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 조커 Lady Joker - 간만에 다음화가 기다려지는 드라마 영상문화생활



제목이 레이디 조커이긴 하지만 배트맨에 나오는 조커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ㅋ

최근 일본 드라마 중에서 내 취향에 맞는게 없어서 죄다 재미없었는데, 간만에 재밌는 드라마를 접하게 되었음.
바로 레이디 조커. 이 드라마는 글리코 모리나가 사건에 착상을 얻어 쓴 동명소설인 '레이디 조커' 가 원작.

2004년 영화판도 있지만, 졸작이라는 평. 피차별부락 문제를 다룬 부분 때문에 일본 내에서도 일부 상영을 꺼려하기도 했음.


http://ja.wikipedia.org/wiki/レディ・ジョーカー

『레이디 조커』는 타카무라 카오루 高村薫 의 소설. 1995년부터 1997년에 걸쳐 주간지「선데이 마이니치」에 연재되었으며,
1997년에 단행본화 (마이니치 신문사) 되었다. 글리코 모리나가 사건 グリコ・森永事件 에서 착상을 얻어 쓰여진 작품이다.

거대 맥주 회사에서 노동조합운동과 관련되었던 형의 죽음을 계기로, 약국 점주가 영리유괴사건를 계획하고, 현직 형사,
트럭 운전수 (전 자위관), 선반공, 신용금고 직원인 재일조선인과 함께 실행. 이어, 영리유괴사건의 피해자인 거대 맥주 회사의
이익공여사건과도 얽히면서, 복잡한 스토리로 구성되어있다.

원작은 단행본과 문고본을 합쳐서 누계발행부수가 100만부를 넘는 大 베스트 셀러 소설.

드라마의 감독・각본 등의 제작 스탭은 2010년에 방영되어 호평을 얻은 연속 드라마 W「마크스의 산」의 멤버가 집결하여,
타카무라 카오루 월드에 다시 도전했다. 사회적 강자와 약자, 각자가 품고 있는 문제를 전7화에 걸쳐 정성스럽게 그려내었다.

2012년 11월에는 영화『황금을 안고 튀어라』도 개봉되어 다카무라 가오루 작품에 다시금 주목이 모여지고 있다.

http://www.wowow.co.jp/dramaw/ladyjoker/ - 連続ドラマW「レディ・ジョーカー」|WOWOWオンライン


인물 상관도만 봐도 꽤 복잡한 스토리임을 알 수 있다. 하지만 몰입해서 보면 그렇게 복잡하지도 않음. 


http://ja.wikipedia.org/wiki/被差別部落

이렇게 복잡한 사건의 발단이 된 것이 바로 피차별부락 문제인데, 피차별부락 문제 (부락문제, 부라쿠민) 이 뭐냐하면,
에도 시대 신분제도 사농공상의 4단계에도 들지 못했던 최하층 신분인 에타(穢多), 히닌(非人) 에 대한 차별문제.

에타(穢多)라는 계층은 가축의 도살, 형장의 사형 집행인, 피혁 가공 등의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들.
히닌(非人)는 주로 사형 집행 보조인 및 그 관할하의 걸인, 죄인 및 시체 매장, 도로 청소, 사찰의 종자, 예능인 등의 사람들.

메이지 유신 이후, 일본 정부는 이러한 최하층 신분에 대한 문제를 유신 개혁 중의 하나로 새로운 사회계급제도 중에
「신평민 新平民」이라는 신분을 만들어서 천민문제를 해결하려고 했으나, 이들에 대한 일본사회의 뿌리깊은 차별 의식 때문인지
평민들은 천민과 동등한 지위라는 사실을 인정하기를 거부하고 이에 대한 갈등은 표면화 되어 사회문제로 야기되었음.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신헌법에 의해 황실만 특별하게 다루고, 사회계급제도 자체를 철폐한 이후에도 이 문제는 계속되었다.
천민 집단의 후예인 부라쿠민은 아이누인, 재일 한국인, 재일 중국인, 류큐인과 함께 일본 내의 대표적 소수 집단이다.

이러한 문제는 종래까지「특수부락」「미해방부락」이라는 용어로 불려왔지만, 역사학자 이노우에 키요시 井上清 가
1954년 논문에서「피차별부락」이라는 용어를 고안해서 사용한 이후 '피차별부락' 이라는 용어가 널리 쓰여졌음.

현재 이러한 문제들는 정치적, 법적, 인습문화와 관련된 사회적 문제로 인식되며, 동화문제 同和問題 라고 불린다.


- 이러한 문제는 다소 다루기를 꺼려하는 문제인지, 2004년 영화판 레이디 조커는 아예 일부 상영관에서는 상영을 자숙함.

【WOWOW】レディ・ジョーカー 【プライム】
http://www.logsoku.com/r/tvd/1361452705/

【WOWOW】レディ・ジョーカー part2【プライム】
http://www.logsoku.com/r/tvd/1365497934/

이러한 문제를 다룬 이 드라마에 대한 반응을 보면 아래와 같음. (이하 2ch 의 드라마 레이디 조커 스레 中 일부)


76 : 名無しさんは見た!@放送中は実況板で[sage] : 投稿日:2013/03/05 20:39:28 ID:jusp9RGW0
피차별부락 이라는 단어가 3회정도 나왔다.
이 드라마 지상파에서 방송하기는 무리겠네.


411 : 名無しさんは見た!@放送中は実況板で[sage] : 投稿日:2013/03/20 13:57:48 ID:NIMBzotp0
이렇게까지「피차별부락」이라는 단어가 많이 나오는 드라마 여태까지 본 적이 없다.

61 : 名無しさんは見た!@放送中は実況板で[sage] : 投稿日:2013/03/05 00:13:53 ID:TZNEWXPW0
아직 녹화한거 안 봤는데 조선인이나 부락 문제 같은 부분, 드라마에서도 그대로 다뤘냐
wowow 완전 남자 답네 ㅋㅋ


ㅋㅋㅋㅋㅋ 아직까지 저런 문제로 차별이 있나 싶어서 일본 위키피디아 보니까 2012년 사건도 있더라.

피차별부락에 대한 설명을 하다보니까 좀 길어졌는데, 어찌됬건 저 복잡한 사건의 발단이 바로 피차별부락 문제였음.

유괴사건을 계획한 약국 점주 모노이의 사위인 하타노 히로유키가 바로 부라쿠민. (치과의사임에도 부라쿠민이라 차별당함.)
하타노 히로유키의 아들인 타카유키가 작중의 히노데 맥주 사업부 부본부장의 딸인 스기하라 요시코에게 구혼을 하지만,

스기하라 요시코의 아버지인 스기하라 타케오가 상대방 집안에 부라쿠민이 있다고 해서 딸과의 결혼을 반대함.

아버지가 부라쿠민이라는 것때문에 구혼을 거절 당한 타카유키는 히노데 맥주 입사 면접 중 자리를 박차고 나와서
이후 자동차로 맞은 편 차량을 들이 받고 자살. 이후 하타노 히로유키는 히노데 맥주에 항의문서와 CD를 보냄.

히로유키가 히노데 맥주에 보낸 문서의 내용은 장인어른의 형에 해당하는 오카무라 세이지가 과거에 겪은 히노데의 차별행위.

오카무라 세이지는 과거 히노데 맥주의 사원이였는데, 노조운동에 참가했다는 이유만으로 해고당함.
자신이 해고당한 이유는 그나마 납득할수 있겠는데 같이 해고당한 이들 중에는 그저 부라쿠민이라는 이유만으로
불온분자, 불순분자라고 분류
당해서 회사에서 부당해고 당한자들도 있다는 내용.

히로유키는 단지 자신의 몸에 천민의 피가 흐르고 있다는 이유때문에 아들이 사망하였고, 또 아들의 사망 이후
자신의 남편이 부라쿠민이라는 것을 알게된 아내가 그를 매섭게 질책하자, 결국 절망에 빠져 전철에 뛰어들어 자살한다.

(타카유키의 자살 이후, 하타노의 아내인 미츠코는 자신의 아버지인 모노이 세이조에게 왜 결혼하기 전에 하타노의 호적을
미리 조사해보지 않았냐고 모노이 세이조에게 따진다. 하지만 세이조는 그런 차별의식을 가지고 있지 않았음.)

(드라마에서는 조사회사(탐정업자)에 신원조사를 의뢰, 상대방의 가계조사를 한 후 피차별부락 출신자임을 알게 되고는 
결혼을 말리는데, 현실에서도 이처럼 부락출신자와 혈연관계를 맺는 것을 꺼려해, 결혼차별에 맞닥들이고 자살하는 사람들도
많았다고 한다. 때문에 현재 탐정업자들도 '차별에 관련된 신원조사는 하지 않습니다' 라고 광고에 문구를 넣는다고 함.)


- 간단히 한줄로 요약하면, 아버지가 부라쿠민이라서 상대방 집안에서 반대. 이에 아들 자살. 이후 아버지도 자살.
그리고 과거 히노데 맥주 회사에서 부라쿠민에 대한 차별 대우, 부당해고와 관련된 사건이 있었다는 이야기.

이런 일련의 과정 (피차별부락 문제로 인한 사위와 손자의 자살, 자신의 형이 겪은 부당해고) 을 가까이서 지켜 본
모노이 세이조는 히노데 맥주 회사에서 돈을 뜯어낼 계획을 세우고, 이에 그의 경마장 친구들이 동참하게 된것.

그리고 그의 경마장 친구가 꽤나 다양한 멤버들인데,

우선 자신은 모노이 약국의 점주인 모노이 세이조 物井清三
경찰 조직에 반감을 품고 있는 현직 형사 한다 슈헤이 半田修平
그냥 선반공인 마츠도 요우키치 松戸陽吉

게이오 대학을 졸업한 재일조선인 3세 고극기 高克己, 현재 지하금융 신용금고 직원.
병을 앓고 있는 아내와 장애가 있는 딸을 가진 前 자위대원인 누노카와 쥰이치 布川淳一. 현재 트럭운전수.

각자 모노이의 계획에 동참한 이유가 있는데, 형사의 경우 경찰 다운 일 하려고 경찰이 됬는데 캐리어들 시다바리하는게
엿같아서 일본경찰 족구하라 그래, 가 이유. 선반공은 그냥 재밌을 것 같아서, 재일조선인과 전 자위관은 돈이 목적.

역시 재일조선인과 파칭코는 뗄레야 떼어낼수 없는지, 이 작품에서 고극기의 집안은 거대 파칭코 가게 운영.

「요구는 20억. 인질은 350만 킬로리터의 맥주다. 要求は20億。人質は350万キロリットルのビールだ。」

사건은 히노데 맥주 회사 사장인 시로야마 쿄스케를 납치하는데서 시작. 하지만 어째서인지 유괴범 그룹은
인질인 시로야마 사장을 풀어준다. 하지만 사장을 풀어주기 전에 그들은 사장에게 이렇게 말한다.

"요구는 20억. 인질은 350만 킬로리터의 맥주다."

어떤 식으로 350만 킬로리터의 맥주를 인질로 잡았는지 사장은 도저히 이해되질 않지만, 단순 계산으로 가정해 따져볼때
유괴범 그룹에게 충분한 실행력이 있고, 350만 킬로리터의 맥주에 해당하는 영업손실을 가져온다면, 총 피해액은 1000억엔.

사장인 자신을 유괴할 정도의 실행력을 가진 그룹인 것으로 추정되고, 만약 실제로 회사에 피해를 입히는 것이 가능한
범죄그룹이라면 1000억엔의 손실을 입고 후회하느니 차라리 20억을 줘버리자고 생각한 시로야마 교스케 사장.


- 내가 사장이라도 그렇게 하겠다 ㅋㅋ 사건을 경찰에 맡겨서 괜히 범행 그룹을 자극해서 피해 입느니 차라리 푼돈 줘버리고
사건을 재빨리 종결시키는 회사입장에서 생각할 때 현명한 판단. 물론 경찰도 회사의 피해는 최소한으로 억제하겠지만,
경찰의 우선 목표는 범죄 그룹을 체포하는 것에 있지, 회사가 입을 손실을 최소한으로 하는게 최우선이 아니니까.

드라마에 대한 감상을 몇글자 써보자면 히노데 맥주 사장인 시로야마 교스케는 진짜 인격자인데, 그냥 똥밟은 거임 ㅠㅠ
영업사원에서 시작. 열심히 일해서 사장의 자리까지 올라간 자수성가형 인물. 히노데 맥주에는 사장 위에 회장도 있음.

본인이 잘못한건 하나도 없고 현재의 히노데 맥주에서는 부락민에 대한 차별도 없는데 사업부 부본부장인 매부가
딸의 결혼 문제로 피차별부락 문제에 얽히면서 히노데 맥주 회사 전체가 이 복잡한 사건에 휘말리게 된 것 ㅋㅋ

드라마에서는 다소 어설픈 부분들도 보이더라. 아무리 고다 경부보의 트레이드 마크가 흰색 스니커라고 해도,
한밤중에 미행하는데 흰색 스니커 신고 미행하면 너무 눈에 띄잖아 ㅋㅋㅋㅋ 게다가 한다는 경찰이면서 자기 목소리를
대놓고 노출시킨다는 어설픈 행위. 그리고 히노데와의 접선에 사용한 전화가 자기 관사 앞의 공중전화 ㅋㅋ 에라이 ㅋㅋ


- 영화 크로우즈 제로에서 봤던 두 사람이 여기 나오더라. 카네코 노부아키 金子ノブアキ, 타카하시 츠토무 高橋努

- 어째서 제목이 레이디 조커인지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장애를 앓고 있는 누노카와의 딸 누노카와 사라가 '레이디' 라고 불림.
그리고 누노카와가 히노데에서 20억을 협박해 뜯어내는 계획에 참가할때 자신의 인생에서 조커를 뽑은거나 마찬가지라고 이야기
하는데 그래서 아마 범행 그룹 명칭이 레이디 조커가 된 거 같음. 드라마에서 레이디 조커에 대한 언급은 이 정도밖에 안됨.

- 드라마에서는 히노데 맥주에게 손실을 입히고 협박하기 위해서 초기에는 식품첨가물인 빨강 색소를 넣는데 그치는데,
글리코 모리나가 사건에서는 그런거 없고 방화사건도 일으키면서 동시에 과자에는 청산가리를 집어 넣고 유포함.


원작 소설이 글리코 모리나가 사건에서 착상을 얻어서 쓰여졌던 작품인지라, 드라마의 진행도 해당 사건의 전개와 비슷하다.
하지만 현실은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틱 하다고 하질 않았나. 원작 소설의 모티프가 된 사건이 더 드라마틱하다.

http://ja.wikipedia.org/wiki/グリコ・森永事件

글리코 모리나가 사건 グリコ・森永事件 (일본 경찰청 광역중요지정 114호 사건.)

- 1984년과 1985년에 걸쳐 일본의 식품회사인 글리코 회사 사장을 납치해서 몸값을 요구함을 시작으로
글리코 이외에도 각종 식품기업에 협박을 함. 심지어 과자 회사에 불까지 지르고, 협박은 밑도 끝도 없이 커져감.
그 이후에는 해당 회사의 과자에 청산가리를 넣어 유포하면서 일본 전국을 불안에 떨게 만들었음.

사건은 점점 커져만 가는데 해결의 실마리가 전혀 잡히지 않고 경찰은 거듭되게 실책.
이러한 중압감에 시가현 경찰 본부장은 자신의 관사 마당에서 분신자살.

자살한 시가현 경찰 본부장은 논캐리어로 밑바닥에서부터 올라간 사람임.

시가현 경찰 본부장의 자살이 있은지 5일 후 범인으로부터 최후 통첩이 언론사에 날아들었다.
"먹을 거 만드는 회사 괴롭히는건 이제 그만할께" 범인의 편지는 사건의 종료를 선언하는 메시지였으며,
범인은 분신자살한 시가현 본부장에 대한 조의 대신이라고 밝혔다.

1984년 4월 12월에 일본 경찰청 광역 중요지정사건으로 지정. 하지만 사건은 해결되지 못하고,
2000년 2월 13일에 관련 모든 사건에 대해 공소시효 성립.

일본 경찰 역사상 경찰청 광역중요지정사건 중에서 처음으로 범인이 검거되지 않은 미해결사건.


- 위의 설명을 읽어보면 잘 알겠지만, 원작 소설에 영감을 준 사건은 거의 일본 경찰사상 최고로 수치스러운 사건.
분신자살한 본부장에 대한 조의라며 발표한 범행 종료 성명이 진짜 조의인지 조롱인지는 몰라도 경찰 입장에서는 치욕적.

저 사건에 대해서 별의별 추측들이 난무했는데, 전 글리코 관계자설, 주가조작설, 피차별부락설, 전 야쿠자 그룹범행설까지.
심지어 북조선 공작원 범행설도 있었다.

日경찰, 글리코-모리나가 사건 친북한 인사 연루 의심. 연합뉴스 | 1997-07-04 17:02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04146342

물론 드라마 속의 사건 진행은 현실의 사건과는 다르지만, 저 사건에 제기된 여러가지 범인설이 전부 녹여서 진행한다.
북조선 공작원 범행설을 제외한 글리코 관계자, 주가조작, 피차별부락, 야쿠자 그룹에 대한 이야기가 동시 진행됨.

그래서인지 다소 복잡하다는 인상을 받게 되지만, 앞뒤가 제대로 맞물려서 진행되는 터라 이게 복잡하면서도 재미있음.







http://youtu.be/C1Fe-MJ7Dqk - ガンダムユニコーンBGM激選3曲
http://youtu.be/4kT-inxMKC4 -【蒼】戦国BASARA~音楽繋ぎ【紅】

http://www.nicovideo.jp/watch/sm12783367 - 【澤野弘之】マークスの山 ORIGINAL SOUNDTRACK 前半
http://www.nicovideo.jp/watch/sm12783760 - 【澤野弘之】マークスの山 ORIGINAL SOUNDTRACK 後半

원작의 이야기도 이야기지만, 드라마 속에서 펼쳐지는 사와노 히로유키 澤野弘之 씨의 음악이 진짜 개지림 ㅠㅠㅠ

드라마 의룡의 음악으로 주목을 받은 사와노 히로유키는 영화로는 자학의 시 이외 다수, 드라마는 의룡 시리즈,
보스 시리즈, 마왕, 마루모의 규칙, 마크스의 산, 레이디 조커 를 맡았고, 또 애니메이션에서도 다수의 작품에서 음악을
맡았었는데, 전국 바사라 시리즈, 청의 엑소시스트, 길티 크라운, 기동전사 건담 UC 등에서 음악을 맡았었음.

그리고 현재 주목을 받으면서 방영되고 있는 진격의 미카사, 진격의 거인 음악 담당도 사와노 히로유키 임.

진짜 간만에 다음화가 궁금해지는 일본 드라마를 접했음. 오늘 10시에 최종화인 7화가 방영되는데 꽤나 기다려진다.


덧글

  • aaa 2013/04/21 22:42 # 삭제 답글

    마지막회 7회까지 무자막으로 봐서 무슨 내용인지 잘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지금 3화까지 자막이 나왔는데 자세한 설명 고맙습니다.
    2004년에 나온 영화도 봤는데 영화와 설정이 약간 다르더군요.
    운전수의 장애를 가진 딸 레이디가 영화에서는 딸이 아니고 아들로 나옵니다.
    영화에서는 시로야마사장도 죽지 않습니다.
    7화에서 누가 왜 죽였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아직 자막으로 못 봐서.
    왜 감방 갔는지도 짐작으로 밖에 모르겠고.
    검사가 수사하던걸로 엮였다고 짐작합니다만.
    드라마에서 요시코는 타카유키의 장례식에 면목이 없어서 가지 못 했다고 했는데
    (타카유키의 부모는 교제사실을 몰랐다고)
    영화에서 요시코(칸노 미호가 연기)는 장례식에 갔습니다.
    그리고 드라마에 나름 많이 분량을 차지하던 신문사 기자와 사장비서(둘이 선후배사이죠) 대한
    이야기는 영화에서 안 나오더군요.
    영화에서 형사 한 명이 퇴근하고 주차장에서 자기 차를 타더니 총을 머리에 쏴서 자살하는 것도 나옵니다.
    드라마 6화인가에서 분신자살하는 장면 나오는 것 같던데 그건가 보네요.
    회사를 둘러싼 지하경제 이야기는 거의 안 나오는 거 같았습니다.
    드라마에서는 비가 쏟아지는 밤에 한다가 공중전화박스에서 고다를 칼로 찌르는데
    영화에서는 비 안 오는 밤에 공중전화박스 근처에서 찌르더군요.
    다른 공범들은 다 안 잡혔는데 왜 혼자 잡힌거여?
    진짜 죽이려고 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드라마도 고극기는 어떻게 됬는지 안 나오고
    나머지 세 명은 안 잡히고 잘 먹고? 잘 사는 것으로
    결말이 나서 내심 뭐지? 하는 의문이 듭니다.
    뭐 맥주에 약품 타는 것도 약간 어설픈 듯 싶고
    유통을 어떻게 시킨 건지
    그 외에도 설명생략된 것들이 너무 많아서 7부작인데도 불구하고
    아직도 뭐가뭔지 잘 모르겠네요^^
    영화에서는 처음에 나름 오카무라세이지의 "소생 오카무라세이지라고 합니다"라고 시작하는
    그 문제의 편지(일본고어체라 해석하기가 힘들다고 하던데요.)
    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놓습니다.

    하지만 드라마에서는 사장 납치되었다가 풀려난 것부터 이야기가 시작되죠.

    영화에서는 스기하라부본부장도 자살하지않는데 드라마에서는 왜 죽었는지 모르겠네요
    영화에서는 결말에 크리스마스 약국에서 끝인데
    드라마는 시골내려간 범인들 찾아간 고다가 세이지 무덤에서 맥주바치는걸로 쫑나죠.

    한가지 재미있는 걸 발견했습니다.

    유일하게? 영화와 드라마 중복출연한 배우가 있습니다.

    영화에서는 형사로 나오고
    드라마에서는 스기하라 부본부장으로 나왔던 배우입니다. 요시코 아버지.

    시로야마 사장은 정말 불쌍하더군요.

    요시코(너무 분량이 적어서 짜증났습니다)님 보는 재미로 참고 봤습니다^^

    저에게 있어서는 너무 복잡하고 불친절한 드라마였습니다.

    부락민,자이니치 이야기 같은 금기시 되는 소재의 드라마는 정말 희귀합니다만...

    wowow 드라마는 많이는 안 봤지만
    화면때깔은 영화 같아요. 굿...
댓글 입력 영역

Google Analytics