㅋㅋㅋ
    그리고 이토노이지 이 아줌마는 여기 또 왜 껴ㅋㅋㅋ
  • 회색인간 2013/05/21 14:10 #

    뭐 그래도 해놓으신게 많아서.....
  • DonaDona 2013/05/21 11:08 # 답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겨 죽겠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SHJ 2013/05/21 11:18 # 삭제 답글

    과연 예술가다운 작품이네요. 이 작품을 순수문학으로 인정합니다. (진심)
  • eigen 2013/05/21 11:35 # 답글

    이게다 오오타 때문이다. 본문에 언급된 요소는 전부 업계 필수요소네요. 빠지면 책이 안 팔리는~ 하지만 모에 중독인 저는ㅠㅠ
  • 아즈마 2013/05/21 12:00 # 답글

    리뷰가 더 재밌군욬ㅋㅋㅋㅋㅋ
  • WeissBlut 2013/05/21 12:30 # 답글

    이정도로 노골적으로 비꼬면 되려 재밌어지는 편이니까요. 다만 사서 읽고싶진 않군요 (…)
  • M-5 2013/05/21 13:31 # 답글

    한국에도 부디 발간되었으면 좋겠습니다 ㅋㅋㅋ
  • 회색인간 2013/05/21 14:08 # 답글

    역시 풍자와 비꼬기의 대가 츠즈이 선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회색인간 2013/05/21 14:11 # 답글

    솔까말 이분이 자기가 있던 업계도 까고 순문학도 까고 사회도 까고 어떨때는 독자보고 "나보고 거장 거장하면서 SF 쓰게 만들어서 머리 아프게 만들어 빨리 죽일 생각이지!"하고 화도 내신 분이라 ㅋㅋㅋㅋㅋㅋㅋ
  • 네리아리 2013/05/21 14:35 # 답글

    이거 정발 안되려나??? 헠헠헠
  • 하프토 2013/05/21 15:25 # 삭제 답글

    계속 뿜었네요ㅋㅋㅋ 이렇게 풍자하는 분은 처음보네요ㅋㅋㅋ
  • 대공 2013/05/21 16:25 # 답글

    이 아저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死海文書 2013/05/21 16:39 # 답글

    이건 어디서 애니화해야 배꼽을 잡고 뒤집어질지 궁금해지네요.
  • rumic71 2013/05/21 16:47 # 답글

    라노베가 그런 건 줄 모르고 읽는 독자가 있었단 말인가!
  • 효우도 2013/05/21 17:13 # 답글

    본문 목차 보소 ㅋㅋㅋㅋ
  • 효우도 2013/05/21 17:25 # 답글

  • 지나가는 사람 2013/05/21 19:10 # 삭제

    해당 글의 스타워즈 이야기는 완전히 헛소리. 시사회의 냉담 반응은 음악 안 틀고 편집도 안 한 상태였기 때문. 그런데도 스필버그와 제이 콕스는 박수쳤죠. 스타워즈는 모티브를 아주 적절하게 활용한 걸작 맞아요. 카메라 기술도 엄청 발전시켰고.
    영화 2시간 이내 운운도 헛소리. 옛날 영화들이 오히려 평균 상영시간이 길었죠. 일반인들이 보기엔 별 의미없어 보이는 영상도 많았고. 작품이 가진 농도는 현대 영화들이 압도적으로 높죠.
  • 여름눈 2013/05/21 18:36 # 답글

    77세 영감님 ㅋㅋㅋ
  • 3인칭관찰자 2013/05/21 19:09 # 답글

    헐..... 츠츠이 영감님 ㅋㅋㅋㅋㅋㅋ
  • 아무것도없어서죄송 2013/05/21 19:24 # 답글

    77세가 두번째라고 하셨는데 그럼 첫번째 고령자가 누군가요?
  • 허허 2013/05/21 19:52 # 삭제 답글

    목차에서부터 리뷰까지- 내용들이 참 재밌네요. 이런 식으로 비판(?)할 수 있다는 것에 찬사를 보냅니다. 신선한 느낌이에요.
    ...하지만 구입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그냥 이렇게 리뷰만 읽는 것으로 만족! 왜냐하면 전 라이트 노벨을 좋아하니까요ㅠㅠ 직접 읽게 되면 내심 괴로울 것 같아서;;
  • 시지야 2013/05/21 20:51 # 답글

    비판도 하고싶은대로 하고 돈도 돈대로 벌고 일석이조네요 ㅋㅋㅋㅋ
  • 크레이토스 2013/05/21 22:02 # 답글

    맨 마지막이 분명 저 영감님의 본심일거야 분명
  • 자이드 2013/05/21 22:14 # 답글

    오오타가 잘못했네 ㅋㅋㅋㅋㅋㅋㅋ 영감님 ㅋㅋㅋㅋㅋㅋ
  • 유나 2013/05/21 23:29 # 답글

    일단 파우스트인것 부터가 아웃인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고 영감님 ㅋㅋㅋ 이건 확실히 오오타가 잘못했네요.
  • 잠본이 2013/05/21 23:35 # 답글

    오오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aLmin 2013/05/22 00:44 # 답글

    애니화가 기대되네요.
  • 로로 2013/05/22 13:13 # 답글

    오오타가 잘못했네요
    정자ㅋㅋㅋㅋㅋㅋㅋ젠장 뿜었다
  • 코로로 2014/03/02 21:27 # 답글

    개인적으로 이 작품이 어쩌다보니 입문작이 되어 버렸는데...

    지성이 넘치며 비일상적인 상상력으로 가득한, 예를들면 어떤 라노베의 히로인과 같은 현학적 타입의 오타쿠들의 이상형인 전형적인 라이트노벨 키 히로인이 시작과 동시에 독자를 상징하는 주인공의 대딸을 해주는 시점에서 이 작가가 라이트노벨이 무엇인지 너무 적나라하게 드러내주고 있더군요.

    메타 라노베라는데, 라노베치고는 테마에 너무 진정성이 있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라노베에서 테마는 마지막 페이지를 위해 존재하는 장식인데....
  • 익명의 밀고자 2014/06/21 00:42 # 삭제

    그걸 진정성 있다고 받아들인 님이 바로 저기 블로그 주인장이 말하고 싶은 요즘 그저 그런 라이트 노벨에서 진정성을 느끼는 그저 그런 젊은 독자가 되는거임
  • 코로로 2014/06/21 01:46 #

    문학에 있어 진정성이란건 작가가 집필 당시 생각하고 있던것을 테마로 녹이는 겁니다.

    저 작가가 라노베를 그렇게 생각하고, 그것을 아무런 굴절 없이 썼으면 그게 진정성입니다.

    라노베가 저 작가가 생각하는 그런거든 아니든 그건 중요한게 아니죠. 라노베 이전에, 소설이란 작가의 관점을 통해 문학적 요소를 판단하는 겁니다

    반면, 제가 라노베 치고 진정성이 있다고 말한 이유는, 라노베는 장르의 특성상 작가가 지금 하고 싶은걸 그대로 드러내면 불소시개 취급을 받기 때문에 억지로라도 감동적인 이야기나 무거운 주제를 섞어서"이건 그냥 여자아이들에게 둘러싸여 떠받들여지는 것만이 다인 책이 아니다"어필을 해줘야 하기 때문에 라노베에는 여타의 문학 장르와 비교해 테마의 진정성이 옅다고 지적한 겁니다

    라노베에서 태마란,

    독자에게 얕잡히지 않도록 첨가하는 조미료거나,

    하고 싶은 테마가 있더라도 라노베라는 기준에 맞춰 라노베적인 설정과 세계관으로 위장을 하여 전달하던가 둘중 하나입니다

    근데 저 작가는 그런거 다 무시하고 그냥 자기가 느낀걸 직설적으로 풀어썼으며, 후자의 위장을 하는척 하면서 후자를 풍자했습니다.

    그래서, 일반 소설적인 진정성으로 쓰인 드믄 라노베 소설이라고 지적한겁니다
  • 익명의 밀고자 2014/06/21 16:27 # 삭제

    굿 ㅇㅇ
  • ㅋㅋㅋㅋㅋ 2014/11/14 14:12 # 삭제 답글

    목차부터가 대놓고 뻐큐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미래인 2017/04/07 20:18 # 삭제 답글

    4년 뒤인 지금으로서는 위안부 동상에 정액 뿌리고 싶다는 개망나니 같은 발언을 한 영감탱이가 저런 풍자 소설을 썼다고 하니 전혀 공감이 안간다는게 함정
  • ㅇㅇ 2017/04/08 19:06 # 삭제 답글

    이때 라노베 풍자랍시고 ㅂㅅ짓한 영감이나 그걸 또 좋다고 동감한 새끼들이나 같은 수준임 ^^ 존나 꼬시다
  • ㅋㅋ 2017/09/11 21:19 # 삭제 답글

    끼리끼리 잘도 논다
  • ㅋㅋㅋ 2018/03/20 11:23 # 삭제 답글

    ㄹㅇ 이거 공감한 애들 수준은 위안부 분들 욕보이는 수준이라는 거죠~퍄퍄
댓글 입력 영역

Google Analytic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